조글로로고
[박람회 인터뷰] 한국기업의 대 중국 협력의 버팀목 역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5일 09시47분    조회:33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길림성정부의 한국 방문시 제14회 동북아박람회 참가 요청을 받고 참가하게 된 한중기업가협회는 박람회를 무대로 동북아시아 지역 사업파트너들과의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중기업가협회 김정일 집행회장은 “중국-동북아박람회는 동북 3성을 대표하는 관문이고 또 장춘시는 지리적 요충지로 동북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하나로 결속할 수 있는 허브라고 생각한다. 이외 장춘시는 IT 관련, 신에너지, 생물공학, 의료기기 등 산업의 기반 구축과 력량을 강화하여 빠르게 성장 동력을 보유한 동북 3성의 핵심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장춘에 대한 인상을 털어놓았다.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한 한중기업가협회 김정일 집행회장(왼쪽)

김정일 집행회장은 “특히 길림성 시장은 정부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에 길림성 시장은 빠른 변화와 도약을 위한 사전 준비가 성숙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한국과 길림성 및 중국 시장과의 접목 현황에 대해 김정일 집행회장은 “한국 기업들은 길림성 및 중국 시장과의 협력을 위해 다양한 경영품목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EV 전기차 관련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첨가제 중 전해액과 첨가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의 업체와 협력을 통해 축전기를 중국 현지에 증설 및 가동하는 등 사업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중기업가협회는 2018년 4월에 창설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한중 기업인이 앞장서 국가 간의 우호 증진과 기업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창립되였다. 김회장은 "현재 1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중기업가협회는 기존 사회단체의 형식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며 부족한 부분을 보태주며 중국과의 협력을 지향하는 한국 기업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소개한다.

길림신문 최승호, 류향휘,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최근,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중심학교 호동구촌 학구 김영칠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교육 이야기는 산간마을의 평범한 인민교사로서의 헌신과 사랑이 담겨 ...
  • 2023-09-07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
  • 2023-09-07
  • —전국 대학교 황대년식 교사팀인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의 이야기모래밭의 갈매기들은 날아와 모여들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헤염치며 언덕의 지초와 물가의 란초가 향기 높고 푸릇푸릇하다… 습지는 천백년래 줄곧 문인묵객들이 심취하는 동경지였는가 하면 더우기는 인류의 생존, 번식, 생산의 서식지로서 ‘지구...
  • 2023-09-07
  • 김철준. 중국공산당원, 박사,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당지부서기, 원장, 조한문학원 원장 력임. 9월 4일, 제39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교육청과 성당위 선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과 2023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중...
  • 2023-09-07
  • 최근 공개된 오픈저널인《영국의학잡지·종양학》(英国医学杂志·肿瘤学)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50세 이하의 신규 암 발생률은 182만 건으로 1990년에 비해 79% 증가했다. 그중 유방암 발병자수가 가장 많다. 중국 절강대학, 영국 에든버러대학 등 국제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9년 기간, 50세 이하...
  • 2023-09-07
  • 9월 7일, 제3회 ‘오덕된장컵’연변주중로년축구경기가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체육사업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광범한 중로년들의 날로 늘어나는 문화체육건강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는데 목적을 둔 제3회 ‘오덕된장컵’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경기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룡...
  • 2023-09-07
  • 현재, 전 성 향촌 교통난완화 프로젝트(畅通工程)의 건설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농촌도로 신개축, 위험다리 개조공사, 안전방지 공사, 유지보수 공사 등 모든 대상들의 종합 가동률은 102.4%에 달하고 완공률은 40.5%에 달한다. 년도 목표임무의 완수를 확보하기 위해 길림성교통운수청은 수해훼손 재건사업을 총괄적...
  • 2023-09-07
  • 지난 제21라운드 경기에서 슈퍼리그진출 욕망이 강한 청도서해안이 원정에서 3:2로 사천구우를 누르고 1위 탈환에 성공한 반면 광서평과하료와 석가장공부가 의외로 무석오구와 료녕심양도시의 완강한 저격으로 주춤거렸다. 남경도시가 그틈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누르고 4위를 차지하면서 승격권싸움에 화약냄새가...
  • 2023-09-07
  • 8월 31일, 일본 주재 미국 대사 람 이매뉴얼이 해산물을 먹기 위해 특별히 후꾸시마에 도착했고 이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에 ‘설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람 이매뉴얼은 일본 언론에 글을 올려 중국이 취한 합리적인 대응을 언급하며 중국을 “해양환경 파괴국”이라고 비방하기까지 했다. 일본 노무라 데...
  • 2023-09-07
  • 사봉 주미 중국대사가 지난 2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열린 제21회 워싱톤 중국문화절’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신화사 지난 2일 중국문화절에서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 /신화사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지난 2일 중국문화절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신화사 제21회 워싱톤 중국문화절 행사가 지난...
  • 2023-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