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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인터뷰] 한국기업의 대 중국 협력의 버팀목 역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5일 09시47분    조회: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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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길림성정부의 한국 방문시 제14회 동북아박람회 참가 요청을 받고 참가하게 된 한중기업가협회는 박람회를 무대로 동북아시아 지역 사업파트너들과의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중기업가협회 김정일 집행회장은 “중국-동북아박람회는 동북 3성을 대표하는 관문이고 또 장춘시는 지리적 요충지로 동북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하나로 결속할 수 있는 허브라고 생각한다. 이외 장춘시는 IT 관련, 신에너지, 생물공학, 의료기기 등 산업의 기반 구축과 력량을 강화하여 빠르게 성장 동력을 보유한 동북 3성의 핵심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장춘에 대한 인상을 털어놓았다.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한 한중기업가협회 김정일 집행회장(왼쪽)

김정일 집행회장은 “특히 길림성 시장은 정부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에 길림성 시장은 빠른 변화와 도약을 위한 사전 준비가 성숙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한국과 길림성 및 중국 시장과의 접목 현황에 대해 김정일 집행회장은 “한국 기업들은 길림성 및 중국 시장과의 협력을 위해 다양한 경영품목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EV 전기차 관련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첨가제 중 전해액과 첨가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의 업체와 협력을 통해 축전기를 중국 현지에 증설 및 가동하는 등 사업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중기업가협회는 2018년 4월에 창설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한중 기업인이 앞장서 국가 간의 우호 증진과 기업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창립되였다. 김회장은 "현재 1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중기업가협회는 기존 사회단체의 형식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며 부족한 부분을 보태주며 중국과의 협력을 지향하는 한국 기업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소개한다.

길림신문 최승호, 류향휘,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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