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쌀가격 오를가? 먹기에 충분한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불확정성 대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5일 17시02분    조회:22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흑룡강 오상 벼는 홍수재해의 영향으로 감산위험에 직면했는데 전세계 쌀가격 대폭 상승, 국내 쌀 수입 대폭 하락 등 문제까지 겹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국내 쌀 가격이 오를가? 먹기에 충분한가는 사회가 주목하는 열점이 되였다. 우리 나라 쌀은 해마다 풍작을 거두고 재고가 충족하며 벼 자급률이 100%를 초과한다고 할 수 있다. 국내는 쌀 공급이 충족해 시장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으며 쌀시장이 안정적으로 운행되는 데 튼튼한 기초가 있다.

올해 엘니뇨현상이 주기적으로 재현됨에 따라 우리 나라 많은 지역의 벼 주요생산구가 고온가뭄, 홍수재해 등 극단적인 날씨에 직면해 벼 생산이 부동한 정도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흑룡강 오상시의 벼가 대면적의 피해를 입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오상시 벼재배면적은 약 250만무인데 그중 피해면적이 100만무를 초과한다. 오상시 벼파종면적은 흑룡강성의 1/10, 할빈시의 1/4을 차지하고 벼 생산량이 평년 100만톤 이상이다. 오상쌀은 전국에서 유명한 고급쌀브랜드로서 감산은 공급긴장, 가격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 우리 나라에는 고급쌀 품종이 많아 사람들이 고급쌀에 대한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다. 오상 벼 파종면적과 산량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작아 감산은 전국 입쌀공급의 기본면에 기본적으로 영향주지 않는다.

벼는 우리 나라 중요한 식량중 하나로서 식량의 절대적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 나라 량식안전의 전략목표이다. 몇년간 우리 나라는 량식생산을 고도로 중시하여 벼 파종면적을 년마다 3억무 이상으로 유지했다. 그중 남방 벼 파종면적이 전국의 94% 좌우를 차지하고 벼 생산량이 해마다 2억톤 이상을 유지했으며 다년간 생산량이 수요보다 많고 재고가 붕푸하며 강력한 통제를 하여 국내 소비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벼 가격이 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했다.

수입으로부터 보면 우리 나라 쌀은 고도의 자치를 실현하고 대외 의존도가 높지 않아 전세계 쌀시장의 파동이 국내 시장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수입량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크다. 수입쌀 가격은 국내 쌀가격보다 낮은바 이는 최근년래 우리 나라 쌀 수입이 증가한 주요한 구동요소였다. 작년 우리 나라 쌀수입량은 619만톤에 달해 동기대비 24.8% 성장하여 처음으로 수입 할당량을 돌파했다. 올해 인도 쌀 수출금지, 극단날씨 등 각종 요소의 영향이 겸치면서 전세계 쌀가격이 급등했고 딸라 대비 인민페 환률의 지속적인 평가절하로 수입쌀이 가격우위를 잃어 우리 나라 쌀 수입량은 대폭 감소했다. 해관의 데터에 근거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총 쌀 수입량은 189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3.3% 감소했다. 이중 7월 쌀 수입량은 1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79.8% 감소했다.

여러 나라의 쌀수출금지령이 전세계 량식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직면하여 우리 나라는 국내 량식생산을 더욱 중시하여 국내 공급의 안정성으로 외부환경의 불확정성에 대처하였다. 올해 여름량식은 재차 풍작을 거뒀고 이른벼 생산량이 0.8% 증가하여 년간 량식 풍년의 토대를 마련했다. 가을량식생산이 비록 극단적 날씨의 피해를 입어 일부 지역의 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중후반 벼의 전반적인 상황은 량호하다. 중앙은 재정지지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수재지역의 농업생산 회복과 관련된 사업을 지지했다. 각지는 농업 재해방지, 재해감소 사업을 잘하여 최대한으로 농업손실을 줄이고 국가 량식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34
  • 장백산 서쪽비탈은 백산시 무송현 송강하진 지역내에 위치해있는 네개 비탈중에서 화산지모가 가장 장관이고 가장 전형적인 지역이며 또한 천지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장백산 서쪽비탈의 개발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늦었는바 풍경구에서는 현대관광리념을 견지하면서 건축물을 적게 짓고 자연경관을 돋보이...
  • 2022-09-06
  • 며칠이 지나면 일년에 한번씩 오는 추석이다. ‘보름달이 16일에 둥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올해 추석은 ‘보름달이 15일에 둥글어진다’. 이는 올해 추석날 밤 날씨만 좋다면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음을 뜻한다. 왜 올해 추석에는 보름달이 15일에 둥글어질가? 음력 8월의 달은 언제 가장 둥글가...
  • 2022-09-06
  • 일전에 길림성인민정부는 을 하달하였다.    선진을 표창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광범한 공안인민경찰이 분발할 수 있는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이하기 위해 성정부에서는 사은휘 등 10명의 동지에게 '길림성 특급 우수인민경찰' 칭호를 수여하고 메달, 증서와 상금...
  • 2022-09-06
  • 새로운 한차례 가공유가격조절창구가 9월 6일 24시에 가동된다. 기구의 계산에 따르면 9월 2일 8번째 근무일까지 원유품종 평균 가격 95.88딸라/배럴을 참고할 때 변화률이 3.66%에 달하여 상응한 국내 디젤유판매가격이 200원/톤 인상되여야 한다고 한다. 만약 추후 2개 거래일에 국제유가가 폭등하지 않는다면 국내 가공...
  • 2022-09-05
  • 판소리는 조선족의 설창음악으로서 2011년에 제3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였다. 연변가무단 배우 최려령은 20여 년간 고학하여 판소리종목의 성급 전승자가 되였는데 그녀는 연변의 '백령조'로 불리기도 한다. 최려령은 끊임없이 판소리의 노래기교를 총결하고 한 사람이 어떻게 여러가지 역할을 잘 ...
  • 2022-09-05
  •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친구와 지인들을 방문할 때 선물이 빠지지 않는데 ‘오고가는 인정’ 속에 규률위반의 잠재적 위험도 숨어있다. 아래에 ‘오고가는 인정’과 관련해 어떤 ‘선물’을 받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물건을 요구해서는 안되는지 명기하여 모든 당원간부들이 마음속에 분명한 ‘저울’을 간직함으로써 청렴...
  • 2022-09-05
  • 최근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은 한명의 중증빈혈녀성을 진료했는데 이 환자는 50세 좌우의 녀성으로서 진료를 받을 때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밥맛이 없고 걷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런 증상이 1년전부터 점차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혈액형과 혈액형 항체를 검사한 결과 그녀가...
  • 2022-09-05
  • 최신정책에 근거하면 원래 올해 년말에 만료되는 신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 면제정책이 래년 년말까지 재차 연장되여 실시된다고 한다. 국가세무총국이 31일 발표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전 7개월, 새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징수를 406.8억원 면제해 동기대비 10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인사는 신에너지자동차 차...
  • 2022-09-02
  • 9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고 연변주 인삼산업브랜드 및 인삼펩타이드상품 지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일 중국·장백산 인삼(펩타이드)산업발전고차원포럼이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장백산...
  • 2022-09-01
  • 개학시즌을 맞으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새 학기 ‘입학장비’를 구입하느라 바삐 보낸다. 각종 고가 학용품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수많은 교원과 학부모들의 곤혹 내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시소비자협회는 광범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리성적으로 소비하고 사치한 고가 학용품을 무작정 구매하지 말고 안전성과 실...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