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돈화시공안국 황니허파출소는 사기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장모를 검거했다.
8월 11일 황니허파출소는 관할구내 주민 장녀사 명의하의 은행카드에서 이상한 입출금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결과 장녀사는 전 남편 장모와 공동으로 자신의 은행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장모는 2022년부터 경상적으로 '모모(陌陌)'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장모 명의하의 두 위챗계정도 모두 녀성으로 설치돼 있었고 프로필 사진도 녀성 사진이였다. 장모에게 중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민경들은 즉각 장모를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장모는, 2020년초부터 경제래원이 없게 되자 '모모'앱을 통해 남성을 목표물로 삼아 상대방과 애틋한 대화를 주고 받거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고초를 하소연하는 등 방식으로 신임을 얻은 후 사기행각을 벌여온 사실을 교대했다. 2020년 4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장모는 녀성인척 가장하여 타인으로부터 돈을 155차례나 받았는데 액수는 82,222원에 달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장모는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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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돈화시공안국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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