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먄마, 왜 보이스피싱 집결지로 되였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5일 14시26분    조회: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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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보이스피싱(电信诈骗) 범죄 용의자 6명이 먄마 양꼰국제공항에서 먄마 경찰측의 인계하에 중국 경찰 실무조에 압송되여 귀국하였다.

이날 오전 압송되여 귀국한 2명의 범죄 용의자중 한명은 도박사기조직의 두목으로서 보이스피싱 단속의 중점 대상이다. 이날 오후 또 사기단의 용의자 4명이 압송되여 귀국했다. 이들은 먄마 먀오와디에서 고임금 일자리를 알선해준다며 중국인들을 유인해 온라인투자 재테크(理财类) 관련 사기를 벌였다.

먄마가 왜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의 집결지로 되였을가?

01

2021년 2월 이후 먄마 국내 긴장정세가 격화되면서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이 먄마 북부와 동부에 잇달아 입주해 현지 지방세력과 ‘리익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많은 공간을 제공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먄마와 타이 국경의 므와디에만 해도 수백개 사기단지가 입주해있고 먄마 북부의 일부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사기집단까지 하면 적어도 1,000개 단지가 있으며 매일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르고 있다.

먄마 북부와 동부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이 밀집한 지역은 먄마 국토 면적의 극소부분에 불과하고 대부분 소수민족 지방무력 통제지역이지만 먄마의 국가 이미지에는 치명타를 안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통신사기로 말미암아 먄마인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 먄마의 일부 젊은이들 역시 높은 봉급에 유혹돼 사기단지에 들어가 비인간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서는 먄마 민중들이 낸 사람 찾는 광고와 구조 소식을 자주 볼 수 있다.

중국정부는 현재 부단히 강도를 높여 먄마, 타이 등 여러 나라와 공동집법행동을 전개해 법에 따라 보이스피싱 사기 등 불법집단을 엄하게 단속하고 있다. 먄마 주재 중국대사관은 국경지역의 사기단지에 갇혀있던 중국공민들을 여러 차례 구출하였고 여러 차례 사기방지 선전을 발표해 광범한 중국공민들이 이른바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고로임 구인정보를 경솔하게 믿고 경외로 밀입국해 각종 위법범죄활동에 종사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02

일전에 중국, 타이, 먄마 경찰은 이 지역의 보이스피싱 사기와 인터넷 도박범죄를 엄하게 단속하고 인신매매와 랍치, 구금 등 범죄의 다발 추세를 단호히 돌려세우기 위해 도박사기집단 단속 전문합동행동을 가동했다.

중국인민공안대학 수사학원 원장 조리이며 부교수인 왕효위는 예전의 국제협력과 비교할 때 이번 4개 국 협력은 주제가 매우 명확한바 도박사기와 관련된 범죄에 대해 전면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단속행동이 직면한 범죄특징에 비추어 4개 국은 특별히 조률사업기제를 구축해 타이 치앙마이에 종합조률쎈터를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범죄가 비교적 창궐한 지역에도 합동행동지점을 설립하였다.

협력의 심도로 볼 때 이번 합동행동의 목표는 관련 국가와 지역의 정부와 공민들로 하여금 도박 및 관련 범죄의 본질을 인식하게 하고 방비 의식과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 안보협력을 전면 추진하였다.

03

근년래 공안부는 공업정보화부, 중국인민은행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단속작업을 깊이있게 추진했으며 여러가지 예방조치를 종합적으로 취해 사건발생을 최대한 방지하고 대중들의 재산손실을 줄였으며 7가지 사기방지 수단을 내놓았다.

국가사기방지쎈터 앱이 2021년 3월 15일에 출시되였다.

96110 조기경보 권고 전문전화는 보이스피싱 사기방지 전문번호로서 조기경보 권고, 사기방지 자문과 사기혐의 신고 등에 전문 사용된다. 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반드시 받아야 한다.

12381 사기 관련 조기경보 충고 문자시스템이 가동된이래 루계로 조기경보 정보를 10억 7,000만건 발송했는데 조기경보 충고 정확률이 60% 이상에 달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전국 이동전화카드 ‘통합 조회’ 봉사를 내와 사용자가 본인 명의의 전화카드 수량과 도용 여부 등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상황을 모르고 인터넷 계좌를 신청했다가 맞다들일 사기 관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공업정보화부는 전국 인터넷 계정 ‘통합 조사’를 실시했다.

은행계좌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래시 결제(云闪付) 앱의 ‘원 버튼 카드 조회’(一键查卡) 기능을 시범적으로 출시해 이미 전국 196개 상업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여러 부문에서 공동으로 ‘사기방지 명함’을 내와 각급 공안기관의 사기방지 조기경보 및 권고 전화번호를 표기하고 수신상황을 알려 민중들이 발신번호 식별에 도움을 줬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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