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놀이는 치매예방에도 좋고요 시간떼우는데도 최고입니다 고향의 어르신들이 바둑놀이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장수하길 바랍니다.”
8월25일 길림시 바둑애호가 최윤태는 고향 홍성조선족마을을 찾아 로인협회에 바둑 두 셋트를 효도선물로 증정했다.
바둑을 선물받은 홍성촌로인협회 오영호회장은 바둑놀이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여 기쁘다며 고향의 어르신들을 생각해준 최윤태씨의 갸륵한 소행에 엄치척을 했다.
바둑애호가 최윤태씨는 퇴직후 인터넷 백가호(百家号)에서 대복원바둑채널을 운영중인데 현재 구독자 2만명을 넘겼다.
위챗 공중계정에서도 바둑계정을 운영하며 올 년초에는 길림시 조선족바둑애호가 동호회를 설립했다.
동호회에서는 이번 고향마을 로인협회에 바둑증정을 시작으로 길림지역 조선족사회에 바둑을 널리 보급할 타산이다.
일면 최윤태의 고향인 길림시 구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홍성조선족마을은 과거 130여호 조선족이 거주하는 동네였으나 현재남은 호수는 25호, 60여명이 상주하고있으며 로인협회는 회원수는 40여명이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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