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봉길 감독“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선수들 감사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6일 22시49분    조회:38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6일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유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에 추가시간 리달선수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전히 홈장 무패를 이어갔지만 힘든 경기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강서로산팀 우명감독은“오늘 경기 아쉬웠다. 경기전에도 말했듯이 힘든 경기 될거라 했는데 이렇게 힘든 경기가 되리라 생각못했다. 오늘 선수들 표현에 만족한다. 이런 힘듬속에서 우리 선수들이 완강한 정신으로 마지막까지 싸웠는데 감사하다. ”고 표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먼저 선제꼴을 내주었으나 마지막까지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동점꼴을 뽑았는데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경기 또 이어지니 오늘 안된 부문을 잘 정리해서 준비하겠다.”고 표했다.

후반전 63분경 선수교체로 공격이 날이 섰는데 무슨 원인인가 하는물음에 김감독은 “원래 밀집수비를 하여 고공전술을 썼다.”고 표했다.

목전 연변팀이 계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는데 무슨 원인인가 하는 물음에 김감독은 “축구는 감독이나 선수나 모두이기려고 한다. 현재 부상선수들이 나오고 하니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선수들과 힘을 합쳐 잘 이겨내겠다.”고 답했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3
  • 최근 들어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봉사수요도 크게 늘어나고있다. 일전, 공청단 연길시위원회와 공청단 연길시 북산가두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에게 음료수 제공과 길 안내, 특색음식 및 주숙 도우미 등 다양한 안내봉사를 제공해 주었다. 자원봉사...
  • 2023-08-29
  • “우리는 모두 한가족입니다” 민족단결의 본보기―신강 쵸췌크시 하르돈사회구역   습근평 총서기는 2021년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면 여러 민족 인민이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
  • 2023-08-29
  •  “고향의 정,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글에 담은 이 책을 고향사람들에게 선물합니다.” 8월 28일 교하출신으로 청도에 거주하는 허만석작가는 자기의 문학작품집 <뿌리>, <넋> 상,  하권 40여권을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꽃노을 락원>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길림성 교하현 농촌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여나...
  • 2023-08-29
  • [북경 8월 28일 발 신화통신] 학전교육은 국민교육체계의 구성 부분이고 중요한 사회공익사업이며 억만 아동의 건강성장과 관계된다. 학전교육법 초안은 28일에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제1차(初次) 심의를 제청하였다. 우리 나라는 전문적인 립법을 통하여 학전교육의 보급, 보혜, 안전, 량질 ...
  • 2023-08-29
  • 올해 들어 살인사건 현안 5건 수사해명 25일,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도주한지 25년이나 되는 ‘1998.7.8’ 택시기사 강탈살인사건의 도주범 량모를 흑룡강성 대경시 조주현에서 성공적으로 나포한지 스무날 만에 또 한번 기꺼운 소식을 전해왔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수사국의 조률 지도 하에 매하구신구공안국 형사수사...
  • 2023-08-28
  •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게 된 것은 미식의 주인공인 연변입쌀 덕분이 크다. 고기와 반찬을 넣은 돌솥비빔밥을 주문하면 영롱한 밥알이 국물과 함께 뜨거운 돌솥에서 지글지글 끓으면서 물씬 향기를 풍긴다. 소고기국밥, 김밥, 명태보쌈, 순대, 찰떡 등 특색 있는 음식들은 ‘연변입쌀 미식 현상’을 ...
  • 2023-08-28
  • 최근 몇년 동안 비록 바다와 가깝지만 바다와 접하지 않는 길림성은 해양 개방을 다그쳐왔다. 장춘에서 열린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각국의 바이어들은 길림의 해양경제 건설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는 길림성 동부의 두만강 입해구 부근에 위치해 있지만 바다...
  • 2023-08-28
  • 한중우호련합총회 경축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사 중한 수교 31주년을 기념하는 한중우호련합총회 경축행사가 8월 24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중국대사 형해명, 한중우호련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국 전 국회의원 김성곤 및 중한 우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중한 각계 인사 80여명이 ...
  • 2023-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