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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중국-아프리카 지도자 대화회 공동주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8일 09시56분    조회: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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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라마포사 대통령이 8월 24일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중국-아프리카 지도자 대화회의를 공동주재했습니다.

아프리카련맹 의장국 주석인 꼬모로 아자리 대통령,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아프리카측 공동의장국인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아프리카 소구역기구 대표인 잠비아 히칠레마 대통령, 브룬디 은데이시미예 대통령, 지부티 겔레 대통령, 꽁고 사수 대통령, 나미비아 게인고브 대통령, 챠드 케브쟈보 총리,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쿠니 부주석, 나이제리아 쎄띠마 부대통령 그리고 아프리카련맹 위원회 무찬가 대표 등이 대화회의에 출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대화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개척하자’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편 주석은, 이번까지 아프리카 대륙을 10차 방문한다며 2013년 중국 국가주석을 담임한 후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친밀 성실의 정책리념을 제출했다고 표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는 이같은 리념하에 아프리카의 벗들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친선협력정신에 따라 단결협력의 도로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도의를 고수했으며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의 충격하에서 상부상조하면서 쌍무관계가 새로운 차원에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켰습니다.

현재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아프리카는 평화와 단결, 번영, 자강의 신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각자의 발전전망을 실현하기 위해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질서를 건립하고 식민주의가 남겨놓은 여독과 각류형의 패권주의 행각을 기치선명하게 반대해야 합니다. 또한 각자의 핵심리익을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발전도상국의 정의와 주장을 당당하게 견지해야 합니다. 평화적이고 안전한 글로벌 환경을 공동수호하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새 안전관을 관철하며 대화를 통해 분기를 해결하고 협력을 통해 분쟁을 해소하고 국제와 지역의 초점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도록 추진해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생태환경안전을 수호해야 합니다. 개방과 포용의 세계경제를 공동건설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며 발전도상국이 국제분공에 참여하고 경제글로벌화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문명교류가 문명장벽을 초월한다는 사고로 문명과 포용, 상호참조를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대화로 나아가는 도로는 풍부하고 다양하며 아프리카 실정에 어울리는 발전도로를 선택하는것은 아프리카 인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체화를 추진하는 것은 아프리카 국가와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현대화 도로입니다. 중국은 아프리카가 선택한 현대화 도로를 확고하게 지지하는 동행자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지향함에 있어서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아프리카의 통일된 목소리와 국제지위의 격상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중국은 아프리카련맹이 20개국그룹 공식 회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고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개혁문제에서 아프리카의 희망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특수배치를 할 것이며 아프리카국가의 발원권을 제고하도록 다각금융기구에 호소할 것입니다.

다음단계 쌍무협력 그리고 아프리카의 일체화와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조치를 제출했습니다.

첫째, 중국은 ‘아프리카 산업화를 위한 창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자원과 기업의 적극성을 동원해 아프리카의 제조업 발전 나아가 산업화와 경제 다원화를 실현하도록 지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9가지 공정’과 결부해 원조, 투자와 융자 등면의 자원으로 산업화항목을 추진하려 합니다.

둘째, 중국은 ‘아프리카 농업현대화를 위한 계획’을 실시하려 합니다. 중국은 아프리카를 도와 알곡작물 재배를 진행하고 아프리카 농업에 투자하도록 중국업체를 격려하며 농업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아프리카의 농업방식 전변과 승격을 추진하려 합니다. 금년 11월 중국은 해남에서 제2회 중국-아프리카 농업협력론단을 개최하고 일부 필요한 아프리카국가에 비상식량원조를 재차 제공할것입니다.

셋째,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인재양성 협력계획’을 실시하려 합니다. 중국은 해마다 아프리카의 직업학원 교장과 우수교원 5백명에게 강습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어와 직업기능’의 복합형 인재 만명에게 양성기회를 제공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국가 정부관원과 기술인재 2만명을 초청해 연구토론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아프리카의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은 또 ‘중국-아프리카 백개 대학교 협력계획’을 실시하고 중국-아프리카 동반자연구소 시점항목 10개를 가동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변국에서 적자문제를 해결하고 안전난국을 타파하며 문명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직면한 시대적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현대화를 공동모색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력사적 물음을 위해 답을 찾고 합심해 협력공생과 화합공생, 문명공생의 력사적 위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래년에 중국에서 열리는 차기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회의에서 우리는 미래 발전대계를 재차 토론할 것입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이 전통적 친선을 지속적으로 발양하고 단결협력을 심화하고 제령역의 협력발전을 추진하리로 믿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가 손을 맞잡고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면 량측인민을 위해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것이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공동주최한 중국-아프리카 지도자 대화회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아프리카 일체화건설 그리고 아프리카국가에 대한 중국의 다함없는 지원과 지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아프리카와 중국관계는 단결과 친선, 상호존중의 토대우에 건립된 것입니다.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중국의 투자와 협력은 아프리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아프리카의 현대화에 있어서 중국은 불가결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입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농업현대화를 지지하고 인재양성을 추진할 데 대한 습근평 주석의 창의를 크게 환영합니다. 관련 세가지 조치는 중국이 아프리카의 진정한 벗이고 동반자라는 점을 재차 증명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높이 찬상하며 아프리카련맹 ‘2063년 의정’, 아프리카 각국의 발전전략과 ‘일대일로’창의를 밀접히 접목시킬 것입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은 남남협력의 효과적 무대입니다. 아프리카국가들은 중국과 함께 론단기제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희망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한개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중국과 함께 각자의 국가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지지하고 국제적 다각협력을 강화하며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확대하고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것입니다.

회의는 ‘중국-아프리카 지도자 대회회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또 ‘아프리카 산업화를 위한 창의’와 ‘아프리카 농업현대화 지원계획’, ‘중국-아프리카 인재양성 협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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