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세번째 날인 8월 25일, 장춘한송경제무역유한회사와 장춘억안운수유한회사의 MOU(량해비망록) 체결식이 동북아박람회 2호관에 자리한 한국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 부스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오던 한국 연료절감제인 그리닉스의 중국내 총대리를 맡고 있는 장춘한송경제무역회사(회장 박승일)의 김학철 대표리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에너지 절감, 탄소배출감소로 환경보호에 진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배기가스 환경오염을 20~80%이상 줄여주고 자동차의 연료비를 10-16%를 절약해주는 그리닉스 연료절감제는 그 시장성이 크다. 또한 중국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 관련 기관의 검증을 마쳤고 일부 관련 회사들도 실제 사용을 통해 그리닉스의 효과성을 판단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장춘억안물류회사는 자기 회사의 화물차량 2대에 시험 사용해본 결과 효과가 선명하여 우리 회사와 사용과 판매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하게 되였다.” 고 밝혔다.
그리닉스 연료절감제는 한국 ㈜ 그리닉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7년간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랭각수(부동액)에 한번 주입함으로써 2~3년의 효과를 보며 연비(油费)의 절약 향상은 물론 매연과 소음을 줄일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길림성무역촉진회와 코트라 장춘무역관 등 관련 주관기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계약체결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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