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핵오염수 해양방출을 가동하면서 핵방사능측정기가 온라인플랫폼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이 측정기는 일상적인 핵방사선량을 검출해낼 수 있을가?
온라인판매플랫폼에서 ‘핵방사능측정기’를 검색하니 표제어데터에 이 제품의 ‘이번주 증속’이 232%로 나타났다. 이 제품의 인터페이스에 X선 및 베타선을 포함하는 방사선을 측정할 수 있어 일본 식품, 화장품, 해산물, 광석, 대리성 등을 측정하는 데 쓸 수 있다고 씌여있었다.
기자가 많은 고객상담원에게 문의한 결과 일부는 현물이 없다고 말했고 일부는 최근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느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방사선검출을 하려면 장비뿐만 아니라 시료 수집, 시료 전처리 및 해당방법의 구축도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례를 들면 물고기 한마리의 방사능을 검출하려면 우선 먹지 않는 부분을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서 증발접시에 놓고 가열하여 탄화시킨 다음 가열로에 넣고 칼시움화시켜야만 측정할 수 있다. 측정과정은 샘플에 있는 물질에 따라 그 방법도 다르다. 일반민중들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보통측정기로 이를 발견하기 아주 어렵다.
이외 전문가들은 일본 핵오염수의 해양방출은 주목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화남리공대학 환경에너지학원 교수 장영청은 (일본 핵오염수) 방출과정에서 국가도 이에 대하여 상응한 처리를 하고 매우 주목하고 있기에 대중들은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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