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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해에서 울린 아름다운 메아리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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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일종 정감예술인바 생명이 있는 곳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있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선배책임자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일관하게 우리 민족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며 널리 홍보하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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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해림시문화유람국이 주최하고 중국 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음악협회, 흑룡강성텔레비전국제부의 협찬하에 해림시 제4기 원창작가곡음악회(原创歌曲音乐会)가 해림시조선족중학교 례당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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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국제전파부 조선어방송 아나운서 김인성이 사회를 맡았고 연변주음악가협회주석 림봉호회장님의 축사에 이어 박학룡선생님의 총지휘에 따라 활동이 시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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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절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독창, 중창, 소합창, 기타새납독주, 가야금연주, 특별초청가수들의 표연 등 부동한 형식과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아니라 작사, 작곡가들의 독특한 매력과 높은 예술창작기교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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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홀한 모습을 지켜보시며 활동에 이어 연변음악가협회 림봉호주석은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을 하고 있는 작사작곡가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특수한 공헌이 있는 분(권훈ㅡ흑룡강성라디오텔레비전기술부 음악공정사)에게 특수한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이어 흑룡강성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국제전파부에서는 민족의 문화발전사업에 거대한 공헌을 한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리고 이번 활동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원 문화관관장(박학룡)에게 꽃묶음을 안겨드리고 직접 작곡한 '덕분에 행복해요'를 녀성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해림은 산 좋고 물 맑아 살기 좋은 고장이다. 특히는 당의 민족정책의 배려하에 해림시 조선족 사회도 경제, 문화 등 각방면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는바 해림시 사람들은 자기의 터전을 지키고 가꾸면서 더 행복한 삶을 누려갈것이며 새로운 작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갈 것이다.

/백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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