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경찰, 24년전의 살인사건 용의자 쌍압산에서 나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8일 15시44분    조회:50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살인사건 현안 5건 수사해명

25일,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도주한지 25년이나 되는 ‘1998.7.8’ 택시기사 강탈살인사건의 도주범 량모를 흑룡강성 대경시 조주현에서 성공적으로 나포한지 스무날 만에 또 한번 기꺼운 소식을 전해왔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수사국의 조률 지도 하에 매하구신구공안국 형사수사지대는 장장 24년간의 끊임없는 범인 추적을 거쳐 매하구시 해방가에서 ‘1999.2.10’ 고의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도주한 용의자 리씨를 흑룡강성 쌍압산시 첨산구에서 나포하고 24년전의 살인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했다.

경찰은 성공적으로 리씨를 매하구로 압송함으로써 몇세대에 거친 형사들의 마음속 깊이 맺혔던 응어리를 풀었고 ‘재물침해 타격, 전신사기 방지, 인민안전 보호’ 전문행동에 중대한 전과를 더했다.

1999년 2월 10일, 매하구시 해방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우씨가 살해되였다. 수사를 거쳐 사망자와 친분이 있는 리씨에게 중대한 범죄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리모는 사건 발생후 도주해버렸다.

24년간 공안기관은 시종 사건에 대한 추적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수십차례나 정예 경찰을 배치하여 추적체포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전개했다. 추적팀은 현대 형사수사 수단을 리용하여 전통적인 단서 조사, 조사방문, 통고 게시 등 방법과 결부하여 데이터 2만여개를 채집하고 현상금을 5,000여건이나 발급했지만 사건 수사조건과 해결수단 등 여러가지 요소의 제한으로 시종 해명하지 못했다.

2023년, 전 성 공안기관이 ‘재물침해 타격, 전신사기 방지, 인민안전 보호’ 전문행동을 전개하는 과정에 새로운 한기의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당위는 살인사건 수사해명, 현안 난관돌파를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공안국 주요 책임자들이 직접 살인사건 현안 수사해명과 살인사건 도주범 추적체포 사업을 포치하고 합성련동작전 기제를 충분히 발휘하여 치밀한 수사, 깊이있는 연구판단을 했는데 살인사건의 현안 수사해명 난관돌파 업무에 강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형사수사지대는 지난 24년간의 수사해명사업에 기초하여 리씨의 은닉 가능성을 둘러싸고 대량의 분석대조 사업을 전개했다.

최근, 전담반 경찰의 치밀한 조사를 거쳐 연구판단 업무는 마침내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전담반은 멀리 흑룡강성 쌍압산시에 가서 사업을 전개하여 당지 경찰측의 밀접한 협조하에 8월 25일, 쌍압산시 첨산구에서 고의살인 범죄용의자 리씨를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심문을 거쳐 범죄용의자 리씨는 모순으로 인해 우씨를 칼로 찍어 죽인 범죄사실을 이실직고했다.

현재 용의자 리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수사 중에 있다.

올해 들어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오래 동안 수사해도 해명하지 못한 살인사건의 현안을 5건이나 수사해명하고 여러명의 살인사건 도주범들을 나포함으로써 사회의 우환을 제거하고 공평과 정의를 수호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습근평,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상황 시찰 시 강조 부대 전면 건설을 강화하고 변경 방위 관리통제 능력을 제고하며 조국을 지키고 국경을 보위하는 강철 장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7일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
  • 2023-06-11
  •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월 11일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
  • 2023-06-11
  • 6월 10일 오후 3시에 시작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륜 경기, 37분경의 이보의 선제꼴에 힘입은 연변룡정팀이 1:0으로 강호 사천구우팀을 가볍게 눌렀다. 필승의 신념은 선수와 감독진의 마음에 젖어 들었고 수많은 팬들의 가슴에도 녹아 있는 듯, 그러나 승패의 천평은 연변쪽에 기울었는 지도 모른다. 마침 현지창작...
  • 2023-06-10
  • "10일, 연변팀 경기 홈장19구역에 특별한 응원단이 떴다. 바로 대학입시를 갓 끝내고 같은 학급학생들인 연변팀 27번 장성민선수를 응원하러 연변1중 3학년 10반 학생들이 연길인민경기장을 찾게 되였던 것이다. 연변팀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한 장성민선수 또한 여러번 두손을 번쩍 들어 응원 온 자신의 친구들을 환...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사천구우팀 타토 감독은 “오늘 점수 아쉽다.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해...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연변팀은 쾌승을 거뒀던 지난 경기와 똑같은 3-5-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
  • 2023-06-10
  • 6월 9일, 제19회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국조선족 제1된장촌인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펼쳐졌는데 행사장은 팀을 이뤄 행사체험을 하러 온 관람객들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축제현장은 흥겨운 춤노래속에서 천가족이 함께 된장을 담그고 조선족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
  • 2023-06-10
  • 6월 3일,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록색 현대농업 로동실천교육활동’ 으로 학생들을 데리고 모내기에 나섰다. 이번 모내기 체험에는 7학년과 8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이 학교에서는 벌써 6년째 이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 7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8시에 신합촌 농장에 도착하였다. 김명화선생...
  • 2023-06-09
  •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3승3무2패로 12점을 기록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수석코치로 한국인 김효일을 영입했다. 김효일 수석코치는 일찍 김봉길 감독과 갑급리그 섬서장안에서 손맞춰 본 적있다. 1978년 9월 7일생인 김효일은 2000년-2002년 에 울산현대미포조선축구팀에 있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전남드래곤즈 축구팀...
  • 2023-06-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