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위법 초안, 학위관리체제에 대한 보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9일 11시44분    조회:25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학위제도는 우리 나라의 한가지 기본적인 교육제도로서 학위체계, 학과 발전, 인재 평가기준 등에 관계되며 고등교육의 고품질 발전의 초석이다. 학위법 초안은 28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 제청되여 처음으로 심의했다. 초안은 고등교육 개혁 발전방향과 실천요구에 부응하여 학위관리체제의 보완, 학위 수여 조건과 절차를 세분화하고 명확히 하는 등 면을 둘러싸고 규정했다.

현행 학위조례는 1980년에 제정되였으며 우리 나라 경제사회의 발전과 고등교육사업의 개혁과 혁신에 따라 현행 학위조례의 기초에서 학위법을 제정하여 학위수여 활동을 규범화하는 데 유력한 법치보장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심의에 제청된 학위법 초안은 학위관리주체의 직책을 명확히 하여 국무원 학위위원회가 전국의 학위사업을 책임지고 령도하며 국무원 교육행정부문에 일상사무기구를 설립하고 국가의 학위제도를 실시하며 학위관리사업을 책임진다고 규정하였다. 성급 학위위원회는 국무원 학위위원회의 지도 하에 해당 지역의 학위사업을 책임지고 지도한다.

학위수여권의 심사비준행위를 규범화하는 면에서 초안은 학위수여단위를 설립하거나 학위수여과정을 증설함에 있어서 응당 국가, 지방경제와 사회발전 수요에 부합되여야 하고 고등교육 발전계획과 국가의 관련 규정에 부합되여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학위수여단위의 자주권을 확대하는 데 대해 초안은 조건에 부합되는 학위수여단위는 국무원 학위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자주적으로 석사, 박사 학위수여과정의 증설에 대한 심사를 전개할 수 있다고 명확히 했다. 학위수여단위는 본 단위의 학과, 전공의 수요에 따라 해당 학위수여과정에 대한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초안은 또 학위수여 쟁의에 대한 해결방도도 건전히 하였다. 동시에 학위관리사업에서의 비리와 불법 행위에 대한 조사 처리 강도를 높이고 형법수정안(11), 교육법 등 법률과 잘 접목시켰다. 초안은 학위취득자가 타인의 신분을 도용 혹은 대신하여 취득한 입학자격, 인공지능을 리용해 학위 론문을 대신 쓰거나 학위수여단위가 불법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등 행위에 대해 상응한 법적 책임을 규정하였다.

/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우리 민족의 효 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9회 조선족 산수연(伞寿宴)’이 지난 10월 29일 대련 부영구제호텔에서 펼쳐졌다. 박로근 등 9명의 80세 이상 로인대표들이 축수상을 받았다.   축수상을 받은  9명 로인들의 가족, 대련시조선족...
  • 2022-11-02
  • ◈ 외상 투자 격려 범위 일층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가 일전 ‘외국인 투자 격려 산업목록(2022년판)’(이하 ‘산업목록’)을 발부했다. 기존의 격려 정책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한 토대 우에서 ‘총량 증가, 구조 최적화’ 원칙에 따라 외국인 격려 투자 범위를 일층 확대했다. 격려 목록에는 ‘전국 외국인 투...
  • 2022-11-01
  • 29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소년보야 놀자’<농심백산수컵>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시연신소학교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시대 중국꿈을 키워가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9...
  • 2022-10-31
  • 보통 압사 사고는 대부분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에 의한 것이다. 강한 힘과 무게로 가슴을 지속해서 누르게 될 경우 페가 수축하지 못해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떠밀려 넘어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다시 깔리는 상황이 련쇄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제때 구조하지 못하면 대형 압사 참사로 번지게 ...
  • 2022-10-31
  •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 2022-10-30
  • 올해들어 길림성의 경제 운행은 코로나전염병 충격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을 회복하며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은 20차당대회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며 년간 목표임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더욱 좋은 결과를 실현하도록 힘 다하게 된다.  길...
  • 2022-10-29
  • 상무부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1,00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며 딸라로 환산하면 1,553억딸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써비스업 실제 외자 사용액은 7,4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첨단산업의 실제 리용...
  • 2022-10-29
  •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에 따르면 행정재심의법 수정초안이 2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7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심의되였다. 수정초안은 행정재심의 안건 접수범위를 확대하여 행정협의, 정부정보공개 등 행위에 불복할 경우 행정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명확히 하였다. 수정초안은 또 행정재심의 전...
  • 2022-10-29
  •   사진제공 최성룡   ‘만능 소리군’, ‘천상 소리군’이라는 평가를 받는 최성룡의 ‘나의 길’- 최성룡민요독창음악회가 27일 오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제1공개홀에서 펼쳐졌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연변조선족자치주 70돐 생일잔치의 환...
  • 2022-10-29
  • ‘운7 기3’ (运七技三)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 은 운도 따라주었고 교체 카드도 계산이라도 한듯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교체된 2명 선수가 두꼴을 넣으면서 백승호 감독은 한 경기에서 두번이나 ‘신의 한수’ 를 둔 것이다. 10월 27일 을급리그 최종 결승전 첫 경기 동관관련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천금같...
  • 2022-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