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개 대상, 34.62억원! 연변 동북아박람회서 수확 가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0일 10시47분    조회:30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7일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막을 내린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0개 대상을 성공적으로 계약하고 34.6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전시관은 실력으로 ‘팬을 끌어들였는바’ 1만여명이 발걸음을 했다.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에 전시된 ‘연변의 좋은 물건’

이번 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전시구의 전시품은 하이라이트가 많고 주목을 받았으며 민족단결, 번영진보의 대외개방 형상을 선전, 전시했다. 전통민속은 커피문화와 함께 바이어와 관광객을 끌어들여 시식 체험, 출첵, 사진촬영, 5,000여잔의 연변사과배커피 및 특산차를 관람객들에게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연변의 좋은 물건’은 국제상품과 함께 방송되였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훈춘e구매’, ‘길전우선’, ‘연길서시장 공식상점’ 등 플래트홈을 출시하여 1,500여종의 연변특산물 및 국제상품을 전시하여 연인수로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발길을 했다. 다국경 전자상거래, 호시무역 등 연변 대외무역분야의 업태, 의약, 식품, 담배, 신에너지 등 10대 산업집군 및 중점 투자유치 대상이 집중 전시되여 디지털인, 터치스크린 복합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우세와 특점을 전시하고 전 주 경제 발전의 활력과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에 전시된 한복

동북아박람회 기간에 연변은 일부 현(시), 개발구 및 기업을 적극 조직하여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등 행사에 참가했다. 주 및 각 현(시), 개발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소개했는바 심수탁예사창과학기술, 한국농수산식품류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기업 및 상협회와 련계하여 상담했다. 이밖에 돈화시는 장춘에서 ‘동북아 공동 건설, 협력하여 미래로’ 투자유치투자련결회를 개최하여 돈화의 자원과 투자유치 정책을 소개했다. 훈춘시는 대외무역전시구역을 충분히 빌어 시장구매, 호시무역, 다국경 전자상거래 등 대외무역업태의 우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장춘한송수출입무역, 단동동윤무역 등 국내외 바이어들과 련계하여 상담했다.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

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구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