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지관광객, 연길 민속원 경찰 일처리 속도에 탄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0일 15시42분    조회:30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연길시에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외지 관광객의 휴대물품 분실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새로 건설된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의 경찰들은 제때에 관광객의 분실물을 찾아주어 찬양을 받았다.

29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은 관광객이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불과 분실한지 2시간 만에 찾아주었다.

“경찰동지, 트렁크 하나를 그만 택시에 두고 내렸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일의 경과를 말해보세요.”

최근, 관광객 조녀사는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를 찾아 부주의로 결혼식에 필요한 화장용품과 중요한 증명서가 들어있는 회색 트렁크 하나를 택시 트렁크에 두고 내렸는데 택시 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면서 경무소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경찰은 즉시 분실자가 택시에서 내린 위치 주변의 감시카메라 조회를 통해 끝내 택시 차량번호를 확인했다.

경찰의 련락을 받은 택시 운전수는 20분 후에 민속원경무소까지 트렁크를 실어다주었고 확인 결과 조녀사가 택시에 두고 내린 트렁크가 맞았다. 경찰은 조녀사의 면전에서 분실물을 대조하고나서 조녀사에게 반환해주었다. 트렁크를 돌려받은 조녀사는 택시 운전수와 경무소 경찰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고 분실한지 불과 2시간 만에 트렁크를 찾아준 경찰의 신속한 대처에 탄복해마지 않았다.

민속원 근처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가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되찾고 고마워하는 흑룡강성 관광객들

민속원 경찰은 며칠전에도 민속원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외지관광객에게 제때에 휴대전화를 찾아주었다.

최근 흑룡강성의 관광객 두명이 민속원경무소를 찾아와 관광 도중 민속원 근처에서 부주의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고 하면서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무소 소장 조현국은 그들이 휴대전화를 분실한 과정을 상세히 료해하고 즉시 휴대전화 분실 현장에 가서 조사하도록 순라경찰을 배치했다. 경찰은 분실자가 지목한 휴대전화 분실 장소 주변에서 민속원측과 련합하여 주변 감시카메라에 대해 조회를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마침내 휴대전화를 성공적으로 찾았다.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되찾게 된 흑룡강성의 관광객들은 격동되여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이렇게 빨리 되찾을 줄은 몰랐어요.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에게 감사 드려요. 이번에 연길 관광길에 연길사람들의 따스함을 확실히 느꼈어요.”라고 하며 연길경찰의 책임지는 태도에 탄복해마지 않았다.

연길시공안국은 상급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경찰업무는 봉사를 따라가고 경찰력은 관광객을 둘러싸는’ 지도 리념을 추진하며 여러 경무소에서 모두 전천후 당직을 실시하고 ‘순라 예방통제, 응급돌발상황 대처, 치안방범, 교통소통, 대중 봉사, 법률자문’ 등 8가지 사업임무를 확정하고 전 시공간 순방 네트워크를 립체화했다.

지난 8월 10일에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가 설립된 이래 경찰을 31번 출동했고 파출소를 협조해 치안문제 19건을 사전에 처리했으며 상가 모순, 소비분쟁 11건을 해소시키고 구조봉사 5건을 실시했으며 교통법규 위반과 불법 주차 115건을 시정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월 1일 저녁, 중앙텔레비죤방송 종합채널(CCTV-1)은 《2025년무형문화유산야회》를 방송했다. 길림성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인 최미선, 연변주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인 최경송, 안무 김해금과 연변대학 사생들이 무대에 등장하여 조연, 귀빈과 함께 정채로운 종목 〈서설로 봄을 맞이(瑞雪迎春)〉를 연출하면서...
  • 2025-02-05
  • 한국 헌법재판소(자료사진) /신화넷2월 4일 오후, 한국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심판 제5차 정식 변론을 진행했다. 당일 출석한 3명의 증인중 전 국정원 1차장인 홍장원은 윤석열이 사전에 전화를 하여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전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와 전 방첩사령관 여인형은 대부분의 질문에 답변...
  • 2025-02-05
  • -서란입쌀의 브랜드 지명도 갈수록 높아져가는 배후한겨울, 서란시의 쌀생산기업과 가정농장에서는 기계가 굉음을 내며 쌀가공을 다그치고있다.최근 몇년간 서란입쌀은 브랜드 지명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맛 좋고, 향 좋고, 보기 좋고, 영양가 높은 쌀’로 평가받고 있는 서란입쌀, 그 배후에는 우량 종자, 좋은 성장...
  • 2025-02-05
  • 최근 국무원 판공청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체육총국의 《고품질 야외스포츠 목적지를 건설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전달했다. 이 지도의견에서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100개가량의 고품질 야외스포츠 목적지를 건설하고 야외스포츠 산업을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추동한다고 명확히 했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
  • 2025-02-05
  • 채용박람회 현장"방금 리력서를 넣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후속 면접을 통해 입사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설전, 길림시 2025년 '취업지원의 달' 전문초빙회 현장에서 구직자 장려는 이렇게 말했다.이날 64개 채용기업이 129명과 취업의향을 달성했으며 생방송 시청자는 련인수로 1만 9000명에 달했다....
  • 2025-02-05
  • 음력설을 앞두고  길림시는 동문과 모교의 련계를 강화하고 동문인재들을 모아 고향경제건설에 적극 뛰여들거나 조력하기 위해 <역외 우수동문 인재들이 길림으로 돌아와 설을 쇠는 것을 환영할 데 관한 활동방안>을 내여왔다.  이에 호응해 길림1중은 ‘교우들, 집으로 돌아와 설을 쇠기’특별행...
  • 2025-02-05
  • -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새해 그 해답을 독서에서 찾아보자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해 계획을 세운다. 신체단련, 다이어트, 공부성적 올리기 등 저마다 제각각의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신년계획에 책읽기를 무조건 포함시켰을 것이고, 책읽기를 넘어 다독왕에 도전하는 것으...
  • 2025-02-05
  • 최근년간 매하구시는 금연환경 건설, 사회동원 강화, 과학보급 확대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금연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하여 광범한 대중들의 금연의식을 점차 ‘피동 금연’에서 ‘주동 금연’으로의 전환을 실현했다.매하구시제2실험소학교에서‘흡연금지’라는 표지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
  • 2025-02-05
  • 카나다∙메히꼬∙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2일 유럽련합(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는 불필요한 경제적 혼란을 야기하고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면서 이는 모든 당사자에 해롭다고 지적했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4
  •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4일 공고를 발표하여 텅스텐(钨) 등 관련 품목에 대해 수출 통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공고는 공포한 날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