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농촌 기별]매하구, 민물 양식으로 블루 랍스터 출시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1일 07시53분    조회:32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4일, 일본의 무책임한 일방적 핵오염수 해양 방류 조치가 전세계 인민의 항의와 시위에 이어 해산물 료리에 대한 우려와 거부반응을 야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매하구시에서 민물 양식으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에서 시험적으로 양식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澳大利亚蓝龙虾)가 90여일 동안의 정성어린 사육을 거쳐 성공적으로 출시되였다.

강대영진 송가가촌(宋家街村)의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양식시험기지에서 양식로동자 주문파는 신선하고 살이 두툼하게 찐 랍스터를 무게에 따라 분류하여 수산물 박스에 가지런히 넣었다. 이 랍스타들은 곧 항주로 공수되여 간다. 랍스타 양식시험기지의 논은 분망한 랍스타 풍년의 광경이 한창이다.

“올해 첫 시험양식에서 대풍작을 거두어 모두 3,000여근 되는데 본지 판매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공수하여 강소성과 절강성 일대에 팔립니다. 이는 촌집체수입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양식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신심을 더욱 증가시켰지요.” 송가가촌 당지부 서기 주강은 이같이 말했다.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년초부터 시당위, 시정부의 ‘농업산업 돌파의 해’ 배치 요구와 결부하여 당지 수계의 풍부한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 시험양식 대상을 가동했다.

지난 5월, 강대영진은 전단계 현지 고찰, 기술론증, 못 개조, 살균처리 온도 측정 등 준비 절차를 거쳐 항주성림생태농업개발유한회사로부터 도입한 2만마리의 새끼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를 양식시험기지에 투입하여 현지 민물에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를 양식하는 서막을 열었다.

양식과정에서 기술자가 제기한 표준을 엄격히 참조하여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먹이를 주는 차수를 배치했으며 수온, 수질을 엄격히 통제하여 블루 랍스타가 튼실하고 육질이 신선하도록 보장했다. 90여일 동안의 정성어린 사육을 거쳐 성숙된 3,000근의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가 현재 이미 출시되였다. 매하구시에서는 ‘주문 접수―그날 밤 그물 걷기―다음날 배달’의 판매 모식을 채택하여 블루 랍스터가 싱싱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이와 동시에 나머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는 공수되여 강소, 절강 지역에 판매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성숙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는 몸이 화려한 청남색을 띠며 출육률이 높고 육질이 포만되고 새우기름이 신선한 특점을 띠는바 저지방, 고단백, 풍부한 영양으로 흔치 않은 고급 식재료이다.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 양식시험에 기초하여 블루 랍스타 양식과 벼재배를 결합하는 모식을 모색하여 더욱 많은 촌집체와 농가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 양식에 참여하도록 이끌었으며 나아가 산업의 번영과 대중의 소득증대, 치부를 촉진함으로써 향촌 진흥을 조력하게 된다.

/글: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4
  • 2022년 12월 2일에 찍은 꼬뜨디바르 제2컨테이너 부두/ 신화사 2022년 12월 6일에 나이제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찍은, 중국에서 지원한 나이제리아 농업기술시범중심내의 안내판/ 신화사 2023년은 중국이 아프리카를 진정성 있게 진솔하게 대해야 한다는 정책 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제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 2023-01-10
  • 1월 5일, 미국 국회 중의원 의장 선거 현장에 있는 중의원 공화당 지도자 케빈 매카시(우1). / 신화사 백년불우의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15차례 표결을 거쳐 미국 신임 중의원 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가 선출됐다. 여론을 들끓게 한 이 촌극은 혼잡한 상태에 빠진 미국식 민주의 허다한 통제불능을 고스란히 드러냈...
  • 2023-01-10
  • 2023년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한장면 음력설려객운수 첫날,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는 따뜻한 봉사로 올해 음력설운수의 훈훈한 첫 스타트를 뗐다. 2023년 음력설려객운수사업이 1월 7일부터 정식 가동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따뜻하고 즐거운 음력설운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저 연길차무단에서는 특색봉사를 적극 구축하고...
  • 2023-01-10
  • 속도와 열정과 긴장감으로 추위를 잊게 하는 빙설기모터스포츠가 연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빙설운동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1월 9일 오전, 제6회 동북아(중국•연변)빙설기모터스포츠 카니발(汽摩运动嘉年华) 및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빙설자동차 랠리(汽车拉力赛)가 연길시 부르하통하의 천지대교 동쪽 빙상에...
  • 2023-01-09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일환(金日煥, 1902—1934): 중공화룡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룡석(金龙锡)이고 김성호(金成浩)라고도 한다. 조선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여나 1910년에 가족을 따라 길림성 화룡현 화전자로 이주했다. 1923년에 룡정 동흥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학생비밀단체에 참가...
  • 2023-01-09
  • 화위의 2022년 매출액이 약 6,3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직군 화위 순회 회장은 최근 회사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예상 목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2022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마련된 화위 전시장. /신화사  
  • 2023-01-08
  •   2022년 12월 22일, 관광객들이 애급 기자(吉萨)금자탑풍경구를 유람하고 있다. / 신화사 코로나19 감염은 최근 수년간 전세계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동지역의 국가들도 례외는 아니다. 최근 중국이 조건을 갖춘 국가로의 해외 려행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발표하자 중동내 여러 나라들...
  • 2023-01-08
  •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
  • 2023-01-08
  • “초보적인 분석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려행객의 총 운수량은 연인수로 약 20억 9,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9.5%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70.3%로 회복한다.”고 교통운수부 부부장인 서성광이 말했다. 서성광은 6일에 소집된 국무원 뉴스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려행...
  • 2023-0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