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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제27회운동회 성황리에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0일 20시51분    조회: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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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안도현 제27회운동회가 안도현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운동회는 안도현의 정신, 인문리념과 핵심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산수의 미, 인문의 미, 운동의 미를 만긱하게 했다.

개막식에는 안도현의 여러 향진, 가두, 현 직속기관 대표들이 통일복을 차려입고 힘찬 발걸음으로 검열을 진행하여 기관, 정부 일군들의 씩씩한 기상을 선보였다.

개막식은 500명 소학생들의 롱구 체조 표연에 이어 안도현의 대표성적인 국가급무형문화재인 조선족학춤과 성급무형문화재인 조선족줄다리기(拔草龙)를 결합한 ‘룡과 학의 공무’(龙鹤共舞)로 이어졌다.

‘룡과 학의 공무’는 안도현문화관에서 창작, 지도한 대형무용으로서 대중들에게 정채롭고 황홀한 시각적 성연을 선물했다.

 
‘룡과 학의 공무’는 안도현 특색문화관광자원매력과 새시대 안도정신을 전시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깊이 있게 구현했다.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날아오르는 학은 안도인민들이 아름다운 시대의 꿈을 안고 힘차게 전진하는 이미지를 나타내고 ‘조선족 줄다리기’는 조선족의 오래된 전통 민간놀이의 하나로서 해마다 풍년을 맞이 하고 사람마다 건강하고 평안하며 고향이 번영발전하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반영했는바 장백산 기슭의 로동대중들이 자신을 초월하여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정신적풍모를 생동하게 보여줬다.

공연은 민족특색과 향토색채가 짙은 예술표현 형식으로 도시와 농촌 인민들이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낸 ‘대미안도’(大美安图)를 찬미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백산 생태경제 강현 건설과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아름다운 현황을 구가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안도현제27회 운동회는 6년만에 개최한 전민성회로서 륙상, 게이트볼, 제기, 바드민톤, 축구 등을 포함한 10개 경기종목을 마련했다. 참가자 수가 만여명이 넘는 이번 운동회는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직업, 서로 다른 년령 대중들의 건신풍채와 경기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안도현 제27회운동회는 9월 1일에 페막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제공: 안도현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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