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일부 학부모들은 불법분자로부터 위조된 공문을 받았는데 그들은 교외 학원 환불수속을 해야 한다고 속여 단체방을 추가하도록 유인하고 ‘고객서비스’ 직원을 사칭하여 여러가지 리유로 학부모에게 지정된 개인계좌로 이체하도록 한후 련락을 끊어 학부모에게 금전적인 손실을 입히고 있다.
이런 사기방식은 기존의 온라인플랫폼 쇼핑 환불, 투자플랫폼 사기 등 사기형태와 류사한 점이 있다. 사기꾼은 먼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공민의 개인정보를 취득하고 위조된 정부공문을 우편으로 보내 교육기관이나 투자플랫폼이 집중적으로 환불을 처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가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고객센터를 추가하고 단체방에 가입하도록 유인한다. 다음 그들은 재태크상품 구매, 임무를 수행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리유로 피해자가 낯선 링크를 클릭하여 사기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사기 관련 어플을 다운받고 개인정보를 등록해 은행카드를 련결하도록 한다. 사기꾼들은 소액 현금인출에 대한 보답으로 ‘조작오류’, ‘계좌동결’ ‘보증금 납부’ 등 리유로 피해자들이이체한도를 점차 늘리도록 하는데 일부 피해자들은 사기를 당하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이런 사기행각을 경계하고 우선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당면 온라인쇼핑, 음식주문, 차량예약 등 소비방식이 류행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에게 편리를 도모하는 동시에 개인정보의 대량 루출을 조성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각종 인터넷플랫폼에서 개인정보를 남길 때 경각심을 높여야 하고 사용편리를 확보하는 전제하에 개인정보 루출의 가능성을 감소해야 한다.
다음으로 낯선 사람 혹은 낯선 경로를 통해 제공한 링크, 바코드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낯선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지 않고 낯선 큐알코드는 스캔하지 않으며 낯선 어플을 다운받지 않고 낯선 단체방에 가입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자신의 신분증번호, 은행카드번호, 검증코드 등 중요한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이 밖에 환불할 때 상품 구매 또는 비용지불 조건을 부가하는 것은 모두 사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 교육부는 ‘교외양성학무모버전(校外培训家长端)’ 어플을 설치했고 정규적인 환불절차는 일반적으로 원래 경로로 돌아가 본인 결제 계정에 반환되며 학부모에게 계정을 요청하거나 단체방 추가 혹은 새로운 어플 다운을 요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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