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가구, 첫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화물렬차 ‘경장호’ 운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1일 12시23분    조회:38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9일, 장가구에서 개통한 첫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화물렬차‘경장호’(드론사진). /신화사

하북성 장가구시에서 우즈베끼스딴 수도 따슈껜뜨로 향하는 첫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화물렬차 ‘경장호’가 8월 29일 오전 하화원철도 화물야적장에서 출발했다.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방직품 등 물자를 가득 실은 렬차는 신강 호르도스(霍尔果斯) 통상구를 거쳐 약 15일 정도 후면 우즈베끼스딴에 도착한다.

하북성 서북부에 위치한 장가구시는 북경·하북·산서·내몽골 등 4개 지역 경계에 위치해있다. 장가구시가 관할하는 하화원구는 북경에서 서북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으로 여러 철도와 도로가 가로지나고 있어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지로 화물을 운송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렬차 개통으로 장가구시는 철도물류를 중심으로 국내외 물류대통로를 확장하고 빙설산업 장비와 설비, 신에너지차 등을 포함한 현지 화물과 주변지역의 전자기계 설비 등 제품을 중앙아시아를 지나 멀리 유럽까지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1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86 487 488 489 490 4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