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고수준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에너지 부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1일 13시11분    조회:32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외운 컨네이너운수 유한회사 인동(印东, 인도 동부)항로 개통식이 8월 30일 청도항에서 진행되였다. 사진은 항로의 첫 선박인 ‘중외운해구’ 가 청도항을 떠나 인도 첸나이항(钦奈港)으로 서서히 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화사

개방은 당대 중국의 선명한 표식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부단히 확대하며 시장진입 조건을 지속적으로 완화해 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넓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다.

올 들어 각 지역, 각 부문은 계속 대외무역의 규모를 안정시키고 구조를 최적화하며 더욱 큰 힘을 들여 외자를 유치하고 리용해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으로 고품질 발전에 강대한 동력과 에너지를 응집시켰다.

우리 나라에서 서부 개방의 중요한 통상구인 신강 호르도스통상구는 8월 15일부터 24시간 화물운송 통관을 시험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화물수송 통관을 실현한 신강의 첫 도로통상구로 되였다. 국경검사, 해관 등 직능단위는 긴밀히 협력해 출입국 차량수송 조직시간을 최대한 압축했다.

올해 1―7월까지 호르도스 도로통상구 수출입 화물운송량은 91만 7천톤에 달해 지난해 같은 시간에 비해 104.1% 증가됐다. 통상구에서 24시간 통관을 시행함에 따라 대외무역의 수출입 가치가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일대일로’ 협력을 심화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올 3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 대화회의에서 중국의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는 세계에 보다 많고 더욱 좋은 중국제조와 중국창조를 제공하고 세계에 더욱 큰 규모의 중국시장과 중국수요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7개월 간 우리 나라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3조 5,500억원으로 동기 대비 0.4% 성장했다.

예전에는 의류, 가전제품, 가구가 대외무역 수출의 ‘전통적인 세가지 제품’이였다면 오늘날 전동유인자동차, 리튬이온배터리, 태양전지 등 ‘새로운 3가지’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외무역의 큰 성인 광동에서는 이 세가지 신제품의 수출 표현이 아주 눈에 띈다.

〈외국인 투자법〉, 〈경영환경 최적화 조례〉 등 법률, 법규가 속속 출범됨에 따라 우리 나라의 경영환경은 날로 최적화되고 있다. 상무부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 새로 설립된 외상투자기업은 2만 8,406개로 34% 늘어났다. 첨단기술산업의 외자 실제사용액은 3.8% 증가했으며 그중 첨단기술제조업은 25.3% 증가했다. 국무원은 일전에 〈외국인 투자환경을 진일보 최적화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강도를 높일 데 관한 의견〉을 출범해 새로운 외자 안정정책 조치를 대여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심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작시켰다.

2013년 9월, 상해자유무역시험구가 공식적으로 가동된 후 우리 나라는 이미 21개 자유무역시험구와 해남 자유무역항을 설립해 동서남북중을 포괄하는 개혁개방 혁신구도를 형성했다. 개혁개방의 시험전으로서 우리 나라 자유무역시험구는 이미 전국 차원에서 300여개의 제도혁신 성과를 형성했다.

올해 6월 상무부는 〈자유무역시험구 중점사업 목록〉을 인쇄발부해 우리 나라 각 자유무역시험구의 향후 3년간 사업중점을 명확히 했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원장 최위걸은 이는 우리 나라 자유무역시험구가 발전향상의 전면적인 새 단계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고 표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월 21일에 있은 소식공개회 장면  1월 21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주최하는 2024―2025 시즌 국제스키련맹 스노보드 장애물 추월 월드컵, 자유식 스키 빙상기술 월드컵 , 자유식 스키 공중기교 월드컵 등 3가지 빙설 경기가 1월부터 2월까지 길림시 북대호스키리조...
  • 2025-01-22
  •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일 서울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한중 관계에 대해 대담했다.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오른쪽)와 한중 우호를 위한 건배를 하는 권기식 회장다이빙 대사는 "권 회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 2025-01-21
  • 북소리가 간간히 울리고 물보라가 흩날리는 가운데 용사들은 힘껏 노를 저어 앞으로 돌진한다.1월 18일 오전, 2025 중국 · 길림시 국제동계룡주초청경기가 길림시 선영구 림강유원지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와 북경, 상해, 천진, 남경, 온주 및 국외에서 온 12개 팀의 도합 170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이...
  • 2025-01-21
  •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농업은행은 장백현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 ‘따뜻한 금융봉사, 행복한 석양홍’을 주제로 전신네트워크사기사건을 예방할 데 관한 학습강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백현농업은행 부행장 임붕이 탑산분회 회원들에게 음력설기간 전신사기사건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
  • 2025-01-21
  • 길림시 영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터널굴진기 칼 연구개발, 설계, 제조, 판매, 써비스 일체화 해결방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이며 경암(硬岩)칼 계렬 제품 업계표준의 제정자이다.터널굴진기는 ‘공정기계의 왕’으로 불리우며 한개 나라의 제조업 수준을 가늠하는 중...
  • 2025-01-21
  • 2025년 중국 음력 뱀의 해 춘절(春节)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춘절을 주제로 한 축하 행사와 문화 체험 행사가 개최되였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중국 춘절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만든 전지(剪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말레이시아 꾸알...
  • 2025-01-21
  • 길림성 14기 인대 4차 회의 성공적으로 페막황강,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량인철,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당선 김희쌍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당선회의에서 길림성인민정부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등 6가지 결의 채택1월 1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당선...
  • 2025-01-20
  • 할빈에서 열린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에서 길림시가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의 영예를 따냈다.최근 중국관광연구원, 할빈마체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회의에서 ‘중국 빙설관광 발전보고(2025)’, ‘할빈 빙설관광 발전보고 (2025)’ 및 2025년 빙설관광 ...
  • 2025-01-20
  •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 개최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고양을 취지로 한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이 1월 17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nb...
  • 2025-01-20
  • 아름다운 꽃을 찍고 있는 관광객.최근, ‘브랜드, 친환경, 명절풍속, 문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아래 동계농박회로 략함)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레저 목적지가 한곳 추가되였다. 전시면적이 2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번 동계농박회는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
  • 2025-01-20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