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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인쇄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1일 09시03분    조회: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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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9일발 신화통신: 일전, 국무원에서 <하투심항과학기술혁신협력구심수단지 발전계획>(이하 <계획>이라고 략칭함)을 인쇄발부했다. <계획>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투심항과학기술혁신협력구 심수단지를 높은 표준과 높은 수준으로 질 높게 건설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주동적으로 향항단지와 협동적으로 발전하고 우위를 상호 보완하면서 월항오대만구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의 중요한 선두단지로 건설함으로써 월항오대만구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계획>에서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2025년에 이르기까지 효률적인 심항과학기술혁신협동기제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심수와 향항의 과학기술혁신 및 개방협력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한다. 황강통상구의 재건설을 전반적으로 완수하고 지역간 기반시설의 상호 련결을 실현하며 운행이 효률적인 통관심사방식이 혁신되도록 한다. 심수단지의 감독관리방식이 성숙된 운행단계에 들어서고 심수단지와 향항단지간의 요소가 원활하게 류동되고 혁신사슬이 융통되며 인적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향항 및 국제사회에 전면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과학연구관리제도를 구축하고 일련의 향항 및 국제 우위학과 관련 중점실험실클러스터와 우수연구센터, 정상급 기업연구개발센터를 결집시키고 향항과의 과학기술협력이 일련의 중대한 성과를 이룩한다. 2035년에 이르기까지 향항단지와의 협동혁신구도를 전면적으로 형성시키고 과학기술혁신의 국제화정도가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하며 혁신요소가 국제적으로 자유롭고도 질서 있게 류동되도록 하고 일련의 세계 일류 혁신매개체와 정상급 과학기술기업연구개발센터를 육성해 세계적인 과학연구중추단지로 되게 함으로써 월항오대만구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광주-심수-향항 과학기술혁신주랑 건설을 힘있게 뒤받쳐줄 수 있도록 한다.

<계획>에서는 주요임무를 다음과 같은 네가지 방면으로 포치했다. 첫째는 향항과 협동해 국제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심수단지와 향항단지의 협동적 발전을 추진하고 향항과 오문의 대학교들이 우위학과 발전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지원해주며 손잡고 국제 일류의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 중간시험기지를 건설해야 한다. 차세대 정보기술산업이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고 선진적인 바이오의약기술의 혁신 및 응용을 지지하며 첨단적인 인공지능과 디지털경제 발전분야에서의 배치를 다그쳐야 한다. 셋째는 국제화된 과학기술혁신 체제 및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연구인원의 출입경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화물관리에 있어 ‘세가지 규정’을 적용하며 과학연구 관련 자금의 경외류동에 대한 감독관리를 혁신하고 인터넷상 데터의 국제간 안전적 및 질서적 류동을 위한 조치를 모색하며 보다 수준 높은 지적재산권보호제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고도로 편리한 시장접근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는 세계의 지혜를 모은 과학기술협력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국제간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적인 혁신인재항을 건설하며 전 방위적인 과학연구서비스를 보완하고 국제적이고 고품질적인 과학연구생활지역사회를 조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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