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별들의 전쟁'유럽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완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일 08시37분    조회:23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일 유럽축구련맹은 모나꼬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식을 진행했다. 전날 예선을 통과한 6팀을 합쳐 총 32팀이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축구련맹(UEFA) 클럽대항전 최고의 무대에 초대받은 가운데 각 팀의 16강 진출 최대 변수로 꼽히는 추첨식이 열린 셈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 등에서 온라인 혹은 조촐하게 진행되던 추첨식은 올해 다시 그리말디 포럼으로 돌아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조추첨은 32개팀을 8개팀씩 4개 포트에 집어넣고 각 포트에서 한 팀씩 뽑혀 총 4팀이 한 조를 이뤄 총 8개조가 구성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포트1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 그리고 UEFA 리그 랭킹 1~7위 1부리그 우승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가 우승팀이여서 제외) 6개팀 등 총 8개팀이 속했다.

포트2부터 포트4까지는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24개팀이 3개 포트로 나뉘어 배정됐다. 포트2엔 맨유,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포트1에 들어가도 손색 없는 팀이 자국리그 우승팀이 아니란 리유로 밀려났다. 포트3엔 라치오와 AC밀란 등 이딸리아 두 명문이 속했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하며 강팀으로 거듭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관계로 포트4에 들어갔다.

바이에른 뮨헨과 빠리 생제르맹은 각각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1 우승팀인터라 포트1에 들어갔다.

FC바르셀로나에서 두 차례나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프랑스 레전드 풀백 에릭 아비달,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의 간판 미드필더로 오랜 기간 활약했던 조 콜이 추첨자로 나선 가운데 바이에른 뮨헨은 맨유와 함께 단마마크 명문 FC코펜하겐, 토이기 최강 이스땀불과 A조에 속했다.

빠리 생제르맹은 운명의 신이 얄미울 정도로 강팀들만 모아놓은 조에 속했다. 빠리 생제르맹은 F조에 들어가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딸리아 전통의 강호 AC밀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뉴캐슬과 붙는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뮨헨 다음 가는 독일 구단으로, 지난 시즌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뮨헨에 뒤집기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기세가 좋다. AC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다음으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클래식 클럽'이며 지난 대회 8강 진출 팀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대주주로 온 뒤 팀이 빠른 속도로 발전,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낸 만큼 역시 오일머니인 까타르 왕가가 소유하고 있는 빠리 생제르맹 립장에선 중동 국가의 자존심 대결이란 점에서도 뉴캐슬전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독일 라이프치히, 세르비아 크르베나 즈베즈다(레드스타), 스위스 영보이스와 G조에 묶여 전력상 무난히 1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B조엔 세비야(스페인), 아스널(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화란), 랑스(프랑스)로 짜여졌고, D조는 벤피카(뽀르뚜갈), 인터 밀란(이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레알 소시에다드(에스빠냐)로 편성됐다. FC바르셀로나(에스빠냐)와 포르투(뽀르뚜갈),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로얄 앤트워프(벨지끄)는 H조에 속했다.

본선 조별리그 1라운드는 오는 20~21일 열리며, 최종 6라운드는 12월13~14일 치러져 각 조 1~2위 총 16개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결승전은 2024년 6월2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추첨 결과

A조 : 바이에른 뮨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FC코펜하겐(단마르크), 갈라타사라이(토이기

B조 : 세비야(에스빠냐), 아스널(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화란), 랑스(프랑스)

C조 : 나폴리(이딸리아), 레알 마드리드(에스빠냐), 스포르팅 브라가(뽀르뚜갈), 우니온 베를린(독일)

D조 : 벤피카(보르뚜갈), 인터 밀란(이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레알 소시에다드(에스빠냐)

E조 : 페예노르트(화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스빠냐), 라치오(이딸리아), 셀틱(스코틀랜드)

F조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딸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G조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영보이스(스위스)

H조 : FC바르셀로나(에스빠냐), FC포르투(뽀르뚜갈),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로열 앤트워프(벨지끄)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 중국식 현대화 관련 신화통신 서울지국 기자의 인터뷰 받고 있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개혁개방 4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중국식 현대화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영상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영상 보도는 신화통신 서울지국 천이(陳怡) 기자와의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 2023-11-06
  • 11월 5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되였다. 길림성교역단이 제6회 수입박람회에 선을 보였다. 이번 수입박람회에 길림성은 성급 교역단 1개를 설립했고 산하에 18개 교역분단을 설치했으며 1679개 기업, 4068명이 등록하고 참가했다. 수입박람회 기간, 길림성은 ‘1주 6쌍’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 2023-11-06
  • 11월5일,국가주석 습근평이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지적했다.2018년부터 박람회는 5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국의 큰 시장 우세에 의거하여 국제 구매, 투자 촉진, 인문 교류, 개방 협력 플랫폼의 기능을 발휘하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세계경제 발전을 추진하는데 ...
  • 2023-11-06
  •   11월 5일 14시 30분, 연변룡정팀은 청도 고진구대학성체육장(古镇口大学城体育场)에서 1라운드 앞당겨 슈퍼리그에 진출한 청도서해안팀과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지만 올시즌 순위 8위로 올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로써 연변룡정팀은 8승 12무 9패 승점 36점으로 8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홈장 불패의 기록도...
  • 2023-11-06
  • 3일,돌 싱가포르 아시아주식유한회사 중국구의 총경리 양진우는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진우는 우리는 이미 련속 6년 째 전시에 참가한 수입박람회의 단골이고 옛 친구라며 이번에도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중국...
  • 2023-11-06
  •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 제5기 위원회 제5차 회원대표대회가 11월 4일 오전, 새로 건설된 장백혜민봉사활동중심에서 개최되였다.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 현정부 부현장 김영화, 현인대 전임 부주임 전태선 그리고 현당위 통전부, 현정부판공실, 현정협농촌농업위원회, 현민정국,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
  • 2023-11-06
  • 11월 5일 14시 30분, 8승 12무 9패로 36점을 기록하고 잠시 8위에 머물러있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청도 고진구대학성체육장(古镇口大学城体育场)에서 1라운드 앞당겨 슈퍼리그에 진출한 청도서해안팀과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19번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 2023-11-05
  •   위문단 일행 은학원 양로원에서 기념촬영 11월5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 부회장 백정숙, 김룡규, 박신옥, 김대환, 마성욱, 김선광, 부비서장 김세웅 등이 인솔하는 일행 15명은 길림시 은학원조선족양로원을 찾아 의료, 문화하향활동을 진행했다. 의료하향팀의 전문가진은 길림대학 제1병원과...
  • 2023-11-05
  • 3일, 최근 일부 지방 중소학생들의 ‘수업사이 10분 제한’ 문제가 사회의 광범한 관심을 받았는데 기자는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련 책임자를 취재했다. 해당 책임자는 중소학교에서 휴식시간을 배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또 매우 필요하며 학생들의 정서를 조절하고 심신을 이완시키며 체질을 증강시키고 근시를 예방, ...
  • 2023-11-05
  • 11월 4일 오후 3시 30분 2023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30라운드에서 장춘아태팀은 홈경기에서 3대 4로 무한삼진팀에 아쉽게 패했다. 장춘아태팀은 경기 7분경 오코레선수가 선제꼴을 넣으면서 앞섰으나 경기 17분경에 무한삼진팀의 아지즈선수의 동점꼴에 이어 경기 26분경 류이밍선수, 하초선수, 사붕비선수가 련속 3골을 넣...
  • 2023-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