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의, 한국 외교장관 박진과 통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3일 16시02분    조회:21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31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왕의가 한국 외교부 장관 박진의 요청으로 통화를 했다.

왕의는 중국의 대 한국 정책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량국 관계 발전은 내재적 동력과 필연적 론리를 가지고 있다며 제3자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한 량국이 수교 초심을 고수하고 우호 협력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량국 인민의 상호 리해를 계속 증진시키고 외부 요인의 방해를 방지하며 의식형태로 선을 긋지 말고 량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가도록 함께 이끌어 더 지속가능하고 더 근성이 있으며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다음 30년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무역 분야 상호 협력은 량국 관계의 압창석 역할을 한다. 발전 잠재력이 크고 막대한 시장 공간을 갖춘 중국 경제는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한 협력을 확대하면 한국이 지속가능한 번영 발전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왕의는 한국이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고 글로벌화에 역행하는 각종 조작과 ‘관계 분리’에 맞서 량국 각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심화시켜 량국 인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이 중·일·한 협력 의장국으로 3자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박진은 최근 중국 일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어 곧 항주에서 개최될 제19회 아시안게임이 평화와 단결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 개최를 축원했다.

그는 한·중 량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동반자라며 올해는 한·중 관계가 두번째 30년을 시작하는 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정부는 한·중 수교 이후 량국 관계가 거두어온 풍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은 한국이 중국과 더불어 고위급 왕래와 대화 소통을 긴밀히 하고 인문 교류를 강화하며 상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적극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산업망·공급망 문제에 있어 특정 국가를 겨냥해 관계를 분리할 의사가 없으며 ‘탈중국화’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한국은 중국과 손잡고 상호 협력을 심화하고 원활한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유지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함께 촉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량측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롯한 국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88
  • 몇년전 한국 경기도 남양주에서 낚시터 잡일을 하다 집에 일이 좀 생겨 짐을 꾸려가지고 돌아오게 되였다. 꽤나 묵직한 가방 두개와 씨름을 하며 터미널을 향해 힘겹게 걷고 있는데 갑자기 웬 벤츠 자가용 한대가 칙~ 하고 멈춰서더니 삼십대 초반의 예쁜 아가씨가 차창문을 열고 말을 건네왔다. “아저씨, 중국분이시죠? 집...
  • 2023-08-31
  • 습근평 사천성 량산주 금양현 산사태 재해에 대하여 중요한 지시 련락 끊긴 인원을 전력으로 찾고 전면적으로 조사를 전개, 안전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리강 회시 내려 8월21일 새벽,사천성 량산주 금양현에 폭우로 산사태가 돌발적으로 발생해 연강 고속도로 JN1 구간 사업부 철근 가공...
  • 2023-08-31
  • 이번 홍수침수 재해의 영향으로 서란시의 일부 기층 의료기구의 기초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여 정상적인 의료위생봉사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서란시의 위생건강계통은 기층 의료기구의 재해복구 등 관련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으며 기본 의료와 기본 공공위생 봉사 기능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보장하여 군...
  • 2023-08-31
  • 2023년 ‘화음컵’ 전국시랑송경연대회 주최측과 수상자들 8월 30일 오전 9시, 감회가 서린 특색 문화행사인 2023년 ‘화음컵’ 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왕훙 도시’ 연길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을 통해 전국 1,5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의...
  • 2023-08-31
  • 5월 20일, 남경도시팀 꼴문을 열어제낀 김태연선수가 포효하고 있다.(사진 김룡 기자) 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
  • 2023-08-31
  • 8월 24일, 일본의 무책임한 일방적 핵오염수 해양 방류 조치가 전세계 인민의 항의와 시위에 이어 해산물 료리에 대한 우려와 거부반응을 야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매하구시에서 민물 양식으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에서 시험적으로 양식...
  • 2023-08-31
  • 8월 30일 안도현 제27회운동회가 안도현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운동회는 안도현의 정신, 인문리념과 핵심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산수의 미, 인문의 미, 운동의 미를 만긱하게 했다. 개막식에는 안도현의 여러 향진, 가두, 현 직속기관 대표들이 통일복을 차려입고 힘찬 발걸음으로 ...
  • 2023-08-30
  •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연길시에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외지 관광객의 휴대물품 분실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새로 건설된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의 경찰들은 제때...
  • 2023-08-30
  • 8월 2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18만여명의 중소학교 학생들이 새학기 새희망으로 스타트를 힘차게 뗀 가운데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도 ‘개학식 및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장엄한 국가의 주악 속에서 새학기의 첫 국기게양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였고 교가를 제창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새로운 학기에 대한 희망과 기대에 ...
  • 2023-08-30
  • 경찰에 나포된 전신사기사건의 3명 범죄용의자 최근 장춘시의 여러 목욕탕들에서는 목욕탕에 놓아둔 휴대전화는 그대로 있는데 휴대전화 카드만 없어지는 이상한 일이 여러건 발생했다. 휴대전화 주인들은 시간이 좀 지나서 공안기관으로부터 휴대전화 카드가 전신사기 범죄에 사용되였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 한번 깜짝 놀...
  • 2023-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