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의, 한국 외교장관 박진과 통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3일 16시02분    조회:33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31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왕의가 한국 외교부 장관 박진의 요청으로 통화를 했다.

왕의는 중국의 대 한국 정책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량국 관계 발전은 내재적 동력과 필연적 론리를 가지고 있다며 제3자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한 량국이 수교 초심을 고수하고 우호 협력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량국 인민의 상호 리해를 계속 증진시키고 외부 요인의 방해를 방지하며 의식형태로 선을 긋지 말고 량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가도록 함께 이끌어 더 지속가능하고 더 근성이 있으며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다음 30년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무역 분야 상호 협력은 량국 관계의 압창석 역할을 한다. 발전 잠재력이 크고 막대한 시장 공간을 갖춘 중국 경제는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한 협력을 확대하면 한국이 지속가능한 번영 발전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왕의는 한국이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고 글로벌화에 역행하는 각종 조작과 ‘관계 분리’에 맞서 량국 각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심화시켜 량국 인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이 중·일·한 협력 의장국으로 3자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박진은 최근 중국 일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어 곧 항주에서 개최될 제19회 아시안게임이 평화와 단결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 개최를 축원했다.

그는 한·중 량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동반자라며 올해는 한·중 관계가 두번째 30년을 시작하는 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정부는 한·중 수교 이후 량국 관계가 거두어온 풍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은 한국이 중국과 더불어 고위급 왕래와 대화 소통을 긴밀히 하고 인문 교류를 강화하며 상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적극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산업망·공급망 문제에 있어 특정 국가를 겨냥해 관계를 분리할 의사가 없으며 ‘탈중국화’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한국은 중국과 손잡고 상호 협력을 심화하고 원활한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유지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함께 촉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량측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롯한 국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습근평 주석,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담 참석 중요 연설 발표 개방포용, 협력상생의 브릭스정신을 견지하고 브릭스책임으로 공동도전에 대응하며 브릭스담당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것을 강조 현지시간으로 8월 23일 오전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담이 요한네스부르그 샌톤회의쎈터에서 열렸다. 남아프리카공화...
  • 2023-08-24
  • 갑급리그 순위(19라운드까지). 시즌 2/3 경기일정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갑급리그 순위표가 읽을 멋이 있게 되였다. 사천구우(39점), 석가장공부(38점), 청도서해안(37점), 광서평가하료(36점), 남경도시(35점)가 1점차로 5위권에서 슈퍼리그 진출자격을 다투고 무석오구(4점)와 강서로산(14점)이 강급권내에서 모지름을 쓰...
  • 2023-08-24
  •   학명금 참석해 연설 8월 2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학명금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길림일보 추내석기자 찍음 8월 2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 2023-08-24
  • 8월 23일 오전 9시 30분 제 14회 중국 - 동북아박람회가 장춘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이번 동북아박람회는 ‘동북아 공동 건설, 협력하여 미래로’를 주제로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요구에 따라 알심들여 계획, 조직하고 수준이 높고 특색이 있으며 새로운 의미가 풍부하고 실효적이다.     길림신문 류향휘 정현관 최승호...
  • 2023-08-24
  • 동북아박람회 한국관에서 만난 코트라 장춘무역관 이성호 관장 “동북아박람회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간 협력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한국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활용해 왔다. 소비 진작이 필요한 동북아 각국 정부의 수요와 각국 기업간 교류의 수요를 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이번 ...
  • 2023-08-23
  • 8월 21일, 국가약품감독국과 해관총서는 공고를 발표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약품관리법》에 근거하여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훈춘통상구에 약재수입 변경통상구를 증설하는 데 동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공고가 발표된 날로부터 훈춘통상구를 거쳐 중약재를 수입할 수 있다. 수입한 약재는 《수입약재관리방법》 등 관련 ...
  • 2023-08-23
  • 국가통계국이 2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올벼 총 생산량은 2,833.7만톤(566.7억 근)으로 2022년보다 21.5만톤(4.3억근) 증가, 0.8% 증가했다. 올벼 면적이 안정 속에서 약간 감소했다. 2023년 전국 올벼 파종면적은 4,733.1키로헥타르(7,099.7만무)로 전년보다 21.9키로헥타르(32.9만무) 감소, 0.5% 감소했다....
  • 2023-08-23
  • 국가통계국 길림조사총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상반년에 길림성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9,25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났고 가격요소를 덜면 실제로 9.5% 성장한 것으로 된다. 2021년 동기 대비 2년 동안에 평균 3.5%씩 성장했다. 1인당 소비지출은 6,84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었고 가격요소를 덜면...
  • 2023-08-23
  • 지난 5월의 어느 하루 한국 서울시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리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 리동호 대표(오른쪽) “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어요?” “2014년에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십...
  • 2023-08-23
  • 꼭 이겨야 하는 경기를, 다 이겨놓은 경기를 놓쳐버렸다. 다 삶아 놓은 오리가 날아가 버린 것이다. 연변룡정팀은 갑급리그 제19라운드 홈장경기에서 리그 꼴찌 무석오구에 90분경 막판에 동점꼴을 내주면서 2:2로 빅었다. 사실 경기전, 승리를 장담하는 뜨거운 마당에 랭정하게 귀띰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백전 로장 이보...
  • 2023-08-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