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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슴’전설, 아름다운 장 계속 이어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3일 16시02분    조회: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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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 원만히 막을 내렸다

                                     

9월 2일 장춘영화성 음악청에서 있은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 한장면./길림일보 왕맹기자

9월에 들어서는 길림성은 가을 빛이 쾌적하고 풍작의 경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9월 2일 밤의 ‘봄도시’장춘은 찬란한 빛과 그림자로 눈부시고 첩보가 련이어 전해졌다. 이날 밤 ‘새 시대·새 요람·새 력량·새 돌파’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장춘영화성 음악청에서 거행되였다. 국내 영화계의 많은 일류의 제작인, 감독, 배우와 전문가, 학자 등 신구 력량 대표들이 ‘봄도시’시민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6일간 진행해온 영화 성연을 응원하고 결실을 기뻐하면서 ‘금사슴'상을 발표했다.

중국 창춘영화제는 1992년에 시작되여 2021년부터 축제 개최 주기를 2년 1회에서 1년 1회로 조정하여 ‘길림 문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여왔고 시종 중국어 영화와 손잡고 전진했다.

31년간의 두터운 축적과 빛나는 시각이 오늘날 한껏 펼쳐진다.중국 장춘영화제는 줄곧 중국 영화발전 리념을 견지하고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시대정신을 과시하고 중국 이야기를 잘 전파함으로써 중국어 영화 창작을 번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며 중외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였다.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는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본국, 길림성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춘시정부가 주관했으며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본국에서 이번 ‘금사슴상’ 선정 업무를 책임졌다.영화 〈만강홍〉,〈봉신1편: 조가풍운〉,〈지구류랑 2〉,〈만리귀로〉,〈사라진 그녀〉,〈팔각초롱속〉(八角笼中),〈건곤일척〉(孤注一掷)〈차아2중〉(茶啊二中),〈바다의 끝은 초원〉,〈무명〉,〈열렬〉등 2023년 개봉한 가작 15편이 ‘금사슴상'선정권에 들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 개막식 및 페막식, 영화상 평의, 영화 전시 상영, 영화포럼,‘요람’에 경의 표함, 시장융합을 포괄해 크게 6가지 주체활동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었으며 허다한 혁신 특색이 ‘새 돌파 ’라는 새로운 년도주제를 빛냈고  장춘의 ‘전면적인 진흥과 새 돌파를 실현 ’하는 영화 역할과 문화적 책임 담당에도 응답하였다.

6일 동안 최근 몇년간의 중국어 영화계 창작의 새로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 산업의 새로운 프로젝트, 업계 선봉 포럼, 대중 문화 활동도 밀집 발표되였고 이채로움이 부단히 출연돼 진정으로 ‘빛과 그림자의 성연, 산업의 성회, 인민의 명절 ’이라는 축제 개최 초심을 실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장춘 영화제의 자아를 돌파하고 분발하는 이‘금사슴’으로 하여금 눈부신 빛을 발산하게 하였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게 했다.

시상식에서 오프닝 가무 〈소년처럼 현란하다〉와 함께 로 중 청 3대 영화인들은 ‘금사슴’상의 10가지 큰 상인 최우수 작품상, 심사위원 대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 주연상, 최우수 녀 주연상, 최우수 씨나리오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데뷔작상의 탄생을 함께 목격했다.

영화〈팔각초롱속〉이 심사위원 대상을 , 〈지구류랑 2〉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최우수 감독상은 〈만리귀로〉의 감독 요효지가 수상했다. 길림성 본토에서 탄생된 동화영화〈차아2중〉이 최우수 데뷔작상을 수상했다.

‘금사슴상’의 각종 대상이 발표 됨에 따라 제18회 중국장춘영화제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새중국 영화의 요람 ’소재지인 장춘에서 광범한 중국영화인들은 정겹게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꿈을 그리며 다시 전진의 로정에 올랐다.‘금사슴’전설의 아름다운 장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길림일보 마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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