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특별문예공연 관중들의 대환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04시03분    조회:32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통전부에서 주최하고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관한 ‘중화민족 한집안 식구’특별문예야회가 9월2일저녁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문예야회는 현조선족로인협회 근 70명의 회원들이 우리 민족의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소합창, 무용, 창담, 관악합주, 퉁소합주 등 13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했다.

문예야회는 무용 ‘아름다운 중국’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리보금의 녀성독창 ‘나의 중국, 오늘은 그의 생일’, ‘장고야 울러라’, 민주분회 리해련 등이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 김정실, 장영희 등이 출연하는 녀성소합창 ‘먼산에서 아리랑이 날아왔네’, 총협회 최봉수 등이 출연하는 남성북병창 ‘장수타령’, 록강분회 한옥분 등이 출연하는 창담 ‘바가지타령’ 그리고 김룡천 등이 출연하는 퉁소합주 ‘가장 아름다운 노래 어머니에게 드린다’, ‘교정의 종소리’등 종목은 당의 민족정책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그들이 당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충분히 과시했으며 생활을 열애하고 만년을 열심히 살아가는 현시대의 조선족로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했다.

탑산분회 김정애 등이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총협회 김경숙 등이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손벽춤’, 총협회 김경숙, 최봉수 등이 출연하는 부채춤 ‘장백에 모여라’ 등 종목은 노래와 춤을 즐기는 장백현조선족로인들의 비교적 높은 예술기교를 충분히 과시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그들이 출연한 특별문예야회는 내용이 건강하고 민족특색이 다분하며 공연에 참가한 인원이 비교적 많아 장백현조선족로인들의 실력을 과시했다.

현당위 상무위원이며 현당위통전부 부장인 하영금을 비롯한 일부 현급 지도간부들과 현성 군중들이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높은 평가를 주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습근평 사천성 량산주 금양현 산사태 재해에 대하여 중요한 지시 련락 끊긴 인원을 전력으로 찾고 전면적으로 조사를 전개, 안전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리강 회시 내려 8월21일 새벽,사천성 량산주 금양현에 폭우로 산사태가 돌발적으로 발생해 연강 고속도로 JN1 구간 사업부 철근 가공...
  • 2023-08-31
  • 이번 홍수침수 재해의 영향으로 서란시의 일부 기층 의료기구의 기초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여 정상적인 의료위생봉사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서란시의 위생건강계통은 기층 의료기구의 재해복구 등 관련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으며 기본 의료와 기본 공공위생 봉사 기능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보장하여 군...
  • 2023-08-31
  • 2023년 ‘화음컵’ 전국시랑송경연대회 주최측과 수상자들 8월 30일 오전 9시, 감회가 서린 특색 문화행사인 2023년 ‘화음컵’ 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왕훙 도시’ 연길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을 통해 전국 1,5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의...
  • 2023-08-31
  • 5월 20일, 남경도시팀 꼴문을 열어제낀 김태연선수가 포효하고 있다.(사진 김룡 기자) 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
  • 2023-08-31
  • 8월 24일, 일본의 무책임한 일방적 핵오염수 해양 방류 조치가 전세계 인민의 항의와 시위에 이어 해산물 료리에 대한 우려와 거부반응을 야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매하구시에서 민물 양식으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에서 시험적으로 양식...
  • 2023-08-31
  • 8월 30일 안도현 제27회운동회가 안도현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운동회는 안도현의 정신, 인문리념과 핵심문화를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산수의 미, 인문의 미, 운동의 미를 만긱하게 했다. 개막식에는 안도현의 여러 향진, 가두, 현 직속기관 대표들이 통일복을 차려입고 힘찬 발걸음으로 ...
  • 2023-08-30
  •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연길시에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외지 관광객의 휴대물품 분실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새로 건설된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의 경찰들은 제때...
  • 2023-08-30
  • 8월 2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18만여명의 중소학교 학생들이 새학기 새희망으로 스타트를 힘차게 뗀 가운데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도 ‘개학식 및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장엄한 국가의 주악 속에서 새학기의 첫 국기게양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였고 교가를 제창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새로운 학기에 대한 희망과 기대에 ...
  • 2023-08-30
  • 경찰에 나포된 전신사기사건의 3명 범죄용의자 최근 장춘시의 여러 목욕탕들에서는 목욕탕에 놓아둔 휴대전화는 그대로 있는데 휴대전화 카드만 없어지는 이상한 일이 여러건 발생했다. 휴대전화 주인들은 시간이 좀 지나서 공안기관으로부터 휴대전화 카드가 전신사기 범죄에 사용되였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 한번 깜짝 놀...
  • 2023-08-30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리근숙(李瑾淑, 1909—1941):동북항일동맹군 제4군 부녀주임 겸 선전처 처장 리근숙(李根淑, 李瑾淑)은 조선 경상도 례천군에서 태여나 1914년에 흑룡강성 녕안현 동경성으로 이주했다. 1927년 11월, 중국공산...
  • 2023-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