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공화국 정부의 초청으로 리강(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다고 발표했다.
모녕 대변인은 현 세계경제의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제 경제협력의 주요 포럼인 주요 20개국이 동반자관계를 강화하여 국제 경제와 발전 령역에서 제기되는 두드러진 도전에 함께 대응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 성장과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뉴델리 정상회의가 공감대를 모으고 대외에 자신감을 전달하여 번영과 발전을 촉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