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풍에 힘있게 대처해 생산 및 생활 질서 회복시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08시42분    조회:27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주 9월 3일발 본사소식: 9월 2일, 올해의 9호 태풍 ‘사올라’가 두번이나 광동에 상륙하면서 연해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 대폭우가 쏟아졌다. 광동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적극 강구하고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일치단결해 ‘사올라’의 습격에 대처했다. 2일, 오전부터 ‘사올라’의 강도가 점차 약해짐에 따라 광동의 각 지구급 도시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잇달아 철도, 도로, 해운 등에 대한 관리통제조치들을 해제했다. 기자가 연해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 발견한 데 따르면 대중들의 생산 및 생활 질서는 순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2일 오후, 산미, 혜주, 심수, 주해 등 도시의 도심의 도로에는 차량과 시민들이 뚜렷이 많아졌고 백화점과 식당등도 잇달아 영업을 재개했다. 2일 점심, 심수의 한 식당 앞에서는 종업원이 호객하고 있었고 식당 안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식당에서 주문해 가져가는 손님도 있었다.

2일 오후, 혜주시의 한 호텔 로비에서는 태풍이 습격하기 전에 대피시킨 대아만구 오두가두 동승촌의 촌민들이 짐을 챙겨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촌민 서문접은 “며칠간 정부에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주었다. 그 덕분에 마음놓고 편히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광동성에서는 태풍이 습격하기 전에 도합 92만 5,000명의 인원들을 대피시켰다고 한다.

2일 오후, 주해시의 각 향항과 오문에 이르는 통상구에서는 잇달아 통관을 재개했다. 통관이 재개되자 비교적 많은 사람과 차량들이 몰려들었다. 그중 항주오대교 주해도로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반시간내에 2,0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고 횡금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90여분만에 2,2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으며 공북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3여시간만에 6,0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다.

2일 점심, 심수북역에서 운행을 재개한 후의 첫 렬차인 G1008렬차가 목적지인 무한을 향해 출발했다. 심수철도부문에서는 광주-심수-향항 고속철도, 항주-심수 철도, 북경-향항 고속철도, 광주-심수 철도 등 철도의 운행을 점차 재개했는데 2일에 도합 169대의 렬차가 운행되였고 3일에는 각 로선은 이미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회복했다. 심수공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일에 약 200대의 비행기가 입출항했고 3일에는 공항의 항공편들은 모두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회복했다고 한다.

2일 14경, 남방전력망유한책임회사 향주전력공급국 남병전력공급소 부소장 백림은 동료들과 함께 1시간 넘게 비바람을 무릅쓰고 송전문제를 해결한 후 “10킬로볼트 굉흥선의 주유소지선의 송전문제를 해결함으로써 70여가구의 전기사용자들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였다.”라고 말하고 나서 동료들을 거느리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3일 18시까지 광동성에서는 이미 97% 이상의 태풍영향을 받은 전기사용자의 전기사용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심수시 대붕신구의 관련 책임자는 “이번의 태풍으로 신구는 일부 나무들이 넘어지고 광고간판들이 훼손된 등 피해를 입었다. 신구에서는 중대한 위험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나서 신구에서는 태풍 ‘사올라’에 대한 각종 방어사업준비를 제때에 충분하게 함으로써 피해를 비교적 적게 입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심수 기업들의 생산경영활동은 이미 질서 있게 회복되였다.

(본사기자 호건, 하림평, 정원주, 려소강)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34
  • 여러분은 분명히 똑같은 기온인데 봄과 가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봄 아침에 외출할 때 기온이 10℃이면 홑옷을 입고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하지만 가을, 동일한 10℃의 이른 아침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럼 왜 ‘가을의 10℃’가 ‘봄...
  • 2024-11-08
  • 중국기자넷은 11월 8일 발표한 <제7판 신문기자증 해독> 영상을 발표하여 제7판 신문기자증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국가신문출판서의 통일적인 포치와 안배에 따라 제7판 신문기자증은 2024년 11월 8일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11-08
  • 사람이 늙기 시작하는 것을 어디서 알 수 있을가? 피부, 주름, 흰머리? 사실 이것들은 모두 겉모습일뿐인바 신체의 로화상태를 진정으로 반영할 수 없다. 한 사람이 진정으로 늙는다는 표현은 손과 발에서 시작된다! 2024년 5월 《란셋-로령건강》잡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인체의 뇌는 실제로 로화가 시작되기 전...
  • 2024-11-08
  • 시금치와 두부는 같이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금치에는 일정량의 옥살산이 함유되여있고 두부에는 칼시움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여있어 함께 섭취하면 옥살산칼시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소량의 흡수되지 않는 옥살산칼시움은 결석을 일으키지 않고 체외에 배출된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끓는...
  • 2024-11-08
  • 조락제 참석 북경 11월 7일발 본사소식: 7일 오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합동소조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특색을 지닌 세계 일류의 대학 및 우위학과 건설업무상황에 관한 국무원의 보고를 심의하고 특정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조락제 위원장이 회의에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 주석 습근평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력사가 보여주다싶이 중미 량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리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중미 관계는 량국의 공동리익과 국제사회의 ...
  • 2024-11-08
  • 북경 11월 7일발 신화통신: 11월 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1회 세계고전학대회에 축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찬란한 고전문명은 끊임없이 후세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후세를 일깨워주고 있다. 2,000여년전 중국문명과 그리스문명은 유라시아대륙의 량끝에서 빛을 발하며 인류문명의 발전에 정초적인 기여...
  • 2024-11-08
  •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나트리움소금을 먹기에 적합한 것이 아니다. 저나트리움소금에서 일부 산화나트리움이 동일한 량의 염화칼리움으로 대체되였다. 신부전, 심각한 고칼리움혈증 혹은 칼리움리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칼리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정맥이나 심장문제와 같은 건강위험을 유발할...
  • 2024-11-08
  • 2024년 9월 30일, 세계보건기구는 아프리카 중동에 위치한 르완다에서 마르부르크바이러스 질병이 처음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첫번째 사례는 9월 27일에 보고되였고 10월 31일까지 현재 총 66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15명이 사망했다. 그렇다면 마르부르크병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전파되는가? 대중들은 어떻게 개...
  • 2024-11-08
  • 올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자동차전시구에 ‘출행,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전세계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개 자동차브랜드의 최신 기술성과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였다. 현장에는 어떤 포인트가 있을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 류언림: 회전식 시트에 앉아보았는가? 이런 시트는 승하차가 불편한 사람들을...
  • 2024-11-0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