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9월 3일발 본사소식: 9월 2일, 올해의 9호 태풍 ‘사올라’가 두번이나 광동에 상륙하면서 연해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 대폭우가 쏟아졌다. 광동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적극 강구하고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일치단결해 ‘사올라’의 습격에 대처했다. 2일, 오전부터 ‘사올라’의 강도가 점차 약해짐에 따라 광동의 각 지구급 도시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잇달아 철도, 도로, 해운 등에 대한 관리통제조치들을 해제했다. 기자가 연해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 발견한 데 따르면 대중들의 생산 및 생활 질서는 순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2일 오후, 산미, 혜주, 심수, 주해 등 도시의 도심의 도로에는 차량과 시민들이 뚜렷이 많아졌고 백화점과 식당등도 잇달아 영업을 재개했다. 2일 점심, 심수의 한 식당 앞에서는 종업원이 호객하고 있었고 식당 안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식당에서 주문해 가져가는 손님도 있었다.
2일 오후, 혜주시의 한 호텔 로비에서는 태풍이 습격하기 전에 대피시킨 대아만구 오두가두 동승촌의 촌민들이 짐을 챙겨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촌민 서문접은 “며칠간 정부에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주었다. 그 덕분에 마음놓고 편히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광동성에서는 태풍이 습격하기 전에 도합 92만 5,000명의 인원들을 대피시켰다고 한다.
2일 오후, 주해시의 각 향항과 오문에 이르는 통상구에서는 잇달아 통관을 재개했다. 통관이 재개되자 비교적 많은 사람과 차량들이 몰려들었다. 그중 항주오대교 주해도로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반시간내에 2,0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고 횡금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90여분만에 2,2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으며 공북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3여시간만에 6,0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다.
2일 점심, 심수북역에서 운행을 재개한 후의 첫 렬차인 G1008렬차가 목적지인 무한을 향해 출발했다. 심수철도부문에서는 광주-심수-향항 고속철도, 항주-심수 철도, 북경-향항 고속철도, 광주-심수 철도 등 철도의 운행을 점차 재개했는데 2일에 도합 169대의 렬차가 운행되였고 3일에는 각 로선은 이미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회복했다. 심수공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일에 약 200대의 비행기가 입출항했고 3일에는 공항의 항공편들은 모두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회복했다고 한다.
2일 14경, 남방전력망유한책임회사 향주전력공급국 남병전력공급소 부소장 백림은 동료들과 함께 1시간 넘게 비바람을 무릅쓰고 송전문제를 해결한 후 “10킬로볼트 굉흥선의 주유소지선의 송전문제를 해결함으로써 70여가구의 전기사용자들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였다.”라고 말하고 나서 동료들을 거느리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3일 18시까지 광동성에서는 이미 97% 이상의 태풍영향을 받은 전기사용자의 전기사용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심수시 대붕신구의 관련 책임자는 “이번의 태풍으로 신구는 일부 나무들이 넘어지고 광고간판들이 훼손된 등 피해를 입었다. 신구에서는 중대한 위험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나서 신구에서는 태풍 ‘사올라’에 대한 각종 방어사업준비를 제때에 충분하게 함으로써 피해를 비교적 적게 입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심수 기업들의 생산경영활동은 이미 질서 있게 회복되였다.
(본사기자 호건, 하림평, 정원주, 려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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