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풍에 힘있게 대처해 생산 및 생활 질서 회복시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08시42분    조회:27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주 9월 3일발 본사소식: 9월 2일, 올해의 9호 태풍 ‘사올라’가 두번이나 광동에 상륙하면서 연해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 대폭우가 쏟아졌다. 광동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적극 강구하고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일치단결해 ‘사올라’의 습격에 대처했다. 2일, 오전부터 ‘사올라’의 강도가 점차 약해짐에 따라 광동의 각 지구급 도시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잇달아 철도, 도로, 해운 등에 대한 관리통제조치들을 해제했다. 기자가 연해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 발견한 데 따르면 대중들의 생산 및 생활 질서는 순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2일 오후, 산미, 혜주, 심수, 주해 등 도시의 도심의 도로에는 차량과 시민들이 뚜렷이 많아졌고 백화점과 식당등도 잇달아 영업을 재개했다. 2일 점심, 심수의 한 식당 앞에서는 종업원이 호객하고 있었고 식당 안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식당에서 주문해 가져가는 손님도 있었다.

2일 오후, 혜주시의 한 호텔 로비에서는 태풍이 습격하기 전에 대피시킨 대아만구 오두가두 동승촌의 촌민들이 짐을 챙겨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촌민 서문접은 “며칠간 정부에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주었다. 그 덕분에 마음놓고 편히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광동성에서는 태풍이 습격하기 전에 도합 92만 5,000명의 인원들을 대피시켰다고 한다.

2일 오후, 주해시의 각 향항과 오문에 이르는 통상구에서는 잇달아 통관을 재개했다. 통관이 재개되자 비교적 많은 사람과 차량들이 몰려들었다. 그중 항주오대교 주해도로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반시간내에 2,0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고 횡금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90여분만에 2,2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으며 공북통상구에서는 통관을 재개한 후 3여시간만에 6,000여명의 인원들을 통관시켰다.

2일 점심, 심수북역에서 운행을 재개한 후의 첫 렬차인 G1008렬차가 목적지인 무한을 향해 출발했다. 심수철도부문에서는 광주-심수-향항 고속철도, 항주-심수 철도, 북경-향항 고속철도, 광주-심수 철도 등 철도의 운행을 점차 재개했는데 2일에 도합 169대의 렬차가 운행되였고 3일에는 각 로선은 이미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회복했다. 심수공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일에 약 200대의 비행기가 입출항했고 3일에는 공항의 항공편들은 모두 정상적인 운행상태를 회복했다고 한다.

2일 14경, 남방전력망유한책임회사 향주전력공급국 남병전력공급소 부소장 백림은 동료들과 함께 1시간 넘게 비바람을 무릅쓰고 송전문제를 해결한 후 “10킬로볼트 굉흥선의 주유소지선의 송전문제를 해결함으로써 70여가구의 전기사용자들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였다.”라고 말하고 나서 동료들을 거느리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3일 18시까지 광동성에서는 이미 97% 이상의 태풍영향을 받은 전기사용자의 전기사용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심수시 대붕신구의 관련 책임자는 “이번의 태풍으로 신구는 일부 나무들이 넘어지고 광고간판들이 훼손된 등 피해를 입었다. 신구에서는 중대한 위험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나서 신구에서는 태풍 ‘사올라’에 대한 각종 방어사업준비를 제때에 충분하게 함으로써 피해를 비교적 적게 입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심수 기업들의 생산경영활동은 이미 질서 있게 회복되였다.

(본사기자 호건, 하림평, 정원주, 려소강)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34
  • 최근 우리 나라 여러곳에서 강온모드가 시작되였고 사람들은 늦가을에 겨울의 기운을 느끼면서 추운 겨울이 곧 시작될지 여부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대한 론의는 ‘배후의 추진자’ 라니냐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미 지난 9월 세계기상기구는 라니냐가 가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많은 ...
  • 2024-11-04
  • 광동성 질병예방통제센터 소식에 따르면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광동성 전역에서 1785명의 뎅기열 확진자가 신규 보고되였다고 한다. 2024년 43주차(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광동성에서 1785명의 뎅기열 확진자가 추가로 보고되였고 현재까지 2024년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세계 전염병과 날씨의 영향을...
  • 2024-11-04
  • 11월 2일, 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중국과학기술협회, 전국학생련합회 및 섬서성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안교통대학, 공산주의청년단 섬서성위가 주관한 제14회 ‘챌린지컵’ 진창원 중국대학생창업계획경연대회 최종심사가 개최되였다. 연변대학의 작품 ‘길강기항-량질의 농산물이 ...
  • 2024-11-04
  • 기자가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024년 7월부터 국가의료보장국의 통일적은 배치 아래 각성 의료보장국은 지역을 총괄하여 지정약방 의료보험약품 공개가격비교미니앱 구축을 지도하여 광범한 보험가입자를 위해 지정약방 가격비교, 위치 네비게이션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이 주도로 하는 가격비교기...
  • 2024-11-04
  • 새로운 눈시즌에 새로운 기대를 한다! 2024-2025 새로운 눈시즌이 곧 시작되는데 길림성의 각 대형 스키장은 이미 모두 준비를 마쳤다. 북위 42도 ‘세계빙설황금위도대’에 위치한 ‘눈’으로 들끓는 길림이 다시 돌아왔다. 장춘 묘향산(庙香山)스키장: 11월 중순 ‘개장’ 예정. 만과 송화호리조트: 11월 15일 ‘개장’ ...
  • 2024-11-04
  • 중국과 외국간의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중국은 비자면제 국가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는데 2024년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9개 나라 일반려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면제정책이 시행된다.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및 경유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 입국자는 최장 15일간 비자 없이 체...
  • 2024-11-04
  • 11월 2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국가의료보험 약품목록 조정 현장협상이 최근 순조롭게 마무리되였으며 ‘규모확대’ 후 신판 의료보험 약품목록이 11월말에 대외에 발표되여 래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가의료보장국 의약봉사관리사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0...
  • 2024-11-04
  •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2일 에스빠냐가 심각한 폭우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에스빠냐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위문전보를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에스빠냐 여러 곳에서 심각한 폭우 침수 피해가 발생해 중대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조난자들을 ...
  • 2024-11-04
  •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새로 당선되고 중앙정부의 임명을 받은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 잠호휘를 접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증견 하에서 국무원 리강 총리는 잠호휘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으로 임명할 데 관한 국무원 제794호령을 발급했습니다. 습근평 주...
  • 2024-11-04
  • 우리가 흔히 말하는 류행성 감기(‘독감’으로 략칭)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특정 계절이나 시간대에 많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뚜렷한 계절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추정에 따르면 독감바이러스의 계절적 류행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평균 약 300만~500만명의 중...
  • 2024-11-01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