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3년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민속축제 국경절기간 위해에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장)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배철화 회장)에서 공동 주최하고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 '민속축제' 연태주비위원회(김혁우 위원장)에서 후원으로 2023년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 민속축제가 오는 9월 30일과10월1일까지 이틀간 위해시 성산(成山)체육장에서 개최된다.

图片

민속축제 경기장 조감도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민속축제는 '함께 달리자! 미래로!'란 주제로 청도, 연태, 위해지역의 기업 및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단합과 화합의 장에서 다함께 즐겨 보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 민속축제는 골프, 축구, 배구 및 육상 경기로 나뉜다. 그중 축구는 청도에서 4개팀, 위해와 연태에서 각각2개 팀씩 참여하는데 시간상 관계로 축구는 9월 23일 미리 예선을 치르고 9월 30일에 축구, 배구, 골프 경기가 먼저 시작된다. 아울러10월1일에는 축구와 배구 결승, 각종 육상 경기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시상식후 각종 문예절목이 펼쳐진다.

图片

현재 위해와 청도에서는 기업가 협회에서 주최로 행사를 조직하며 연태는 아직 기업가 협회가 없어서 일단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 요청으로 주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산동해협국제려행사 김혁우 사장이 주비위원장을 맡고 흑룡강신문사 박영철 산동 특파원과 연태타이거아동종합운동센터 최건표 사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민속축제 자금 후원도 맡고 있는 김혁우 위원장은 이번 민속축제를 위하여 이미2차례 연태지역 각 단체장들을 사무실로 초청하여 관련 사항을 론의하였으며 별도로 후원회 회의도 조직하였다. 현재 연태지역의 골프와 축구, 배구는 참가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종 육상 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은 현재 모집중에 있다. 현재 연태지역의 육상팀장을 맡고 있는 한룡택 팀장에 따르면 "육상은 어린이조(10세 미만), 청소년조(10~20세 미만), 청년조(21세~40세), 중년조(41세~60세), 로년조(61세 이상)로 나뉘는데 남녀로 구분되는바 육상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적극 신청해 주기를 바랜다."고 당부했다.

图片

현재 연태팀은 축구와 배구에 참가할 팀복은 자체 복장을 착용하기로 하였으며 기타 육상경기에 참여할 복장은 연태봉천복장의 김선철 사장이 반팔 티셔츠 60여벌을 후원하였다. 아울러 연태조선족로인총회에서 2천원,연태흠량(烟台鑫良)기계부품유한회사의 김상룡 사장이 5천원, 연태개발구(YTK)축구팀에서 3천원,연태이화양생회관(颐和养生会所) 리해영 사장이 3천원을 협찬하였는데 지속적으로 후원을 받고 있다.

연태 주비위의 김혁우 위원장은 "이번 민속축제는 연태지역 조선족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참여하기에 연태지역의 한민족 단체들과 회사들은 연태지역의 자부감과 민족사명감으로 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바랜다."고 밝혔다.

민속축제에는 바줄다리기와 줄넘기외에 노인들을 위한 장기(象棋) 시합과 씨름 경기도 있는데 연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장기와 씨름을 잘 두는 분들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추천해 주기를 바란다.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민속축제의 모든 경기종목 신청시간은9월7일까지이며 문예종목은9월20일까지이다

이번 민속축제의 모든 경기에 참여할 분들은 위해기업가협회와 청도기업가협회, 연태주비위에 문의하기를 바랜다.

산동반도 민속축제 연태/위해/청도 련락처

▶민속축제 연태지역 련락처

육상경기:한룡택13331094580

장기/씨름 및 기타 경기:박영철13365353926

후원문의:김혁우18561105050

▶민속축제 위해 연락처: 

관리위원회 리주화 주임(18660361100)

정춘령 부주임(18663111957)

공연책임 김영매(18606316969)

▶민속축제 청도 련락처: 

윤룡수 비서장(13793207099)

/박영철 산동특파원

산동반도 민속축제 연태/위해/청도 련락처

▶민속축제 연태지역 련락처

육상경기:한룡택13331094580

장기/씨름 및 기타 경기:박영철13365353926

후원문의:김혁우18561105050

▶민속축제 위해 연락처: 

관리위원회 리주화 주임(18660361100)

정춘령 부주임(18663111957)

공연책임 김영매(18606316969)

▶민속축제 청도 련락처: 

윤룡수 비서장(13793207099)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올해 음력설에 우리는 가무단의 우세를 리용하여 군중들을 위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선보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이번 음력설을 바쁘고도 알차게 보냈다. 그녀는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관광명소와 고속철도역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장소에서 '플래시몹'공연을 펼쳐 조선족...
  • 2024-03-05
  • 2024년 전국인대정협회의가 오늘 개막한다.취업, 소득, 주택, 교육, 의료... 해마다 열리는 전국인대정협회의에서 민생 화제 열기가 가장 뜨겁다.올해는 새중국 창건 75주년이자 '제14차 5개년 전망 계획' 목표 과업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기도 하다. 경제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더 나은 ...
  • 2024-03-04
  • 2월 25일,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공개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경팀의 팽정(彭程)과 왕뢰(王磊) 선수가 페어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사천팀 김서현(金书贤, 조선족) 선수가 12세의 나이로 우승의 왕관을 거머쥐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 2024-03-01
  • 잘 살아보겠다고 대련에 정착한 열혈 젊은이들이 똘똘 뭉쳐 제2고향을 건설하는 미담이 쉼없이 전해지고 있다. 개혁개방 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대련에 입주하면서 동북3성의 젊은이들이 무리를 지어 한국기업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 정보, 기술, 자금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일거...
  • 2024-02-29
  • 심양한국비자센터 2월 22일, 기자는 심양한국비자센터를 찾아 오점근센터장과 비자신청관련 대담을 나누었다.기자: 심양한국비자센터는 언제 설립되였는가? 비자신청에 대해 주로 어떤 역할과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센터장: 심양한국비자센터는 비자신청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
  • 2024-02-28
  • 지난 2월 18일, 연변주조선족부녀아동발전촉진회 설립식이 펼쳐진 연길항달 6층 진달래청안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연변주민정국사회조직관리국국장 채송학, 연변대학의학원원장 김청화, 연변주부련회주석 류원연, 연변대학부속병원부원장 겸 주부련회부주석 전춘화 및 60여명의 회원가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
  • 2024-02-22
  • 심연(70세) 녕안시와룡조선족향근로촌 사람. 현 와룡향조선족로년총회 회장, 2023년 12월 목단강시 제13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고 녕안시 제2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였다. 녕안시로부터 고향에 돌아와 '향촌마을진흥 문예활동 녀장부'로 평선되여 그 사적이 2024년 1월 중국부녀신문에 실리고 흑룡강성 텔레비...
  • 2024-02-20
  • 류창수 신임 주청도총령사는 2월 19일 청도한국총령사관 공관에서 중국 산동성내 각 지역 한인회장, 공공기관장, 동포협회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류 총령사는 1995년 행정고시 합격, 1998년도에 외교부에 입부하였으며 2019년 주가봉대사, 2023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 2024-02-20
  • 하늘의 풍운조화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1985년에 저의 시집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여직껏 앓는 법이라고 모르고 지내온 시어머니인 리순화가 55세의 젋은 나이에 골다공증(骨质疏松)으로 쓰러지셨다. 살던 동네에서 팔씨름왕으로 이름을 날린 그렇게도 건장하신 시어머니가 이런 몹쓸병에 걸릴줄 누가 알았으랴.시어머니는...
  • 2024-02-19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