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경연대회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19시30분    조회:33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명절을 축하하고 풍작을 맞이하네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경연대회가 9월 3일 오후 연변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악무에 대한 보호와 전승을 더한층 강화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중국 조선족 우수한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 사회가 무형문화재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자치주 창립을 맞이 해 연변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를 알리는데 취지를 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심양시, 길림시 및 연변주 각 현과 시에서 온 9개 팀, 근 천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풍수의 징과 북’, 왕청현문화관의 ‘왕청농악무’, 길림시군중예술관의 ‘강성농악’, 안도문화관의 ‘조선족룡두놀이’, 도문시문화관의 ‘도문시농악무’, 룡정시문화관의 ‘풍년의 기쁨’, 돈화시문화관의 ‘풍년을 기원하다(喜看丰收) ’, 화룡시문화관의 ‘두도농악’, 연길시문화관의 ‘농악무를 선보이다(演艺农乐舞)’ 의 순서로 행운과 행복을 추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군중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담은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안도문화관의 ‘조선족룡두놀이’ 장면들

치렬한 경합을 거쳐 최종 최우수 계승상 3개, 최우수 창의상 3개, 우수 공연상 3개, 우수 조직상 9개를 선정했다.

료해에 따르면 2009년,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록〉에 등재되였다. 중국조선족농악무 경연대회는 2012년부터 개최된 이래 올해까지 4회째 이어왔다. 올해는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자치주 창립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길림시군중예술관의 ‘강성농악’ 장면

연변군중예술관 관장 김승활은 “이번 대회는 조선족농악무의 보호와 계승를 추동하고 문화자신을 제고하며 경합을 통해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경험성전승으로부터 계통성 과학전승으로 변화하도록 인솔하고 무형문화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함과 아울러 각 지역간의 경제, 문화, 관광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연변문화관광소비수준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 김성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현지시간으로 12일 점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편으로 하노이에 도착,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원부중과 윁남 국가주석 무문상의 초청에 응해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신화사 당지시간으로 12일 점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원부중과 윁남...
  • 2023-12-13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2일 소식을 발표해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관철 실시하고 재해복구건설과 재해방지, 재해손실 감소, 재해구조의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국가발전 개혁위원회는 국채추가발행항목의 실시사업체제가 확정한 항목과 국채 금액에 근거하여 관련 부문과 상의하고 2023년 국채추가발행 첫번째 항목...
  • 2023-12-13
  • 2023년 12월 8일, 중국계 미국인 로조녕(왼쪽)이 중국침략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에 125부의 미국 신문을 기증했다. /신화사 올해 12월 13일은 남경대학살 86주년 기념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랜씨스코만구 각계 화교와 중국인들은 10일 샌프랜씨스코 중국거리의 중화문화쎈터 강당에서 ‘남경제’ 활동을...
  • 2023-12-13
  • 내부 간행물 잡지 창간 10주년 모임에서 발언하는 김용록 명예회장 무릇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자기 삶의 목표와 리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단 그 형식과 대가가 부동할 뿐이다. 내가 만난 오늘의 주인공 김용록 어르신이 그러한바 년세는 비록 82세의 고령이고 몸은 휠체어 신세로 살아가지만 사유가 ...
  • 2023-12-13
  •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전신사기 방지의식을 진일보 제고하고 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수호하고저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전신사기 방지 선전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파출소경찰이 군중에 심입하여 선전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과정에 파출소경찰들은 거리에 자문처를 설치하고 오가는 군중에 선전자료...
  • 2023-12-13
  • 길림성은 ‘빙설 황금위도대’에 위치하고 있다. 빙설기의 시간이 길고 온도가 적당하여 세계 3대 분설기지 중 하나이다. 현재, 새 빙설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다. 중국 스키의 ‘최고급’ 실력을 보자. 오늘 만봉통화스키리조트를 소개한다. 만봉통화스키리조트의 전신은 새 중국 최초의 고산스키장인 통화스키장이고 원 이...
  • 2023-12-13
  • 12월 8일, 장춘시발전개혁위원회는 <계속하여 겨울철 비주민 천연가스 가격을 집행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춘시인민정부는 <주민, 비주민 천연가스 가격 조정 신청에 관한 청시>(장성향 (2023) 111호)를 승인했고 조사연구와 추산을 거쳐 장춘시정부에 보고해 동의를 거쳐 ...
  • 2023-12-12
  • -“나는 열심히 공부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리성일 박사의 ‘성적 역전 공부법’ 공부는 마라톤이다. 진득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공부하는 끈질긴 사람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승리를 맛본다.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거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아태및글로...
  • 2023-1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