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끓어오르는 이 새 원동력이 세계에 어떤 획득감 가져다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15시49분    조회:28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퀄컴(高通)회사 진렬대에서는 안드로이드(安卓) 휴대폰에서 운행할 수 있는 세계 첫 생성식 AI 대형 모델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필립스회사는 의료혁신 해결방안을 전시하고 테슬라는 지능생활의 신체험을 가져왔다… 만약 관객들에게 2일에 개막한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에서 무엇을 찾아볼 수 있었는가고 묻는다면 세계 첨단과학기술과 봉사무역이라는 따끈따끈한 상업기회였다는 답이 돌아올 것이다.

“세계경제는 개방하면 발전하고 페쇄하면 쇄퇴할 것이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2023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 글로벌 봉사무역 정상회의에서 화상방식으로 축하 연설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글로벌 봉사무역과 봉사협력의 심층 발전은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세계경제 활력을 회복하며 세계경제 발전의 강인성을 증강하는 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이 강조한 ‘개방’, ‘협력’, ‘혁신’, ‘공유’ 이 4개 키워드는 수준 높은 개방을 확대하고 개방발전의 성과로 세계에 혜택을 주려는 중국의 결심을 다시 한번 세계에 표명해주었다.

근년래 봉사무역은 이미 글로벌 무역의 새 엔진으로 부상했다. 세계무역기구의 예측에 의하면 2040년에 가서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봉사무역의 비중은 50%에 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봉사무역교역회에는 세계 500강 기업과 업종 선두기업 500여개를 포함한 2,400여개 기업이 오프라인 방식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이는 봉사무역 30강 나라와 지역중 28개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봉사무역교역회의 주빈국으로서 영국은 4년래 최대 규모의 상업대표단을 파견하였다. 중국 주재 영국 무역사절인 두도는 이번에 중국과 영국이 봉사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중국상무부의 수치에 의하면 2022년 중국 봉사업 수출입 총액은 6조원에 달해 련속 9년째 세계 제2위를 차지하였다. 국내외 참가기업들이 전시에 적극 참가하게 된 원인은 우선 최대 규모의 중국시장과 산업의 지속적인 승격으로 인한 새로운 기회들에서 비롯되였다.

봉사무역이 발전하자면 환경이 아주 중요한다. 개혁개방 45년래 중국은 대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발전에 ‘깨끗한 방’을 제공하였다. 봉사무역과 봉사업협력 면에서 볼 때 중국은 봉사업 시장허가 요구를 부단히 완화하였다. 2022년 외국인 투자허가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는 31가지로 줄었다. 그중 봉사업 분야가 23가지로 74%를 차지했다. 최근 중국과 니까라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례로 들면 처음으로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국제 봉사 무역(금융봉사 포함)과 투자를 개방하였다.

“세계를 기준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 확대”, “봉사 무역과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담판 적극 진행”, “봉사업 시장허가 완화”, “‘일대일로’ 국가 봉사무역과 디지털무역 협력 공동건설 심화” 등 이번 봉사무역교역회에서 중국이 방출한 메시지들을 통해 중국은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개방할 뿐만 아니라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발전환경을 제공한다는 중국의 결심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이와 동시에 봉사무역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 원동력으로 되면서 사람들은 봉사무역교역회에서 또 세계봉사무역 발전에 절박히 수요되는 새 에너지들을 볼 수 있었다. ‘디지털화, 스마트화, 친환경화’는 습근평 주석이 축하 연설에서 미래 봉사업의 발전에 대한 고도로 되는 개괄이였다. 이 가운데 디지털기술은 봉사의 무역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2022년 중국이 기록한 디지털화 봉사업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7.8% 성장한 2조 5,100억원에 달했다.

올해 봉사무역교역회는 과학기술혁신의 인솔역할을 둘러싸고 반도체 기술, 량자 감측통제, 위성 원격통제, 인공지능 등 새 성과를 전시하였다. 토이기 아시아태평양연구중심의 셀추크 쵸라크올루 주임은 봉사무역교역회는 탄소 중립, 인공지능, 메타우주(元宇宙) 등 분야의 미래를 엮어나갈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의 수준 높은 개방의 중요한 무대인 봉사무역교역회는 중국이 글로벌 봉사무역과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를 증명해주고 있다. 파키스탄 경제전문가인 샤리프는 봉사무역교역회는 세계 봉사무역의 체급(体量)을 제고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국제화페기금기구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중국경제가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3분의1에 달한다고 말했다.

중국식 현대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중국은 부단히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확대할 것이다. 이러한 진전 속에서 더 많고 더 좋은 중국봉사를 창조하여 세계 인민들에게 더 많은 획득감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금년 9월 11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의 학습활동일이다. 이날 오전,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총회 지도성원들과 함께 활동실에 모여 지난 9월2일 저녁에 있었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제고하자’를 주제로 한 특별문예공연을 두고 총화모임을 갖고 진지한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총...
  • 2023-09-12
  • 매하구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장수춘으로부터 홍색서적을 전달받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부교장 리태호(왼쪽),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서금선 교장(오른쪽) 최근, 길림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조선족중소학교 ‘민족문자 홍색서적’ 증여식(매하구시)이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매하구시의 두 조선...
  • 2023-09-11
  • 9월 10일 저녁 홈장에서 제남흥주를 1:0으로 격파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가까스로 27점 고지(갑급 잔류 유력)를 점령한 가운 데 제23라운드와 24라운드의 힘든 원정 경기를 5일 사이에 소화해야 하는 진통을 이겨내야 한다. 먼저 9월 13일 19:30시에 광동성 불산시남해체육중심에서 홈장왕이라 불리는 동관관련팀과...
  • 2023-09-11
  • 일전, 제39회 교원절을 맞이하여 룡정시실험소학교 당총지에서는 무상헌혈활동을 조직했다. 이 학교 9명 교원은 헌혈봉사소를 찾아 실제적인 행동으로 타인을 돕고 사회에 공헌하는 자세로 명절을 기념하였는데 헌혈활동은 교원들의 강한 책임의식과 시대적 사명감을 구현하였으며 인민교원의 직책과 사회에 넘치는 긍정에...
  • 2023-09-11
  • 산동반도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2회 문예공연 및 위해조선족로인협회련합회 설립 6주년 경축대회가 9월 7일 오전 위해시 케리아드(凯里亚德)호텔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경축대회에서 청도시조선족로인협회 해안선예술단, 연태시조선족로인협회 예술단, 천진시조선족로인협회 예술단, 위해시조선족로인협회 장촌진달래...
  • 2023-09-11
  • 제1회 중한 국제 눈성형, 동안성형 학술회의가 9일 연길시연세성형미용병원에서 있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연길시의학미용협회가 주최하고 연길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주관,연길시인민정부와 연길시위생건강국에서 후원했는데 위드코로나시대 처음 거행된 중한 량국 눈성형 및 동안성형 분야의 고차원의 국제성 학술세미...
  • 2023-09-11
  •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 동력에너지 새 우세를 구축하고 새 제고 새돌파를 실현해야 한다 9월 9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매하구시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주제교육과 조사연구를 크게 전개 할데 관한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프...
  • 2023-09-11
  • 8일, 중국작가협회 사회련락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작가협회, 연변주작가협회에서 주관하며 중화문학기금회에서 협찬하는 중국작가 ‘길림문학주’가 장춘에서 가동되였다. 활동은 장춘과 연변 등 두개의 회의장으로 나누어 일주일 간 진행된다. 생태환경부 선교사의 관련 책임자, 길림성생태환경청, 길림성작가협회의 관련...
  • 2023-09-11
  • 연변룡정팀은 9월 10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제남흥주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연변룡정팀 17번 리세빈 선수가 8월분 최우수청년선수상을 수여받았다. 리세빈선수는 U21선수로서 이날 대 제남흥주팀전에서 후반전에 왕성쾌선수를 교체해 들어가...
  • 2023-09-11
  • 9월 10일, 연변룡정팀과 제남흥주의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멀리서 온 10명 축구팬들이 시종 연변팀을 위해 함성을 지르며 응원했다.그들은 하남성 신향 팬협회 회원이자 이보의 팬들이다. 많은 하남건업팀 팬들에게 이보라는 이름은 마력을 가진 절대적인 우상이다. 한때 이보는 '중국슈퍼리그의 네이마르'라는 칭...
  • 2023-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