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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평]끓어오르는 이 새 원동력이 세계에 어떤 획득감 가져다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15시49분    조회: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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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高通)회사 진렬대에서는 안드로이드(安卓) 휴대폰에서 운행할 수 있는 세계 첫 생성식 AI 대형 모델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필립스회사는 의료혁신 해결방안을 전시하고 테슬라는 지능생활의 신체험을 가져왔다… 만약 관객들에게 2일에 개막한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에서 무엇을 찾아볼 수 있었는가고 묻는다면 세계 첨단과학기술과 봉사무역이라는 따끈따끈한 상업기회였다는 답이 돌아올 것이다.

“세계경제는 개방하면 발전하고 페쇄하면 쇄퇴할 것이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2023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 글로벌 봉사무역 정상회의에서 화상방식으로 축하 연설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글로벌 봉사무역과 봉사협력의 심층 발전은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세계경제 활력을 회복하며 세계경제 발전의 강인성을 증강하는 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이 강조한 ‘개방’, ‘협력’, ‘혁신’, ‘공유’ 이 4개 키워드는 수준 높은 개방을 확대하고 개방발전의 성과로 세계에 혜택을 주려는 중국의 결심을 다시 한번 세계에 표명해주었다.

근년래 봉사무역은 이미 글로벌 무역의 새 엔진으로 부상했다. 세계무역기구의 예측에 의하면 2040년에 가서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봉사무역의 비중은 50%에 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봉사무역교역회에는 세계 500강 기업과 업종 선두기업 500여개를 포함한 2,400여개 기업이 오프라인 방식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이는 봉사무역 30강 나라와 지역중 28개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봉사무역교역회의 주빈국으로서 영국은 4년래 최대 규모의 상업대표단을 파견하였다. 중국 주재 영국 무역사절인 두도는 이번에 중국과 영국이 봉사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중국상무부의 수치에 의하면 2022년 중국 봉사업 수출입 총액은 6조원에 달해 련속 9년째 세계 제2위를 차지하였다. 국내외 참가기업들이 전시에 적극 참가하게 된 원인은 우선 최대 규모의 중국시장과 산업의 지속적인 승격으로 인한 새로운 기회들에서 비롯되였다.

봉사무역이 발전하자면 환경이 아주 중요한다. 개혁개방 45년래 중국은 대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발전에 ‘깨끗한 방’을 제공하였다. 봉사무역과 봉사업협력 면에서 볼 때 중국은 봉사업 시장허가 요구를 부단히 완화하였다. 2022년 외국인 투자허가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는 31가지로 줄었다. 그중 봉사업 분야가 23가지로 74%를 차지했다. 최근 중국과 니까라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례로 들면 처음으로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국제 봉사 무역(금융봉사 포함)과 투자를 개방하였다.

“세계를 기준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 확대”, “봉사 무역과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담판 적극 진행”, “봉사업 시장허가 완화”, “‘일대일로’ 국가 봉사무역과 디지털무역 협력 공동건설 심화” 등 이번 봉사무역교역회에서 중국이 방출한 메시지들을 통해 중국은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개방할 뿐만 아니라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발전환경을 제공한다는 중국의 결심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이와 동시에 봉사무역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 원동력으로 되면서 사람들은 봉사무역교역회에서 또 세계봉사무역 발전에 절박히 수요되는 새 에너지들을 볼 수 있었다. ‘디지털화, 스마트화, 친환경화’는 습근평 주석이 축하 연설에서 미래 봉사업의 발전에 대한 고도로 되는 개괄이였다. 이 가운데 디지털기술은 봉사의 무역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2022년 중국이 기록한 디지털화 봉사업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7.8% 성장한 2조 5,100억원에 달했다.

올해 봉사무역교역회는 과학기술혁신의 인솔역할을 둘러싸고 반도체 기술, 량자 감측통제, 위성 원격통제, 인공지능 등 새 성과를 전시하였다. 토이기 아시아태평양연구중심의 셀추크 쵸라크올루 주임은 봉사무역교역회는 탄소 중립, 인공지능, 메타우주(元宇宙) 등 분야의 미래를 엮어나갈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의 수준 높은 개방의 중요한 무대인 봉사무역교역회는 중국이 글로벌 봉사무역과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를 증명해주고 있다. 파키스탄 경제전문가인 샤리프는 봉사무역교역회는 세계 봉사무역의 체급(体量)을 제고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국제화페기금기구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중국경제가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3분의1에 달한다고 말했다.

중국식 현대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중국은 부단히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확대할 것이다. 이러한 진전 속에서 더 많고 더 좋은 중국봉사를 창조하여 세계 인민들에게 더 많은 획득감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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