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량질 고효률의 의료보건 봉사 체계 건립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6일 09시56분    조회:42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할 데 관한 실시의견> 정책 해석 소식공개회 소집

의약보건 체제 기제 개혁을 진일보 심화하고 길림성의 의료보건 봉사 체계 건설을 보완, 강화하여 더 많은 대중의 편리를 도모하고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길림성은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이하 <실시의견>)을 제정, 출범했다.

4일 오전,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실시의견> 소식공개회를 열고 <실시의견> 관련 상황을 해석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실시의견>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길림성의 당전 의료보건 봉사 체계 건설 실제와 질병보(疾病谱) 변화에 결부하며 량질의 의료자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한편 길림성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심뇌혈관 질환, 악성종양, 호흡기계통 질환 등 분야의 학과 부족점을 보완하면서 길림성 동부와 남부 지역의 난치성 위중증병과 중점 질병의 치료 수준을 높여 타성, 타지역 진찰을 감소한다.

공공보건 체계를 전력 개혁, 보완하고 기층 의료보건 봉사망 저층을 튼튼히 다지며 의료봉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봉사모델을 최적화하며 대중들이 병을 보이고 진찰함에 있어서의 ‘급한 난제와 근심거리, 희망사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력하여 대중들의 전방위적이고도 전주기적인 건강수요를 만족시킨다. ‘14.5’기간 정부 주도, 공익성 주도, 공립병원 주도를 견지하여 큰병이나 중병은 본성에서 해결, 일반병은 시(현)에서 해결하도록 촉진하며 질서 있는 병보이기와 진료의 새로운 구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실시의견>은 단계별로 길림성의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할 데 대한 목표와 임무를 제기했다. 2025년까지 전 성의 의료보건 자원배치와 봉사의 균형성이 점차 향상되고 중대질병 예방통제, 구급과 응급처리 능력이 뚜렷이 증강되며 의료보건 봉사 체계가 한층 더 건전해지게 된다. 2035년에 이르러 체계가 완전하고 분공이 명확하며 기능이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동하며 운행이 고효률적이고 근성이 강한 통합형 의료보건 봉사 체계가 형성됨과 아울러 의료보건 봉사의 공평성, 접근성과 량질 써비스 공급능력이 뚜렷이 증강되며 인민대중의 건강수준이 뚜렷이 향상되도록 촉진한다.

<실시의견>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 및 성급 지역 의료쎈터 건설, 림상 중점 전문대 건설, 로인 친화적 의료기구 건설 등 구체적인 조치를 추진해 길림성 특색의 량질 고효률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량질 의료자원의 확충과 지역균형 구도를 촉진하고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안정병원, 절강대학의학원부속 산부인과병원, 길림대학제1병원,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이 수출병원으로서의 4개 국가급 지역의료쎈터 대상건설을 적극 지원한다. 동시에 길림시중심병원, 통화시중심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에 의거하여 3개 성급 지역의료쎈터의 건설을 강화하고 국가 및 성급 지역의료쎈터의 복사와 견인 역할을 통해 성역(省域) 의료봉사 능력의 전반적 향상을 추동한다.

보건건강 인재의 능력을 제고하고 보건 인재의 발전공간과 업무환경을 명확히 최적화하며 직함평가, 급여대우, 영예표창 등 격려조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일선 의료인원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광범한 보건건강 인재의 직업적 영예감과 직업종사 안전감을 높여준다.

기층 의료보건 봉사 능력을 제고하고 현역내 자원의 통합과 최적화 배치를 가강하며 도시와 농촌의 기층 의료보건기구의 규범화 건설을 추진하여 기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과 다발성 질병의 진료, 공공보건, 건강관리와 중의약 써비스 능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전염병 선별조사, 예방퇴치 수준을 향상시키며 관리심사를 강화하고 써비스 모델을 혁신하며 기본의료와 공공보건 써비스 이중망 저층 역할을 잘 발휘하여 향촌의료 보건 체계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나는 병은 향진과 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석간 기자 륙속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0월 24일, 165대의 차량을 실은 새로운 중국—유럽 렬차 한 대가 장춘 원달철로 종합화물장에서 출발해 흑룡강성 동강 통상구를 거쳐 향후 25일을 거쳐 유럽시장에 도착하게 된다. 전체 거리는 약 1만 키로메터에 달한다. 이는 우리 성에서 ‘장춘—만주리—유럽’, ‘장춘—훈춘—유럽’다음으로 개통된 또 하나의 중국—...
  • 2023-10-25
  •  -호옥정 전 성 겨울철 열공급사업회의서 강조 23일,2023-2024년도 전 성 겨울철 열공급사업회의가 소집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 그는 민생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사업배치에 따라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 2023-10-24
  •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중국•합비 묘목교역대회가 안휘성 합비시 중국중부화목청(비서)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성이 처음으로 주요 참가 성(主宾省)으로 되여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 성 30여개 기업의 백여종의 제품들로는 주로 특색 향토 수종, 야생화훼, 초본경제식물, 림부산물과 관광자원...
  • 2023-10-24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조선족 민영기업 참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좌)와 고문 윤군(우)이 삼봉창업부화단지를 참관하면서 최봉명 리사장(중간)과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정영길 찍음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좌3), 고문 윤군(우2) 등이 삼봉창업부화단지를 참관하면서 최봉명 리사장(좌2)과 친...
  • 2023-10-24
  • 10월 22일, 장춘시양정고중에서 막을 내린 2023년도 장춘시중소학생배구경기에서 장춘시 배구전통학교인 록원구조선족소학교대표팀이 소학교 녀자조 1등의 월계관을 따내 인기를 모았다. 장춘시교육국과 장춘시체육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장춘시양정고중과 이도구교육국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는 소학교, 초중, 고중 및 중등직...
  • 2023-10-24
  • 2013년 9월,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브대학에서 습근평 주석은 정감이 가득 담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나의 고향은 섬서이다. 고대 비단의 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곳에 서서 력사를 돌이켜보면 나는 산골짜기에서 은은히 울려퍼지는 락타 방울소리를 듣는 것만 같다. 그리고 사막에서 타래쳐오르는 한줄기 연기를 보...
  • 2023-10-24
  • 경준해 호옥정 참석 23일, 중국소년선봉대 길림성 제8차 대표대회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회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경준해와 호옥정은 ‘붉은넥타이 길림 찬미’(红领巾赞吉林) 주제활동일(主题队日) 전시를 참관했다. 소선대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 2023-10-24
  •             연길시 진학가두 정양사회구역에 있는 춘화로에 가면 16폭의‘민족단결' 주제를 담은 담장벽화들이 눈길을 끈다. ‘록미연길'성과를 공고히 하고 여러 민족 대중을 단결시키며 도시환경을 미화하기 위하여 진학가두에서는 그림 그리기에 능한 가두 간부 4명을 조직하여 길거리 낡은 담벽에 16폭의 ‘민족단결'...
  • 2023-10-24
  •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미대회 결승경기 및 시상식 현장 10월 23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미대회 현장 결승전 및 시상식이 연길시문화관에서 거행됐다. ‘연변에 대한 인식, 연변에 대한 사랑, 연변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외래 관광객들이 연변 방문 열...
  • 2023-10-24
  • 3일 동안 거래된 상품주택 루계로 1,448채 10월 21일, 장춘가을철부동산교역회가 장춘북역 부동산 슈퍼마켓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는 장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주택보장및주택관리국, 장춘부동산산업협회, 장춘부동산중개협회, 장춘윤덕투자그룹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10월 29일에 페막된다. 기자가 장춘시부...
  • 2023-10-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