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량질 고효률의 의료보건 봉사 체계 건립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6일 09시56분    조회:43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할 데 관한 실시의견> 정책 해석 소식공개회 소집

의약보건 체제 기제 개혁을 진일보 심화하고 길림성의 의료보건 봉사 체계 건설을 보완, 강화하여 더 많은 대중의 편리를 도모하고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길림성은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이하 <실시의견>)을 제정, 출범했다.

4일 오전,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실시의견> 소식공개회를 열고 <실시의견> 관련 상황을 해석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실시의견>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길림성의 당전 의료보건 봉사 체계 건설 실제와 질병보(疾病谱) 변화에 결부하며 량질의 의료자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한편 길림성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심뇌혈관 질환, 악성종양, 호흡기계통 질환 등 분야의 학과 부족점을 보완하면서 길림성 동부와 남부 지역의 난치성 위중증병과 중점 질병의 치료 수준을 높여 타성, 타지역 진찰을 감소한다.

공공보건 체계를 전력 개혁, 보완하고 기층 의료보건 봉사망 저층을 튼튼히 다지며 의료봉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봉사모델을 최적화하며 대중들이 병을 보이고 진찰함에 있어서의 ‘급한 난제와 근심거리, 희망사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력하여 대중들의 전방위적이고도 전주기적인 건강수요를 만족시킨다. ‘14.5’기간 정부 주도, 공익성 주도, 공립병원 주도를 견지하여 큰병이나 중병은 본성에서 해결, 일반병은 시(현)에서 해결하도록 촉진하며 질서 있는 병보이기와 진료의 새로운 구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실시의견>은 단계별로 길림성의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할 데 대한 목표와 임무를 제기했다. 2025년까지 전 성의 의료보건 자원배치와 봉사의 균형성이 점차 향상되고 중대질병 예방통제, 구급과 응급처리 능력이 뚜렷이 증강되며 의료보건 봉사 체계가 한층 더 건전해지게 된다. 2035년에 이르러 체계가 완전하고 분공이 명확하며 기능이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동하며 운행이 고효률적이고 근성이 강한 통합형 의료보건 봉사 체계가 형성됨과 아울러 의료보건 봉사의 공평성, 접근성과 량질 써비스 공급능력이 뚜렷이 증강되며 인민대중의 건강수준이 뚜렷이 향상되도록 촉진한다.

<실시의견>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 및 성급 지역 의료쎈터 건설, 림상 중점 전문대 건설, 로인 친화적 의료기구 건설 등 구체적인 조치를 추진해 길림성 특색의 량질 고효률 의료보건 봉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량질 의료자원의 확충과 지역균형 구도를 촉진하고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안정병원, 절강대학의학원부속 산부인과병원, 길림대학제1병원,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이 수출병원으로서의 4개 국가급 지역의료쎈터 대상건설을 적극 지원한다. 동시에 길림시중심병원, 통화시중심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에 의거하여 3개 성급 지역의료쎈터의 건설을 강화하고 국가 및 성급 지역의료쎈터의 복사와 견인 역할을 통해 성역(省域) 의료봉사 능력의 전반적 향상을 추동한다.

보건건강 인재의 능력을 제고하고 보건 인재의 발전공간과 업무환경을 명확히 최적화하며 직함평가, 급여대우, 영예표창 등 격려조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일선 의료인원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광범한 보건건강 인재의 직업적 영예감과 직업종사 안전감을 높여준다.

기층 의료보건 봉사 능력을 제고하고 현역내 자원의 통합과 최적화 배치를 가강하며 도시와 농촌의 기층 의료보건기구의 규범화 건설을 추진하여 기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과 다발성 질병의 진료, 공공보건, 건강관리와 중의약 써비스 능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전염병 선별조사, 예방퇴치 수준을 향상시키며 관리심사를 강화하고 써비스 모델을 혁신하며 기본의료와 공공보건 써비스 이중망 저층 역할을 잘 발휘하여 향촌의료 보건 체계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나는 병은 향진과 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석간 기자 륙속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3
  • 연변의 대표적인 민영병원으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연길기림병원은 지난해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인 김춘영은 “병원의 당건설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로 병원의 발전을 추동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이 지난 10년 병원발전의 중요한 경...
  • 2023-04-10
  •   총 대상 수 및 투자액 최고치 기록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3년 봄철대상 집중착공활동이 가동한 가운데 5,000만원이상 대상 161개를 집중착공했다. 이 대상들의 년간계획 총 투자액은 166억 6,000만원으로 총 대상 수, 신규 착공대상 수 및 투자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 2023-04-10
  • 조선은 4일부터 7일까지 잠수식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하여 무기체계의 믿음성과 치명적인 타격 능력을 검증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측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 ‘해일-2’ 핵무인잠수 공격정을 보내 동부 해역에서 71시간가량 잠항한 뒤 7일 오후 예정된 목표 수역에 도착해...
  • 2023-04-10
  • 최근 해외관광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2월 6일, 국내에서 20개 목적지의 출국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했다. 3월 15일 시범범위가 재차 확대되여 중국공민의 출국단체관광 목적지는 아시아, 아프리카, 구라파, 대양주,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를 포함한 60개로 늘어났다. 두달동안 해외관광을 떠...
  • 2023-04-10
  • 4월 7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안도병원 현판식이 안도현중의병원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서기 류연상, 원장 김영덕, 안도현당위 서기 왕길보,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이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부현장 류동매가 현판식을 사회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안도병원의 현판 설립은 안도현...
  • 2023-04-09
  •  조선족꽃집 조남운(좌1)사장과 친구들 지지리 길고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지나고 보니 눈깜작할 새다. 청신한 아침 공기에  페부가 뻥~ 뚫리고, 훈훈한 봄바람 불어와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양춘 4월이다. 길림시 송화강변의 수양버들 나무가지는 연록빛을 띄기 시작하고 누렇던 풀밭의 이름모를 잡초들도 초록옷을 갈아...
  • 2023-04-09
  • 4월 8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3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일정이 발표되였는데 개막전은 4월 15일 북경국안팀이 홈장에서 매주객가팀과 겨루게 된다. 슈퍼리그 페막은 11월 4일이다 한편 길림성의 장춘아태팀은 개막전에서 4월 15일 저녁 19:35분에 절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룡기자 경기일정은 다음과 ...
  • 2023-04-09
  • 연길시 야간시장의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자가용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근년래 대중도시들에서 인기를 모으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에서도 조용히 흥기하고 있는데 당지 젊은이들이 창업과 사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6일 저녁 6시좌우, 만달광장 2호문 어구에는 20여대의 자가용들이 줄지...
  • 2023-04-07
  • ‘삼공원'건설 효과도‘록미연길’ (绿美延吉)행동은 연변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 장백산삼림공업그룹에서는 록화묘목공급보장에 전력을 다하는 기초에서 주동적으로 미니공원 건설프로젝트를 책임졌는데 건설되는 공원이름을 ‘삼공원'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 공원이 건설되면 중국...
  • 2023-04-07
  • 얼마전, 중국발전고위층론단 2023년 년차회의, 박오아시아론단 2023년 년차회의가 북경과 해남에서 잇달아 개최되였다. 두 국제대회는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각국 래빈들은 중국경제의 왕성한 활력과 중국발전의 확실성을 실감했다. “중국경제의 전방위적인 회복과 강인한 끈기는 세계경제에 관건적인 추진력을 주입해주...
  • 2023-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