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화사 싱크탱크, 〈미국 군사패권의 근원·현실·위해 폭로〉 보고서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05시53분    조회:38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14일, 미국 워싱톤 백악관 북쪽에서 시위자들이 수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에 항의하는 프랑카드를 들고 있다. /신화사

지난 2월 19일, 미국 수도 워싱톤 링컨기념관 앞에서 한 시위자가 ‘우크라이나전쟁 지원 중단’이라고 적힌 패말을 들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신화사

신화사 국가 고급 싱크탱크가 5일 〈미국 군사패권의 근원·현실·위해 폭로〉라는 제목의 싱크탱크 보고서를 전세계에 다국어로 발표하고 전문가 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고서는 미국 군사패권의 사상적 근원을 깊이 분석하고 군사패권을 수호하기 위한 수단·도구를 밝히며 대량의 사실과 데이터를 통해 미국 군사패권이 세계에 가져온 거대한 위해를 보여줬다.

보고서는 군사패권이 미국이 단극 세계를 도모하고 패권질서를 수호하는 중심축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마음대로 전쟁을 일으키고 다른 나라에 군사개입을 하는 등 미국의 패권행위는 생명을 해치고 인권과 타국의 주권을 짓밟고 국제 평화와 발전을 파괴해 관련 국가 국민에게 큰 고통과 재난을 가져다줬으며 세계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가장 큰 혼란의 원인으로 인류문명의 진보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발표회 및 연구토론회에는 중국 학자들을 비롯한 아시아·중동·아프리카·유라시아·유럽·라틴아메리카 지역 전문가 1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보고서를 높게 평가하고 긍정을 표했다.

드미트리 수슬로프 로씨야고등경제대학 유럽·국제학종합연구쎈터 부쎈터장은 보고서가 “심오하고 정확하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확장성을 가진 국가이며 미국의 군사패권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과 불법적 대외개입을 특징으로 한다고 지적했다.

베오그라드 평등세계포럼 의장이자 전직 세르비아 외교관 지바딘 요바노비치는 보고서 내용이 포괄적이고 사실에 의거했으며 전문적인 연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보고서가 국제사회에서 리해·단결·협력을 강화해 세계에 보다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민주적으로 다극화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 2만자 분량의 보고서 전문은 홈페이지, 저널, 소셜미디어(SNS) 등 플래트홈을 통해 중국어·영어·프랑스어·에스빠냐어·로씨야어 등 언어로 전세계에 발표됐다.

신화사 국가 고급 싱크탱크는 중국의 국가 고급 싱크탱크중 유일한 미디어 싱크탱크로 정책연구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국내외 주요 문제에 대해 미래지향적·전략적·예비적 연구를 수행해 다수의 영향력 있는 싱크탱크 연구 성과를 도출해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가통계국이 2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올벼 총 생산량은 2,833.7만톤(566.7억 근)으로 2022년보다 21.5만톤(4.3억근) 증가, 0.8% 증가했다. 올벼 면적이 안정 속에서 약간 감소했다. 2023년 전국 올벼 파종면적은 4,733.1키로헥타르(7,099.7만무)로 전년보다 21.9키로헥타르(32.9만무) 감소, 0.5% 감소했다....
  • 2023-08-23
  • 국가통계국 길림조사총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상반년에 길림성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9,25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났고 가격요소를 덜면 실제로 9.5% 성장한 것으로 된다. 2021년 동기 대비 2년 동안에 평균 3.5%씩 성장했다. 1인당 소비지출은 6,84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었고 가격요소를 덜면...
  • 2023-08-23
  • 지난 5월의 어느 하루 한국 서울시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리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 리동호 대표(오른쪽) “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어요?” “2014년에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십...
  • 2023-08-23
  • 꼭 이겨야 하는 경기를, 다 이겨놓은 경기를 놓쳐버렸다. 다 삶아 놓은 오리가 날아가 버린 것이다. 연변룡정팀은 갑급리그 제19라운드 홈장경기에서 리그 꼴찌 무석오구에 90분경 막판에 동점꼴을 내주면서 2:2로 빅었다. 사실 경기전, 승리를 장담하는 뜨거운 마당에 랭정하게 귀띰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백전 로장 이보...
  • 2023-08-23
  • 현지 시간으로 8월 22일 오전, 남아프리카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습근평 국가주석이 프레토리아 대통령관저에서 남아프리카 라마포사 대통령과 회담했다. 당일 점심, 라마포사는 대통령부에서 습근평을 위해 환영연회를 베풀었다. 사진은 연회전 습근평과 라마포사가 악수하는 장면. /신화사 현지 시간으로 8월...
  • 2023-08-23
  • 8월 22일, 중국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인민정부, 국제상사분쟁예방및해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중국―동북아법률포럼이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전금진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포럼은 동북아국가 및 국내 관련 상협회 대표, 법률기구 대표, 업계 전문가 학자, 기업 법무 일군, 대학교 ...
  • 2023-08-23
  • 제3차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장춘서 개최 실무협력 심화 전통우의 증진하여 손잡고 동북아지역 번영발전 추진 호옥정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 8월 22일, 제3차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길림일보 송개기자 찍음 8월 22일,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동북아지역 ...
  • 2023-08-23
  • 8월 22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심양주재 일본총령사 가다에가그미(片江学巳) 일행과 심양주재 한국총령사 최희덕(崔喜悳) 일행을 각기 회견했다. 8월 22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심양주재 한국총령사 최희덕 일행을 회견했다./길림일보 송개기자 찍음 가다에가그미 일행을 ...
  • 2023-08-23
  •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큰 강도, 더욱 효과적으로 외상투자를 유치하고저 8월 22일, 2023 ‘외자 장춘 진입’ 투자촉진대회 및 외자대상 집중계약식이 거행된 가운데 59개 외자기업 대표들이 초청을 받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장춘시 관련 책임자들은 아우디제1자동차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 일본 푸스...
  • 2023-08-23
  • 성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성체육국, 성총공회 등 6개 부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년 ‘홍색 길림' 정향 시리즈 경기 (定向系列赛)가동식 및 길림 양정우 간부학원 (통화역) 경기 개막식이 8월 19일 통화시 길림 양정우 간부학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 전민건신운동의 활발한 발전을 더욱 추진하고 ‘3개...
  • 2023-08-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