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비상준(飞常准)은 최신 한주간 《민항주간보》(8월 28일~9월 3일)를 발부했다. 빅데터 정보에 따르면 민항 여름방학운수가 막을 내리면서 수요와 공급이 모두 하락했다고 한다. 지난주 민항 항공편은 9.6만편, 하루 평균 1.37만편으로 전월대비 9% 감소했고 2022년 동기대비 101% 증가, 2019년에 비해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운송승객은 1210.5만명, 하루 평균 172.9만명으로 전월대비 15% 감소했고 2022년 동기대비 143% 증장, 2019년 대비 6% 하락했다.
공항 승객접대량에서 광주 백운공항, 상해 포동공항 및 북경 수도공항의 승객류동은 꾸준히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주요공항의 승객류동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는데 하락폭은 모두10%에 달했다. 그중 태풍의 영향을 받아 주해가 33%, 심천이 29% 하락했다.
항공사의 운항편수로 볼 때 동방항공, 남방항공, 국제항공의 운항편수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심천공항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따라서 항공 운항편수는 전월대비 18% 감소하여 감소폭 1위를 차지했다. 이외 사천항공, 산동항공, 춘추항공 모두 감소폭이 10%를 초과해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 밖에 항공편관리자(航班管家) 데터에 따르면 여름방학운수가 끝난 후 추석과 국경절을 앞두고 (9월 1일~9월 28일) 고봉기를 피해 항공권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내 항공권(이코노미석)의 평균 가격은 710원으로 전월대비 여름방학운수 항공권에 비해 22% 하락했고 추석 국경절 항공권에 비해 41%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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