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도대원학교 임영식 교장: "인성, 감성,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육성"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청도대원학교 국제부 임영식 교장.

2023년 가을학기를 앞두고 청도대원학교에서는 고등부 졸업생들의 눈부신 해외 명문대 합격소식이 련이어 들려오고 있다. 차별화된 대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실력을 또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민족사회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 감성,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대원의 교육 목표. 학생의 과거를 보고 현재를 확인하며 효률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학교의 진학지도이다.”면서“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 청도대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힌 청도대원학교 국제부 임영식 교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8월 29일 오후 임교장은 사무실에서 고등부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 현황표를 꼼꼼히 체크하며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图片

문: 고등부 졸업생들의 올해 합격 현황은?

답: 국제부는 올해 졸업생 37명중 현재 총 107개 합격 통지서를 받은 상황이며, 일부 대학 합격 통지서는9월, 10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한 학생이 여러 개의 통지서 중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통지서를 보내온 대학으로는 한국에 있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NYU Abu Dhabi), 카타르(Comell University), 홍콩(The University of Hong Kong, 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싱가폴(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미국(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캐나다(University of Toronto), 중국(Duke Kunshan University) 등 세계 각 지역의 명문대들이다.

그 중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생들만을 선별하여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아랍에미리트의 NYU Abu Dhabi 대학은 한국 내에서도 진학이 쉽지 않은데 청도대원에서는 련속 5년째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홍콩대학(The University of Hong Kong)과 홍콩과학기술대학(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싱가포르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합격생들도 여러 명 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의 경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图片

또한 청도대원학교의 한•일 류학부는 올해 졸업생 28명 중 현재까지 64개 한국 명문대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이중에 한국의 명문대학으로 불리는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5년 련속 청도대원학교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이화녀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에서도 대원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 대학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올해는 고등부 졸업생 중60~70%가 장학금 후원으로 명문대에 입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图片

문: 청도대원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비결은?

답: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은 것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3자의 공동 노력을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다. 특히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교사진의 수준 높은 실력과 대원의 특화된 진학교육프로그램이 역시 효과를 낸 것 같다.

올해 졸업생들은 힘든 코로나3년을 견디며 공부한 아이들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일부 학생들이 중국에 들어오지 못할 때도 있었다. 코로나 방역정책을 철저히 지키는 전제하에 한국 서울과 중국 청도 량쪽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낸 것도 한 몫 했을 것 같다.

图片

문: 청도대원학교를 소개한다면?

답:“세계로 뻗는 품격 높은 큰 사람이 된다”라는 교훈 아래 청도대원학교는 유치원, 소학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성된 12년 일관제 산동성규범화 학교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청도대원학교는 정규 교과과정을 기초로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언어교육을 특색으로 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图片

图片

문: 임교장님 본인 소개, 가장 기쁠 때와 어려울 때는?

답: 세계적인 명문고등학교로 불리우는 한국 대원외고, 대원녀자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30년간 교육에 종사했다. 그동안 한국 대원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다른 대원의 력사를 만들고 싶은 포부를 안고 2017년 청도로 진출했으며,2018년 8월부터 정식 청도대원학교 국제부 교장에 취임했다.

청도 생활에서 가장 기쁠 때는 무엇보다도 청도대원의 졸업생들이 자신이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며 기쁨을 함께 나눌 때이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라면 역시 중국어 소통이다. 아직까지도 현지인들과 중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늘 바쁘다는 핑계로 중국어를 배우지 못했다. 하지만 이젠 청도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图片

图片

문: 임교장의 꿈?

답: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학교 출신들이 세계 각국의 큰 무대에서 국가와 사회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활약하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图片

문: 청도대원의 미래 청사진은?

답: 청도대원학교는3C(Competence(실력 있는 지성인), Character(품격 높은 인격인), Commitment(헌신하는 행동인)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세계 최고의 학교로 육성하는 학교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국제학교를 만들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정진해나가고 있다.

◆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

답: 아이들은 모두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옆집 아이 우수함만 보며 사교육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선 학교를 믿고 따라주는 것도 아이의 진로를 위한 중요한 선택인 것 같다. 대원은 아이의 적성에 맞추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키워주어 학업성적이 향상될 수 있게 도와주며 특색 교육으로 목표가 뚜렷한 아이로 자라게 한다.

/리계옥 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8월 목단강시의 여러 지역이 홍수와 침수 재해를 입어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목단강시위 시정부의 호소에 부응하여 직속상업(협회)회와 광범한 회원기업을 적극 동원하고 조직하여 부동한 방식으로 재해구조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을 리행하고 민영기업의 힘을 기여했다....
  • 1970-01-01
  • 신성촌(新城村) 주민들은 마을 당지부서기 류보민(刘宝民)(1967년생, 56세)을 '라오헤이(老黑)'서기라고 친절히 부른다. 류보민 당지부서기가해볕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고 수년간 밖에서 일하면서 얼굴과 팔...
  • 1970-01-01
  • 하늘도 청청 바람도 선들선들 오곡이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에 푸르른 인공잔디로 곱게 포장된 이곳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 운동장이 오랜만에 모여든 로인들로 법석이였다.'성건컵'할빈시 아성구 조선족로인운동회가 9월 10일 이곳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것이다.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성구 조선족 소...
  • 1970-01-01
  • 우아한 계관산(鸡冠山)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푸르른 목릉하(穆棱河)가 마을남쪽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이곳이 바로 계서시 성자하구(城子河区) 영풍조선족향(永丰朝鲜族乡)에서 가장 큰 조선족마을인 풍안촌(丰安村)이다. 이 촌에서 11년간 촌주임, 당지부서기를 담당하면서 풍안촌에 민속관광과 지혜농업을 도입하여...
  • 1970-01-01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는 한국법무부와 중국이민관리국의 승인절차를 받아 중국 심양시에 '한국비자신청센터(심양)'(이하 센터로 략칭)를 설립하고 9월 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개최했다.내외 귀빈들이 센터 현판식을 진행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비자신청센터는 심양시 번화가인 화평구 남경북가 272...
  • 1970-01-01
  •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장)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배철화 회장)에서 공동 주최하고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 '민속축제' 연태주비위원회(김혁우 위원장)에서 후원으로 2023년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 민속축제가 오는 9월 30일과10월1일까지 이틀간 위해시 성산(成山)체육장에서&n...
  • 1970-01-01
  • 음악은 일종 정감예술인바 생명이 있는 곳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있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선배책임자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일관하게 우리 민족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며 널리 홍보하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8월 25일 해림시문화유람국이 주최하고 중국 조선...
  • 1970-01-01
  • 지난 8월 4일 중국옥타 회장단 이광석 의장,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박학철 회장, 재한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등 10여명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청주시 미원면 어암1길 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쌀 10kgx100포 (한화 3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수해로 무너진 옹벽, 집벽 토사 정리, 폐기 농작물·자재 수거를...
  • 1970-01-01
  • 22일, '천우컵'중, 한, 러 3국 중로년 국제배구교류경기가 연변배구협회의 주최와 주관하에 7월의 여름 무더위를 단방에 날려보내는 짜릿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본 경기는 중로년&nbs...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