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금가을에 펼쳐진 문화관광의 향연, 변방 도시의 매력 한껏 뽐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3시41분    조회:43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장염 찍음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련합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사랑을 만나다’ (遇见爱情‘延’途有你) 합동 결혼식이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거행되였다. 16쌍의 신혼부부와 부모, 주내외 관람객 등 4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신인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합동 결혼식에서 조선족 민족복식을 곱게 차려입은 16쌍의 신랑, 신부는 아름다운 새 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고 정중하게 각종 혼례의 절차들을 진행했다. 이어 친지와 친구들, 관중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축복과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당숙금 찍음

돈화시에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는바 민속활동으로 독특한 풍치를 보여주었다./사진제공 돈화시당위 선전부

관광객들이 작은 기차를 타고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를 관광했다./대려려 찍음

8월 30일, 안도현 제27회 운동회 개막식이 안도현경기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안도현이 6년 만에 개최한 전민 운동회이다. 륙상, 게이트볼, 제기차기, 배드민턴, 축구 등을 포함한 10대 종목의 경기 종목을 설치하여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운동회는 9월 1일에 페막되였다./사진제공 안도현당위 선전부

노래하고 춤추며 자치주 창립을 경축./사진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노래와 춤을 관람하면서 활력 넘치는 연변을 체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경축을 계기로 일련의 문화관광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선택을 제공해주었다. 연변에 속하는 이 황금가을의 문화관광 향연은 한없이 다채로와 잊을 수가 없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실시하는 첫해이다. 연변 관광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하였고 관광 열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민속문화도 핫하게 떠올랐다. 연변 문화관광 산업이 전 주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를 충분히 방출하고 시대와 추세에 따라 문화관광 소비를 추동하기 위하여 연변은 문화관광 신제품, 신경영방식 창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자치조례》 개정 후 맞이한 첫 ‘9.3’자치주 경축 련휴이기도 하다. 연변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연변 당지 특유의 전민이 참여해 연변의 자치주 명절을 노래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연변의 홍색 문화관광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을 깊이 발굴, 구축해 각종 민속특색이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연변은 문화창극, 전민가무, 사람마다 1인미디어를 담당해 인기검색어에 이름을 올려놓음과 더불어 당의 령도하에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자치주 창립 71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는 상서로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몰입식으로 연변의 민족특색 문화를 체험케 하면서 행사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자치주 창립 71주년 경축 기간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연변의 음식을 맛보며 연변의 문화를 느꼈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은 연변의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관광객들의 관광 획득감, 행복감과 체험감을 제고시킨 동시에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합분투와 번영발전의 정신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34
  • 1일, 북경시와 상해시에서는 각기 통지를 발표하여‘주택을 인정하고 대출은 인정하지 않는(认房不用认贷)'정책을 집행했다. 북경시주택도농건설관리위원회, 중국인민은행 북시분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북경감독관리국은 9월 1일 련합으로 통지를 발표하여 9월 1일부터 북경시에서 첫 주택 구입 대출은 ‘주택을 인정하고...
  • 2023-09-03
  • “여러분들은 장수원에서 좋은 시책의 보살핌 받는 행복한 로인들이구요, 우리들은 매일 춤 노래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로인뢰봉들입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71돐을 맞으며 9월2일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에 자리잡은 강락장수원(康乐长寿园)을 찾아 ‘행복나눔'위문행사를 펼치였...
  • 2023-09-03
  •   칠순잔치상에서 모교의 꼬마후배들과 기념촬영 지난 8월말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서란조중 제70기 졸업생 36명이 서란시 영춘촌 촌민활동실에서 70세 집체축수연 모임을 가졌다.  “사실 70세 축수잔치를 빌미로 동창들과 고향을 찾아 그리웠던 회포를 풀고저 함이였습니다.” 이날 70기 졸업생들의 모교인 서란시조선족실...
  • 2023-09-03
  • 작사: 리철룡 작곡: 안국민 노래: 윤 진 촬영제작: 길림신문 호국영상 ================================================== 가사: 어릴때엔 넓은 품에 포근히 껴안으시고 더울세라 추울세라 소중히 키웠습니다 아~어머니 자애로운 어머니 무엇으로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합니까   자식들은 자라나서 어른이 되였건만 어머니...
  • 2023-09-02
  • 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고전끝에 결국은 0대1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감...
  • 2023-09-02
  • 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고전끝에 결국은 0대1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 2023-09-02
  •   빠후조선족학교 모임 참석자들 기념촬영 “그래도 그때가 참 좋았어요.” 패기 있고 열정 끓어넘치던 빠후조선족학교 재직당시 교사생활을 회고하며 모임참석자들은 감개무량한 심정들이다. 9월1일 길림시 창읍구 토성자 빠후조선족학교에서 교원생활을 했거나, 정년퇴직을 했거나 한 10여명의 로교사들이 길림시 백마강...
  • 2023-09-02
  • 8월 31일, ‘자연에서 즐기는 휴가, 연변에서의 캠핑’을 주제로 한 2023년 연변캠핑관광축제가 룡정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에서 개막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윤조휘가 개막식에서 ‘연변캠핑관광축제’ 가동식에 참가해 축제 개막을 알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 2023-09-02
  • 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9월 1일 오후 4시 45분에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남경도...
  • 2023-09-02
  • ―동북3성 중한 왕래 편의 증진   9월 1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이 심양시에 대한민국비자신청쎈터(심양)(이하 ‘쎈터’로 략칭)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9월 4일(월요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쎈터는 사증업무중 총령사관이 담당하는 심사 및 발급을 제외한 신청 접수, 발급사증 교부, 전화상담 등 동북3성 거주...
  • 2023-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