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지의 생태미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3시14분    조회:28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 대학교 황대년식 교사팀인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의 이야기

모래밭의 갈매기들은 날아와 모여들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헤염치며 언덕의 지초와 물가의 란초가 향기 높고 푸릇푸릇하다…

습지는 천백년래 줄곧 문인묵객들이 심취하는 동경지였는가 하면 더우기는 인류의 생존, 번식, 생산의 서식지로서 ‘지구의 신장'으로 비유돼왔다. 허나 이와 동시에 습지는 전 세계적으로 퇴화, 상실 속도가 가장 빠른 생태계이기도 하다.

습지를 보호하고 더욱 많은 습지 수호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은 우리 나라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에 뿌리를 박고 ‘생태 인지, 록색발전, 가국정서’라는 지리 혁신형 인재 양성목표를 내걸고 대량의‘지구의 신장 ’수호자를 양성해내 우리 나라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의 생태안전과 지속적인 발전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아울러 이 팀은 올해 제3차 전국 대학교‘황대년식 교사단체’에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은 연변대학과 중국과학원 동북지리 및 농업생태연구소의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되였는데 그중 교수가 21명, 부교수가 8명, 강사가 12명이다. 이 팀은 주로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의 습지 생태환경 평가, 보호, 회복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시야를 갖춘 탁월한 혁신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다년간 이 팀은 문제 해결과 목표 실현을 선도로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 지역의 습지와 생태, 동북아시아 생태안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핵심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연구사업을 전개하여 습지의 생태미를 수호하는데 전력했다.

과학연구 성적이 현저해 이 팀은 국가 자연과학중점기금, 련합중점기금, 우수청년학자(优青) 등 25개 항목, 과학기술부 중대 전문항목, 중점 연구개발계획 전문항목, 국제협력항목 등 11개 항목을 비준받았고 길림성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15개 상을 취득했으며 국내외 중요학술지에 300여편의 론문을 발표, 22부의 전문저서를 출판, 56가지 항목의 발명특허권을  따냈다.

‘일대일로’ 창의,‘빙상실크로드 ’건설 등 배경하에서 이 팀은 또 국가생태문명건설과 동북진흥발전을 위해 복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팀은 두만강 (훈춘) 해양경제 국제협력 모식 혁신 연구를 전개하였는데 이 팀에서 작성한 자문보고서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자연자원부 등 부,위원회에 의해 채용되였고 이 팀의 동북범표범국립공원 습지와 생물다양성 등 관련 연구성과는 국가림업 및 초원국, 길림성정부, 길림성정협 등 관련 부문에 의해 채용되였다...이 팀의 풍성한 성과는 현저한 생태환경효과와 사회경제효익을 산출했다.

앞사람이 못다한 사업을 이어받아 뒤사람이  나아갈 길을 인도해주는 데 전력했다. 이 팀은 줄곧 과학연구 혁신을 견지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으며 시종 덕육을 우선시하여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근본임무로 삼아왔다.‘과학연구와 교육사업의 융합 ’과‘학과 교차 ’적 인재양성을 가속화하고 교육 교수개혁을 심화하며 인재양성모식과 기제를 혁신하고 ‘과학연구 혁신-교수 실천-다원 창업’의 출중한 인재 양성체계와 ‘정,산 ,학, 연, 용 ’(政产学研用)의 인재양성모식을 구축해왔으며 학생들의 국제시야, 가국정서와 학술지향, 정취를 양성하는데 중시를 돌려왔다.

이와 동시에 높은 수준, 국제화한 교수자원건설을 강화하고 기존의 국가급,부급, 성급 과학연구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국내외 일류 대학교, 과학연구원과 합작하여 본과 실천교수 및 연구생 련합 양성을 전개해왔다.

이 팀의 정성어린 육성하에 학생들은 선후로 전국 대학교 대학생 측량 제도 기능대회인 가상 모의 디지털 측량 제도경기대회  1등상, 전국대학생 GIS 응용기능경기대회 2등상 등 29개 상을 취득했다. 한편 이 단체 교사는 국가 교수성과 2등상, 성 교수성과 1등상을 포함한 8개 교수성과상을 취득했다.

가슴에 큰 사랑 품고 성심 다해 조국에 보답했다. 이 팀은 황대년동지를 본보기로 삼고 뜻을 굽히지 않고 감히 남보다 앞서며 부단히 습지 생태 환경 보호와 회복 기술 연구 개발 등 방면에서 돌파성적인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한다 ’는 초심 사명을 견지해  습지 생태 안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다!

/길림일보 필설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