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9월 1일 심양시에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심양)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비자센터는 9월 4일 월요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측은 비자센터 가동을 통해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자센터는 주로 사증업무중 총령사관이 담당하는 심사 및 발급을 제외한 신청 접수, 발급사증 교부, 전화상담 등 동북3성 지역 사증 관련 지원업무를 총령사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처리하게 된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측은 동북3성의 경우 사증 발급 엄무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사증 담당 인력은 코로나19 시기 감축된 상태가 계속되여 사증처리 기간이 장기화되는 등 불편함이 발생하였다며 센터 개설로 인한 써비스 확대로 이러한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북3성은 대부분의 조선족 집거지역으로 사증을 신청하는 조선족이 전체 신청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조선족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비자센터는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 북약객치지광장(北约客置地广场) 5층에 위치해있고 대행수수료는 1건당 1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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