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국무원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쟈까르따에서 동아시아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만났다.
리강 국무원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쟈까르따에서 동아시아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만났다.
리강은 지난해 주요 20개국 발리 정상회의 때 습근평 주석이 윤석열 대통령과 중한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수교의 초심을 유지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장애를 제거하며 중한 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도록 추동해 량국 인민들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리강은 량측은 선린우호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계속 심화하며 어려운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공동의 리익을 확대하고 중한 자유무역협정 2차 협상을 가속화하며 첨단기술, 록색저탄소 등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발굴하고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공동으로 유지하며 협력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상호 리익과 호혜 상생을 더 잘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은 항주아시안게임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함과 아울러 지난 30년 동안 한중 관계가 크게 발전하여 량국과 량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중국과 함께 다양한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실천하여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열은 한국은 중국과의 조률을 강화해 한·중·일 3자 협력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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