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까르따 9월 7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9월 7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도네시아 쟈까르따에서 열린 제18회 동아시아정상회담에 참석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수십년간 동아시아는 경제글로벌화의 큰 흐름 속에서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고 개방적 발전, 협력상생의 옳바른 길로 확고히 나아가 세계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이 되였다. 우리는 발전의 어려움, 개방의 필요성,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단결하면 흥하고 분렬하면 쇠퇴한다는 리치를 실감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동아시아정상회의는 계속해서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과 지속적인 번영을 실현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야 한다.
첫째로,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 지역의 성장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더욱 많은 지혜와 힘을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사용하고 경제글로벌화를 견지하며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구의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둘째로, 전략적 대화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 각측의 상호 신뢰를 추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전인류의 공동가치를 더욱 잘 고양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글로벌발전제안, 글로벌안전제안, 글로벌문명제안 등의 락착을 위해 각측과 더욱 깊은 대화와 협력을 전개하기를 희망한다. 셋째로, 아세안의 주도적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 포용, 호혜, 협력을 함께 촉진해야 한다. 최대한 각측의 요구를 고루 돌보고 각측의 리익을 포용해 우위의 상호 보완을 더욱 잘 실현하고 합력을 결집시켜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남해행위준칙’ 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역외 국가들이 남해의 규칙을 론의하고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역내 국가들의 노력을 충분히 존중하기를 바란다. 해양오염은 심원한 영향을 미치므로 력사와 인류에 대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의 ‘푸른 심장’을 지켜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계속 각국과 발전기회를 공유할 것이다. 각측이 제3기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평화와 안정은 발전과 번영으로 나아가는 열쇠이다. 역내 국가는 지도자로서 동아시아정상회의를 선도하는 전략적 포럼의 역할을 유지하고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공공위생, 에너지와 식량 안전과 같은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고 지역협력플랫폼과 성장센터를 구축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는 <성장센터로서의 본지역의 유지 및 촉진에 관한 동아시아정상회의 지도자성명>을 채택했다.
오정륭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