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저녁, 연변도시영예축구팬협회가 연변룡정팀 한광휘, 이보, 왈두마, 미셀, 동가림, 왕붕, 공한괴, 양경범 등 선수들과 각 축구팬협회 회원, 래빈들의 축복속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연변도시영예축구팬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70세 박진걸로인축구팬에게 유니폼을 드렸다.
그는 협회 1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영원히 우리팀을 지지해주는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한광휘선수는 현재 성적이 리상적이 못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여 축구팬들의 지지와 열정에 보답하겠다고 표했고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 명예회장은 연변도시영예축구팬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성숙된 축구팬협회로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최인 코치는“연변도시영예축구팬협회 1주년 기념사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원히 우리팀을 지지해주는 축구팬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표했다.
한편, 원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 지충국, 지문일, 하태균, 강홍권, 배육문, 전의농 등 전임 연변팀 선수들과 축구관계자들도 영상메시지로 연변도시영예축구팬협회 1주년에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연변도시영예축구팬 협회 회장 마강(马强 37세)은 앞으로 연변팀 홈장을 마귀 홈장으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구락부 등 관계 단위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2015년에 설립된 연변장백호축구팬협회와 붉은악마축구팬협회, 홍군축구팬협회는 협상을 거쳐 2022년에 연변도시영예축구팬 이름으로 연변팀을 응원하는 행렬에 들어섰는데 이들은 연변룡정팀의 챔피언스리그(中冠), 을급리그까지 응원을 조직해 왔으며 지난 몇년동안 연변팀과 연변축구를 위해 열띤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었다.
연변도시영예축구팬협회를 비롯한 연변팀 홈장의 붉은 응원단은 이미 전국적으로도 이름을 날린, 연변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였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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