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속보] 1:0 승리... 최고의 경기·최상의 결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0일 21시13분    조회:3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10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제남흥주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으로 제남흥주를 이기며 아홉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왔다. 관건적인 3점을 따내며 잔류를 거의 확정지은 데다가 경기내용마저 좋아서 여러모로 볼거리도 수확도 많은 경기였다.

연변팀은 9번 왈두마가 원톱으로 나서고 10번 이보, 2번 왕성쾌, 14번 리룡이 중원을 구성했다. 허리는 31번 천창걸과 20번 김태연이 지키고 수비라인에는 3번 왕붕, 26번 허문광, 16번 공한괴, 7번 한광휘가 나섰다. 꼴문은 여전히 19번 동가림이 지켰다.

초반부터 두팀은 불꽃튀는 공방전을 벌였다.

3분경 제남팀은 우리 수비수의 발밑에서 공을 빼앗은 후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공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

10분경 김태연이 중거리슛을 시도했는데 상대 수비수에 막혔다.

14분경 제남팀의 중거리슛이 꼴대에 맞아 나갔다.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

25분 연변팀이 선제꼴을 뽑아냈다. 이보가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후 련속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때린 슛이 정확히 꼴문 구석을 파고 들었다.

점수는 1:0.

44분경 제남팀의 헤딩슛이 꼴문 상단 구석을 향해 갔지만 동가림이 몸을 날려 쳐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7번 한광휘 대신 8번 손군을 투입했다.

52분경 코너킥 기회에 제남팀이 헤딩을 때렸지만 동가림이 잘 잡아냈다.

56분경 연변팀은 2번 왕성쾌 대신 17번 리세빈을 투입했다.

64분경 제남팀이 박스 외곽에서 때린 슈팅이 높이 떴다.

70분경 리세빈이 측면부터 박스 외곽까지 파고 들어 때린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78분경 연변팀은 14번 리룡 대신 30번 양경범을 투입하고 85분경에는 10번 이보 대신 18번 김성준을, 9번 왈두마 대신 36번 왕박호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그뒤로 제남팀은 밀물공세를 들이댔지만 연변팀은 피어린 사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투혼을 불사르며 한꼴 우세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번 경기를 보면 연변팀은 눈에 띄이게 장거리 크로스가 줄어든 반면 효률적인 통제와 빠른 패스련결로 자신의 플레이를 견지했고 한꼴 앞선 후에는 전체 선수들이 하나가 되여 수비에 집중하면서 앞선 경기들에서 마지막 순간에 실점하던 문제를 효과적으로 보완했다. 위기의 순간에 우리 선수들이 몸을 던지며 육탄방어를 한 덕분에 한꼴 우세를 지키며 천금같은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7점에 도달한 연변팀은 잔류를 향해 가장 큰 언덕을 넘어섰고 여유 있게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13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동관관련과 제23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5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08
  • 연변룡정팀이 오는 6월 8일, 원정에서 청도홍사와 갑급리그 제1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홈경기에서 후반전에만 내리 네꼴 내주며 추락한 뒤 감독까지 교체한 연변팀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가? 승부도 중요하지만 새 감독체제하에서 연변팀이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등도 충분히 주목되는 대목이다. ...
  • 2024-06-07
  • 연변룡정팀이 오늘(4일) 오후 6시경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특대소식을 발표했다. 한국인 김봉길씨가 더 이상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한 것, 구단측은 공고를 발표하여 "구단과 김봉길선생은 우호 협상을 거쳐 김봉길선생이 더 이상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봉길 전 연변팀 감독은 ...
  • 2024-06-04
  • 이번 경기는 외지에서 핸드폰을 통해 보았다. 한마디로 '의외와 만족'이였다. 근 100분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간 기분이였다.  종료호각이 울려서야 길게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2:4, 홈에서 두꼴 앞서가다가 내리 네꼴 내준 뒤의 패배... 하지만 자신이 의외로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드릴 수 있다는 점이 내심 놀라웠...
  • 2024-06-03
  • 악착같이 싸웠지만 상대는 강했다! 오늘(1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광서평과하료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4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에 두꼴 앞서가며 이기는 듯 했지만 후반 들어 내리 네꼴 내주며 무너졌다. 패배는 아쉽지만 웬지 마음속 한편으로 후련한 느낌도 드는 것은...
  • 2024-06-01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6-01
  • 연변룡정팀이 오는 6월 1일, 홈에서 광서평과와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홈경기에서 꼴찌팀을 간신히 이긴 연변팀이 이번 경기에서 상대를 제대로 만난 것이다. 몸값 1위의 팀을 상대로 연변팀이 계속해서 홈장불패를 이어갈가? 상대는 강팀이다. 현재 광서평과는 5승 4무 2패, 승점 19점으로 5위를...
  • 2024-05-30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