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0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현재 7위에 랭킹되여 있는 제남흥주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무승 탈출’이 간절했던 연변팀은 홈장 승리로 보귀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경기후 제남흥주팀 당경감독은 “경기는 매우 격렬했고 쌍방 선수들은 쟁탈에 매우 몰입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이미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선수들한테 고맙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힘든 시기에 이겨낸 것은 이기나 지나 똑같이 지지해준 팬들 덕분이다.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를 이긴 관건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물음에 김감독은 “경기전 우리 선수들한테 정말 힘든 시기인만큼 이겨내고 똑같이 지지해준 팬들이 있기에 죽기살기로 뛰여보자고 주문을 주었다. 팬들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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