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0일 22시25분    조회:22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 개막

경준해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

9월 8일 저녁,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

9월 8일, 길림성 제19회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에서 개막되였다. 길림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개막을 선포하고 성당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

호옥정은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여러 귀빈들과 전체 선수, 지도, 심판,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환영을 표시하고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이 몇 년래 길림성에서 펼쳐지는 규모가 가장 크고 표준이 가장 높은 종합성 체육경기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의의가 중대하다. 우리는 간소화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경기운영 원칙을 견지하고 알심들여 조직하고 세밀하게 일하면서 "체육의 성회", "인민의 명절"을 최선을 다하여 조성하여 문명하고 열렬하며 성공적인 한차례 운동회를 전성 인민들에게 바치려 한다. 이번 운동회는 우리 성 체육 발전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검열하는 한차례 성회로 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길림성 상하는 체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체육사업은 활기차게 발전했으며 전민건신은 사회적인 기풍으로 되었고 스포츠 인재들이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왔으며 경기 승전보가 잇달아 전해지고 체육강성 건설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여러 가지 경기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따내길 기대한다.

이번 운동회는 꿈의 불꽃을 지피고 분투하고 향상하며 경기를 뛰여넘어 우의를 깊이 하는 성회로 될 것이다. 전체 경기 참가 선수들은 중화의 체육정신을 발양하고 최상의 경기상태로 마음껏 경기를 즐기고 격정을 발산하고 경기를 통해 품격을 보여주고 수준을 보여주며 자신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면서 극한에 도전하고 자신을 초월하는 다채로운 편장을 함께 쓸 것이라 믿는다.

바라건대, 전체 심판들은 참답게 책임지고 공평하게 심판하며 전체 사업일군들은 단결하고 협력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하여 여러 가지 경기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번 운동회는 "새시대에서 분투하고 미래를 향해 진흥"하도록 전성 인민들을 격려하는 성회로 될 것이다. 체육은 나라 강성과 민족 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 이번 운동회를 계기로 하여 분진의 정신을 북돋우고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결집하여 "금상 은상을 쟁탈"하고 분투하고 향상하는 경기정신을 용감하게 선두를 다투고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시켜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웅대한 편장을 힘차게 써나가야 한다.

개막식에는 문체 공연이 펼쳐졌다. 올림픽 우승자인 무대정, 궁금걸, 주양, 리견유, 페럴림픽 우승자인 부언룡 등 다섯명의 길림적 우수 선수 성화 봉송자들이 성화를 봉송, 원우주(元宇宙)홰불탑을 점화, 개막식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리위, 양안제, 류화문이 활동에 참석했다.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16
  •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설립 35돐 및 제58회 애심어머니 조학금 전달식을9월 21일,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설립 35돐 및 제58회 애심어머니 조학금 전달식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1989년에 설립된 장춘조선족녀성협회는 지난 35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을 착실하게 실행하고 국가의 법률법규를 보범...
  • 2024-09-21
  • 9월 19일, ‘화미향촌 열무금추(和美乡村 悦舞金秋)’를 주제로 한 연화조선족향 풍년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 유수시 연화민속광장에서 있었다. 촌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향연을 향수하는 동시에 풍년과 연화조선족향 건립 60돐의 기쁨을 함께 했다. 연화조선족향당위 서기인 류춘파는 축사에서 연화조선족향 건립 ...
  • 2024-09-21
  •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로인을 존중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중화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계승발양하기 위해 추석절을 계기로 압록강변에 위치한 일부 변경 농촌마을에 심입해 로인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벌였다.파출소 경찰들이 농촌마을의 독거로인을 위문하고 있다.활동과정에 경찰들은 가...
  • 2024-09-21
  • 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은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생태보호 장벽인 장백산을 튼튼히 구축하고 고수준 보호와 고품질 개발의 상호 보완을 통해 보물자원의 영구적인 리용을 실현했다.최근 몇년 동안 정우현은 송화강연안의 생태관광자원을 통합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 발...
  • 2024-09-21
  • 서울 영등포구 서남쪽에 위치한 대림동은 대림 중앙 시장을 중심으로 재한 중국조선족 출신인 중국인들의 상가 많이 밀집해 있는 하나의 서울의 차이나타운이다. 추석을 앞둔 어느날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시장 쪽으로 들어가는 길 우측에 복만루식당 웨딩홀에서 요식업과 웨딩홀을 경영하고 있는 중국...
  • 2024-09-20
  • 찜통 무더위가 연속되던 어느 여름날, 대림동 6번 출구에 있는 연변 가수 김청(1966.07.20.) 쮸바(酒吧)에서 주인장 김청을 만났다.재한 중국조선족 중국 국가 1급 가수 김청2018년 인사동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조선족 민요 가수 김청 초청 콘서트>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었던 기억이 새롭...
  • 2024-09-20
  • ◇ 신기덕풍작절은 전세계 사람들이 풍년을 축하하는 축제로 중국의 한족과 소수민족 대부분은 예로부터 음력 10월 10일을 풍작절로 정했었다. 또 어떤 지방에서는 음력 8월 15일을 풍작절로 정했었다. 2018년 6월 21일, 국무원에서는 ‘중국농민풍작절’ 설립에 관한 비준을 발포하고 2018년부터 매년 추분날을 ‘중국농민...
  • 2024-09-20
  • 9월 19일, 경쟁력싱크탱크와 북경중신도시계획설계연구원 등 기구가 북경에서 련합으로 발부한 〈중국 현역 관광경쟁력보고 2024〉에서는 2024 중국 관광산업 100강 현, 2024 중국 관광잠재력 100강현, 2024 중국 관광 100강 구(区) 등 순위를 공개함과 아울러 2024 중국 관광기업 종합경쟁력 50강 명단을 발부했다.길림성의...
  • 2024-09-20
  •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의 결정(2024년 9월 19일)7월 하순이래 우리 성에는 전역을 망라한 강한 강우가 발생했는데 강우량 급이 크고 영향범위가 넓으며 지속시간이 길었는바 력사상 보기 드물다. 성당위는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 사...
  • 2024-09-20
  • 호옥정, G331 변경개방관광대통로 계획건설 전문회의 사회변경개방관광대통로 건설 다그쳐 교통과 관광의 융합과 흥변부민 효과적으로 이끌어야9월 19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G331 변경(沿边)개방관광대통로 건설계획 전문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
  • 2024-09-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