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건강터밭' 생태교육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2일 11시16분    조회:40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교육에 중심을 둔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환경오염과 각종 생태파괴문제가 넘쳐나고 있는 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교육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건강터밭’을 만들어 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건강터밭은 2017년 학교 체육관을 세우면서 나온 흙으로 만들어졌다. 2021년 학교 예산에 일부를 할애하여 터밭의 둘레를 쌓고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부식토를 더 펴놓았다. 터밭은 학년 별로 구역을 나누고 학생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길러보게 함으로써 씨를 뿌리고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게 했다. 터밭에는 계절별로 상추, 고수풀, 빨간 무우, 고추, 가지, 도마도, 오이, 참외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보기 힘들고 구별하기 어려운 꽈리, 고구마 등을 가꾸어 학생들에게 농부들의 수고를 체험해보게 하였다.

학생들은 봄철에 삽으로 땅을 갈아엎고 밭고랑을 만들고 직접 씨를 뿌렸다. 또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도 열심히 주었다. 여린 씨앗이 땅을 뚫고 나오는 경이로움도 느껴보고 직접 가꾼 상추랑 빨간 무우를 뽑아서 무쳐먹는 기쁨도 누렸다. 먼저 달린 오이 하나를 학급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칼로 썰어 오손도손 나누어 먹는 즐거움도 좋았다. 매일 아침마다 건강터밭은 학생들이 한달음에 달려가서 살펴보는 모임의 장이 되였다. 8월 30일에는 학급마다 오이, 도마도, 상추 가을걷이를 마치고 영채씨를 뿌렸다.

김영철 교장은 “학생의 옳바른 인성교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생명을 가지고 태여나는 농작물과 아름다운 꽃들을 기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록원구조선족소학교 교정 곳곳에는 다양한 꽃들이 사시장철 피여나고 앵두, 살구, 자두, 포도, 사계절 해당 등 다양한 과수나무들이 자라고 있으며 터밭에는 여러 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자라고 있다.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이외에도 쓰레기 분류, 페지로 화분 바꾸기, 반찬 만들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사회실천활동, 빙설축제, 교내 배구축구시합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해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91
  • 일전,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길림성 서란시와 유수시의 일부 지역에 침수재해가 발생했다. 재해가 발생한후 장춘조선족부녀협회 회원들은 항상 재해지역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지난 11일, 서란 지역의 수재민들이 현재 대량의 의류와 이부자리 등 구호물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춘조선족부녀협회에서는 즉시...
  • 2023-08-17
  • 어릴 때부터 소중한 물건들을 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색바랜 물건들이 많다. 그 보따리를 헤치면 특별히 눈길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편지 묶음이다. 나는 묶은 편지들을 풀어냈다. 봉투와 글자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이미 퇴색했다. 그러나 그 매통의 편지들은 지금도 내 마음을 울렁이게 한다. 1973년 2월 중...
  • 2023-08-17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금주분회에는 현재 회원이 89명에 달하며 손영창로인이 회장을 담임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로인들의 문화오락 활동을 다채롭게 하기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전자풍금, 쟈즈북, 색스폰, 손풍금, 바이올린 등 10여가지 악기들을 갖추었다. 사진은 금주분회 조선족로인들이 10월에 열리게 되는 대련시조선...
  • 2023-08-17
  •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 만긱’시리즈행사 전면 가동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만긱’시리즈 행사 관련 소식공개회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만긱’시리즈 행사 관련 소식공개회가 8월 15일 오후 주...
  • 2023-08-16
  • 중국청소년대회 전국 8강에 진출한 장춘아태 U15 1팀의 부분적인 선수들/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제공 8월 15일, 장춘아태 U15 1팀은 2023 제2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초중년령대 U15조) 전국결승전 도태순위전 제3차전에서 산동태산 U15팀에 0 : 1로 패했지만 B조 2위로 순조롭게 전국 8강에 진출했다. 이번 U15조 전...
  • 2023-08-16
  • 8월16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짧은 공익영상《할아버지, 이분들이 할아버지를 구했어요》(3분 20초)와 8.15로인절 헌례영화《누구탓인가?》(18분28초)의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짧은 공익영상《할아버지, 이분들이 할아버지를 구했어요》는 낯선 사람들이 생명위기에 처한 외지 관광객을 구...
  • 2023-08-16
  • 지난 2021년 11월 11일 작업자가 하남성 정주시의 한 물류중심에서 소포를 옮기고 있다. /신화사 꾸바 수도 아바나의 엘 베다도 지역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는 다니엘 라쏘(36)는 꾸바에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무역·도매 온라인 플래트홈인 니하오53(Nihao53)을 통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 있다. 아바나대학교에서...
  • 2023-08-16
  • 습근평 총서기는 황막화 종합 예방퇴치를 강화하고 ‘3북’ 등 중점 생태공정 건설을 깊이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 생태안전에 관계되고 강국건설에 관계되며 중화민족의 항구한 발전에 관계되는 대사로서 공로는 당대에 있고 천추만대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각종 조치를 강구하여...
  • 2023-08-16
  • 15일, 길림성해외친목회 제4기 2차 리사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4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여명의 향항, 오문, 대만 화교계 대표인사들이 장춘에 모여 료해를 증진하고 우정을 함께 나누며 함께 발전을 도모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오해영이 길림성해외친목회 제4기 리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오해...
  • 2023-08-16
  • -《구시》잡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문장 발표 8월16일에 출판한 제16기《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문장 〈중국식 현대화는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의 탄탄대로이다〉를 발표하였다. 문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한 나라가 현대화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현대화의 일반 법칙...
  • 2023-08-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