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의! 비가 온 뒤 ‘독버섯’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3일 08시38분    조회:3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내렸는데 비가 온 뒤 야생버섯이 왕성기에 진입하여 공원, 산, 숲, 록지에 자주 가지각색의 야생버섯이 돋아나는데 일부 독버섯도 함께 자라난다. 전문가들은 9월은 버섯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야외에서 놀 때 시민들은 버섯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버섯을 채집하지 말고 먹지 말며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북경시질병예방통제쏀터 영양식품위생소 부소장, 주임의사 마효신은 야생버섯은 종류가 아주 많은데 독버섯이 500여가지에 달하고 그중 40여가지에 독극물이 들어있다고 소개했다. 독버섯은 성분이 각자 다르고 중독된 후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위장염형, 급성간손상형, 급성심부전형, 신경정신형, 용혈형, 횡문근용해형, 광감성 피부염 7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다. 중독후 가벼우면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및 기타 위장증상과 흐릿한 시력, 정신흥분, 착란, 환각 등 정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하면 용혈, 간장과 신장 손상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효신은 “중독사건에서 가장 흔한 것이 위장염형과 신경정신형이며 사망을 주로 일으키는 것은 급성간손상형과 횡문근용해형이다.”라고 말했다.

북경시질병예방통제쎈터 영양식품위생소 주관의사 왕초는 현재 버섯중독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데 중독이 발생하면 발병이 빠르고 증상이 심각하며 치사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버섯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야생버섯을 채집하지 말고 구매하지 말며 식용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다.

전문가는 버섯중독은 잠복기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일단 야생버섯을 먹은 후 불편하면 증상의 중증도에 관계없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의식이 또렷하면 즉시 구토를 유도할 수 있고 중독된 사람이 혼수상태에 빠지면 질식을 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구토를 유도하지 말아야 한다. 함께 버섯을 먹은 사람들은 중독증상이 있든 없든 제때에 진료를 받아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마효신은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은 간손상형 버섯중독이 림상에서 ‘가짜치유기간’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가 구토, 설사 등 급성위장염 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회복’되였다고 느껴 쉽게 간과하고 치료를 받지 않으려 하는데 이 때 체내에는 이미 심각한 신장, 신장 기능 이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다발성 장기기능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6시간 이상 잠복기가 지난 중독환자들은 진료능력이 있는 종합병원으로 제때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52
  • ‘찬 바람이 불고 흰서리가 내리며 매미가 운다.’ 9월 8일은 백로(白露)절기이다. 날씨가 덥던 데로부터 서늘해지는 이떄 북경시륭복병원 주치의사 서리아는 건강을 잘 지키려면 건조함을 다스리고 추위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백로에 알맞는 식이료법1. 천패배찜(川贝蒸雪梨): 배의 속을 파내고 천패모 3개를 넣고 ...
  • 2023-09-08
  • 학강시 라북현 경내에 위치한 태평구국가급자연보호구는 중-로 국경간 동북호랑이생태통로의 하나이다. 최근 두달사이 보호구 사업일군들은 로씨야에서 입경한 지금까지 알려진 개체와는 다른 동북호랑이 한마리를 여러차례 감시해냈다. 현재 동북호랑이의 활동에 대한 감시를 통해 이 호랑이는 보호구 범위내에 안정적인 ...
  • 2023-09-08
  • 개방잡지 《영국의학잡지·종양학》 최신호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2019년 50세 이하 군체의 암 신규발병사례는 182만명으로 1990년보다 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유방암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중국 절강대학, 영국 에든버러대학 등 기구의 국제연구단체의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9년사이 50세 이하...
  • 2023-09-07
  • 비타민C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타민 C 음료, 사탕, 과일주스 등 비타민 C가 함유한 식품들이 정말 다양하다. 많은 상가들은 심혈관 질환 대처, 감기, 구강궤양, 심지어 미용 및 피부관리까지 비타민 C의 역할을 강조한다. 천연VS 합성, 얼마나 다를가?사실 인체에 비타민 C를 보충한다는 관점...
  • 2023-09-07
  • 최근 농업농촌부 사이트는 제3진 전국향촌정돈시범촌진 명단을 공시했다. 지방 추천과 전문가 평의심사를 거쳐 100개 향(진)을 제3진 전국향촌정돈시범향진으로 인정하고 1003개 촌을 제3진 전국향촌정돈시범촌으로 인정하기로 했다.제3진 전국향촌정돈시범향진길림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안명호진제3진 전국향촌정돈시범...
  • 2023-09-07
  • “대중들의 좋은 말도 듣고 대중들의 귀에 거슬리는 말도 들어야 진실한 말을 들을 수 있고 실제 정황을 살필 수 있으며 실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렇게 심각하게 지적했다. “인민이 바라는 바가 있으면 개혁은 이에 응답한다.”로부터 “발전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전체 인민에게 혜택이...
  • 2023-09-07
  • 날씨가 여름의 무더위에서 가을의 서늘함으로 바뀜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감기’에 걸려 코물, 기침 등 증상이 잇따라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다. 사천성의학과학원 사천성인민병원 피부과 주치의 리연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자신이 감기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실 상술한 증상은 ...
  • 2023-09-07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2023년 8월 23일 국내 가공유가격을 조정한 이래 국제시장 유가는 요동치며 운행되였고 현행의 국내 가공유가격기제에 따라 계산하면 9월 6일 이전 10개 근무일 평균가격은 8월 23일 이전 10개 근무일의 평균가격과 비교했을 때 가격조정금액이 톤당 50원 미만이였다. 제7조의 ...
  • 2023-09-07
  • 중의리론에 따르면 가을철은 건조하여 페가 쉽게 손상된다고 한다. 가을철에는 페기능실조, 코물, 코건조, 코가려움증, 기침 등 증상을 쉽게 유발한다. 무한대학교 인민병원(호북성 인민병원)의 중의과 주임 송은봉 교수는 가을철 건강관리는 페보호에 달려있다면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건의를 했다. ◆집안환기맑은 공기와...
  • 2023-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